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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20 23:35:16
Name 김유라
File #1 1.JPG (28.2 KB), Download : 22
Link #1
Subject [스포츠] [KBO] 은근히 묻히고 있지만 대기록 세우는 중인 투수.jpg



[두산의 미란다 선수가 현재 탈삼진 221개 기록]
종전 기록은 84년 최동원 선수의 223개

현재 1경기 정도 출전 가능하며, 특이한 일정 변경이 있지 않고서야 신기록은 (부상이 있지 않는 한) 무조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승은 14승으로 현재 공동 3위(1위 뷰캐넌 16승, 2위 요키시 15승)로 갱신 불가능하여 트리플 크라운은 불가능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미란다 선수가 대단한 점은 이닝이 겨우 169.1이닝이란 점입니다. (최동원 선수는 267이닝 223K)
이는 역대 2위 수치이며, 다음 일정 때 6이닝 10K 이상을 하게 될 경우 역대 K/9 1위인 96구대성(11.85)에도 도전 가능한 수치입니다.


현재 MVP 타자가 애매한 상황에서 투수 MVP 도 도전해볼법 한 수치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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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4ever
21/10/20 23:38
수정 아이콘
이날 사실 이게 큰 화제가 됐어야 하는데 구자욱 퇴장이 모든 관심을 다 가져가서;; 정말 대단한 기록이네요.
21/10/20 23:38
수정 아이콘
크보에서 200k 오랜만에 보는거 같은데
21/10/20 23:50
수정 아이콘
작년에 스트레일리가 했는데
올해는...
21/10/21 00:07
수정 아이콘
아 작년이 잇엇군요
저는 루헨진 이후 처음인줄
21/10/20 23:39
수정 아이콘
시즌초에 볼질 미친듯이 하길래 아 올해는 용병도 망했구나 싶었는데.....
플렉센 시즌2 느낌이네요. 플렉센은 시즌은 그럭저럭 이었지만.....
ChojjAReacH
21/10/20 23:44
수정 아이콘
초반엔 토종선발이 엠비피가져가나(원태인, 백정현)했는데 결국 발목을 잡혔고 묵묵히 페이스 끌어올린 미란다가 투수쪽 강력한 후보가 됐네요. 미란다가 탈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1/10/20 23:53
수정 아이콘
시범경기 때 우리랑 할때 볼질하는 거 보고 두산도 이번 용병은 망하는구나 했는데...
지니팅커벨여행
21/10/20 23:56
수정 아이콘
기록 세우고 2관왕 가면 mvp 줘야겠네요.
이거 이기려면 강백호 타율-타점, 최정 홈런-타점 2관왕 정도는 나와 줘야 가능할 것 같은데..
ChojjAReacH
21/10/21 00: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타점으로 2관왕 한대도 100타점 겨우 넘는 수준(현재 1위 양의지 104타점)이라 투수가 엠비피 받는 게 맞는 것 같아요.
21/10/21 09:33
수정 아이콘
역시 이런 기록은 엘지의 물빠따가 세워줘야. 하하하
잉여잉여열매
21/10/21 10:09
수정 아이콘
백정현 올시즌 잘한다 정도로 알았는데 평자가 상당히 좋네요.
21/10/21 11:40
수정 아이콘
시즌초에 팬들 사이에 방출 얘기도 나왔었는데 격세지감이네요
해맑은 전사
21/10/21 13:00
수정 아이콘
헐..
미린다가 아냐??
Chasingthegoals
21/10/21 19:15
수정 아이콘
오란씨가 아닌게 어디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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