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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8 22:51
보스턴도 픽 엄청 많을때가 있어서 기대했는데 그 픽가지고 별로 한게 없어서 오클 픽도 불확실성이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픽이 많아도 너무 많네요 크크크 그냥 불화뜬 슈퍼스타 픽 10장으로 트레이드 가능하겠네요
21/06/18 22:54
그 수많은 픽 가지고 결국 남은건 테이텀 브라운이죠. 아직 우승도전은 가능하지만 지금까지의 보스턴은 그당시 기대치생각하면 실패죠
21/06/18 23:13
어빙 헤이워드 없이 르브론 상대로 7차전가서 아쉽게 지는거보고 곧 보스턴 시대가 오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최고성적일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21/06/18 23:48
대충 찾아봤는데 픽은 제대로 썼는데 외부 영입이 족족 망하긴 했네요.
트레이드로 받은게 브루클린 14, 16, 18년 비보호 픽, 17년 픽 스왑 14년 16번픽 - 제임스 영 16년 3번픽 - 제일런 브라운 17년 1번픽 - 필라델피아의 3번픽+미래픽과 트레이드 -> 테이텀 18년 8번픽 - 어빙 트레이드에 이용 19년 14번픽 - 로메오 랭포드(17년 1번픽 트레이드 시) 결국 받아온 픽 가지고 브라운+테이텀+어빙 트레이드 칩이니 그 자체로는 상당히 잘 이용했고 특히나 젊은 스윙맨 두명은 큰 자산이 되었죠. 근데 외부 영입이... 헤이워드-어빙-워커 이렇게 거액을 쓰거나 트레이드로 거하게 데려온 선수들이 죄다 망한게 정말 큽니다. 긍정적으로 보면 그래도 다행히 픽이라도 있어서 외부 3연타 망하고서도 자산이 남았다 볼 수도 있네요.
21/06/19 00:13
외부영입이 너무 아쉽죠. 물론 지금 보스턴도 우승도전 가능하지만 르브론 클블 마지막시즌에서 지난시즌까지가 우승적기라고 생각해서 더욱더 아쉽네요.
이제 동부도 브루클린 필라델피아 밀워키 애틀란타 강팀들이 많아서 플옵뚫고 파이널 가는것도 예전보다 더 어려워 졌다고 생각합니다
21/06/18 22:51
(수정됨) 수정합니다. 2027년까지 1라픽 19장 2라 16장 + 1라 1장 2라 1장 총 37장.....
픽 한 30장 써서 르브론 데려오나요 엑조디아처럼
21/06/18 23:18
장난이지만 12장 돈치치 12장 쿰보 데리고 오고 나머지 13장으로 좋은 신인을 4년차안에 묶여있는시간에 우승도전 가능하겠습니다!!!
21/06/18 23:20
돈치치까지는 아니더라도 코어급 드래프트로 뽑고 언해피 뜨는 슈퍼스타 픽 퍼주고 트레이드해야죠
올해만 해도 하든이 매물로 나왔으니 또 기회가 오긴 하겠죠 물론 듀란트 버럭신 털보 드래프트라는 역사적인 드래프트를 하긴 했지만 그건 진짜 운빨인거라서
21/06/18 23:40
썬더(=프레스티)가 얻은 타팀 미래 1라픽
21년 보스턴 21년 마이애미or휴스턴 22년 클리퍼스 22년 피닉스 23년 덴버 23년 마이애미 23년 클리퍼스-픽스왑 24년 휴스턴 24년 클리퍼스 25년 필라델피아 25년 휴스턴or클리퍼스-픽스왑 26년 휴스턴 26년 클리퍼스
21/06/19 00:31
프레스티 생각은 간단하죠.
팀의 코어로 삼을 mvp급 재능을 뽑을때까지 계속 이짓(?) 할겁니다. 보스턴은 두고두고 아쉽습니다. 위에서 나왔듯이 외부영입이 족족 망해버린게 크죠. 근데 전 좀더 근본적인 이유는 저 선수들을 택한거 자체가 문제라고 봅니다. (어빙은 어빙문제로 봅니다) 저 선수들 영입이전에 s급 선수가 시장에 나올때마다 너무 사렸다고 봐요. 그때 모든픽을 동원해서라도 강수를 던졌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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