|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6/16 15:17
강재민은 확실히 문제맞고 정은원 박해민은 전혀 문제될거 없다고 봅니다.
이번시즌 좀 부진하지만 몆시즌동안 해당포지션 원탑지킨선수 놔두고 이번시즌 터진선수 뽑을 감독은 종목불문 드물고 외야는 주전3인 정해놓고 4번째 외야 뽑은거라 대수비 대주자 능력이 중요해서 박해민이 최고의 선택이죠. 저도 최정은 조금 아쉽네요. 라인업에 장타력이 좀 아쉬워서
21/06/16 15:20
조상우 대신 강재민, 박민우 대신 정은원, 황재균 대신 최정이 들어간다면 큰 문제는 없을텐데...
그밖에 오지환이라던가 박해민 대신 전준우/추신수/나성범 이라던가 차우찬 대신 백정현이라던가 하는 소소한 아쉬움은 있겠지만...
21/06/16 15:21
어차피 라인업 90% 이상이 수비 어느정도 하는 밸런스형인데 굳이 내야수를 8명씩이나 뽑아야하나 정도 말고는 괜찮게 뽑은 거 같아요.
좀 보수적이다 정도
21/06/16 15:25
좀 보수적으로 뽑았을 정도이지 크게 문제될 부분이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물론 문제될 부분이 하필 퐈이야~ 하기 좋은 부분이라 문제지..
21/06/16 16:25
그 때가 류중일감독이 욕받이무녀 맡았을 때였던가요?
멀티포지션, 멀티포지션... 근데 지나고 보니 그런식의 대응이 정답이었다고 봅니다.
21/06/16 15:32
어차피 올림픽이라 동메달만 따고 면제받으면 됨.
일본은 못 이길 거 같고 2008 베이징 때와 분위기도 다르죠. 일본 국대 응원한다는 사람들도 있고 우승한다고 뭐 국위선양한다는 말도 별로 없고
21/06/16 15:35
유격수는 이종범 강정호 김하성 이런 규격 외 타격 보이는 선수 없을 때는 항상 수비 위주로 선발했고, 이 기준에 의하면 오지환 뽑을 수는 있고, 실제로 오지환 타격도 보면 기존에 수비 위주로 뽑히던 유격수들보다는 낫습니다. 유격수로 통산 3,000타석 넘게 들어서서 wRC+가 100넘는 게 리그 역사 탈탈 털어야 101.8로 턱걸이한 오지환까지 해서 5명인가 그렇거든요.
뭐 슬로스타터라 올해 타격 성적이 아직까지는 구리지만, 수비가 제일 낫다고 판단했고, 슬로스타터인 걸 감안하고 슬슬 올라올것까지 계산에 넣으면 뽑아갈 수는 있습니다. 다만, 2년전 했던 말때문에 안 그래도 까이던 오지환한테 장작까지 와르르 넣어놓고 거기에 대해서는 '사석에서 말한 작은 의견인데, 기사화 됐다.'로 퉁치는게 진짜 기분 나쁘네요.
21/06/16 16:01
진짜 저 부분 읽는데 '와 차라리 그런 말 한 적 없다고 끝까지 시치미나 떼지 진짜 제정신이 아니네 크크크'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크크
21/06/16 16:16
그때도 지금도 국대 뽑혀도 별 문제가 나오지 않을만한 실력이라고 보는데,
당시에 마치 뽑히면 절대 안될 선수인것처럼 되어버려서.. 그와중에 괜히 잘못 쉴드치면 더 까일까봐 인터넷에서 소심하게 댓글달고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짜증이 나네요..
21/06/16 19:50
사실 저는 18년때 오지환이 뽑혀야 했냐는 부정적이긴 한데,
저렇게 말하고 낼름 홀랑 다시 뽑아야 한다는건 좀 가오 안상하나 싶더군요 크크크
21/06/16 15:38
(수정됨) 한화팬들만 난리지 사실 다른 9개구단팬들은 별불만없지않나요
특히 롯데 기아 키움팬은 뒤로는 웃는다에 100퍼 우리팀만아니면 강건너불구경이라
21/06/16 15:56
엘지도 불만이긴하죠
차우찬 1년 재활한거 홀랑 가져가는거나 김현수 햄스트링 아슬아슬해서 1주일넘게 지타로만 나오는데 외야가 4명인거나
21/06/16 16:06
크크크크
저희야 뭐...병역 필요한 애가 혜성이밖에 없으니.. 그나저나 병호형이랑 원태가 올해 진짜 별로였군여 남은기간 잘 해서 올라와줬으면 좋겠는데...
21/06/16 16:08
(수정됨) 그러게요.. 이의리는 군혜택 당근이라도 있지, 차우찬은 가봤자 일본 정예타자들한테 못 버틸 거 같은데 뭐 굳이...
지금이라도 변경 가능하면 차우찬 빼버리고 강재민 넣었음 좋겠네요
21/06/16 16:10
베이징때도 당시 방어율 1위 윤석민 거르고 임태훈 넣었다 직전에 바꾼 적이 있으니 아마 출국전까지는 교체 가능할겁니다.
아 물론 차우찬더러 하늘이 주신 선물같다라고 하신 분이 감독이 바꾸진 않을듯 싶지만요 크크크
21/06/16 16:23
좌완 투수가 저 지경이었군요.
류김양에 장장봉까지 있던 시절이... 어느새 꽤나 오래된 과거라니 세월 참 빠릅니다. 이의리보다는 정해영이 뽑혔으면 했지만 중간에 죽을 쑤는 바람에 정은 탈락이고 이는 간신히 연명하더니 선발
21/06/16 19:48
(수정됨) 전 투수쪽은 OK(강재민은 좀 아쉽) / 야수쪽에서 최주환은 굳이 뽑았어야 했나 싶어요.
최정 얘기가 많긴 한데 국제대회에서의 활약만 두고 보면 황재균 우위(+1루도 가능)라고 보고요. 이의리가 띠용하긴 했는데, 생각해보니 백정현 말고는 좌완 자체가 씨가 말랐더군요.
21/06/16 20:23
기술위 코칭스탭에서도 고민한 흔적이 보이는 엔트리라고 봅니다 단순 올해 통계만 놓고 뽑을거면 기술위도 필요없고 코칭스태프도 필요없어요
스탯이 절대 기준이라면 엑셀돌려서 war 수치내서 선수 먼저 뽑아놓고 감독 코치 뽑아야죠 정량적 기준외에도 정성적 평가도 중요합니다. 실패할수도 있지만 김감독을 믿어야죠..베이징올림픽 개막후에 야구팀 출국했는데..공항에서 금메달이 목표다고 코멘트하고 나갔는데..저부터도 동메달이나 따와봐라며 비웃었죠..결과는 남자 구기종목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 타국 전력분석이나 일정보고 계산한게 있을겁니다..
21/06/16 22:43
한화는 어중간하게 비슷한 실력이면 다른 팀이 선별되니
지난 오랜기간동안 올림픽, 아시안게임, 상무 등의 수많은 군면제 기회에서 혜택 못받은 팀이었지요. 그러면서 김태균, 류현진은 맨날 차출당하고... 만년꼴찌팀이니 뭐라 할말은 없지만 정말...쩝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