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11/22 15:33:34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1.jpg (1.35 MB), Download : 6
File #2 2.jpg (970.6 KB), Download : 5
Link #1 펨코 / 디시
Subject [스포츠] 빅리그팀 스카우터들이 대거 모인 <이스탄불 더비> 에서 쇼케이스 제대로 한 김민재




(김민재 선수의 활약 영상은 아래 펨코 링크를 따라가시면 보실수 있습니다)

https://www.fmkorea.com/4102048230


( 아래 디시 링크는 경기 전 갈라타사라이 홈 관중들이 오징어게임 으로 카드 섹션 응원을 펼치는 영상입니다.
오징어게임에 나오는 유명 음악도 써가며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fantasy_new2&no=571516


토트넘 vs 리즈 경기가 한참이던,
같은 시각 터키에선 갈타라사라이(홈) vs 페네르바체(원정) 팀간의 이스탄불 더비 경기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경기가 열리기전 여러 해외매체들을 통해
빅리그팀 스카우터들이 사라이와 김민재를 보기위해 총 집결한다고 알려졌었는데요

악명높은 더비 경기답게 경기장 분위기도 장관이였는데
이런 경기에서 김민재 선수가 팀 승리를 이끄는 철벽쇼를 펼친 덕분에(김민재가 최소 2골은 막은 경기)
퇴장 1명으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빅리그 팀 스카우터들이 모인 경기에서 쇼케이스 제대로 한거죠.

이 경기는 또한 양팀 감독의 운명을 건 시합이라고도 알려졌었는데
상대팀인 갈라타사라이의 감독은 경기 도중 심판을 조롱하다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경기중엔 홈팀 관중들이 던진 맥주병등 각종 부유물들이 계속 날아 들어왔고
페네르바체가 역전 골을 넣은 직후 선수들이 세레머니 도중
김민재 선수가 날아든 맥주병에 팔?손? 을 맞기도 했습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후 페네르바체 감독은 김민재에게 달려가 찐한 포옹을 하기도 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1/22 15:41
수정 아이콘
상대팀이 김민재 그만잘해!를 외쳤을 경기네요 덜덜 몇골을 막는거야...
어강됴리
21/11/22 15:51
수정 아이콘
자세히 보니까 맥주병이 아니라 플라스틱 컵이라서 다행이긴 했는데 기물을 던져서 선수 몸에 닿다니.. 순간 뜨억했네요
치열한건지 더럽다고 해야 하는건지
꿈트리
21/11/22 16:48
수정 아이콘
예전에 터키 유람선 탔을때 강남스타일을 피날레 음악으로 쓰던 적이 있었는데, 오겜은 진짜 완전히 넘었네요.
21/11/22 17:39
수정 아이콘
이대로면 빅리그 가겠죠?

진짜 순수 수비로만 이 정도 존재감 보여주는 한국선수는 첨 봅니다.
에이치블루
21/11/22 18: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옛날 [샤다라빠의 터키 축구여행] 편 보시면 분위기 제대로 나옵니다.
8편이 갈라타사라이-페네르바체 더비 편입니다.

1편 http://sports.news.nate.com/view/20121220n18376?mid=s1014&isq=3624
2편 http://sports.news.nate.com/view/20121224n18718?mid=s1004&isq=3499
3편 http://sports.news.nate.com/view/20121227n25480?mid=s1004&isq=3499
4편 http://sports.news.nate.com/view/20121231n14317?mid=s1004&isq=3499
5편 http://sports.news.nate.com/view/20130103n20115?mid=s1004&isq=3499
6편 http://sports.news.nate.com/view/20130107n17780
7편 http://sports.news.nate.com/view/20130110n19699
8편 http://sports.news.nate.com/view/20130114n18877
9편 http://sports.news.nate.com/view/20130117n22814
10편 http://sports.news.nate.com/view/20130121n20579


이슬람의 남성문화와 세속적분위기가 겹쳐져서 엄청 분위기 마초적이라고 하더군요.

그런 경기 이겼으니 페네르바체 팬들 어제 오늘 거하게 약한 기분이겠네요 크크
망디망디
21/11/22 19:27
수정 아이콘
1년만에 빅리그 가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490 [스포츠] [배구] 서남원 전 감독 "상황을 납득할수 없다" "이미 판이 짜여있던 것 같다" [18] 나의 연인8133 21/11/22 8133 0
64487 [스포츠] [배구][오피셜] IBK, 조송화 임의해지 등록… 김사니 대행 일시적 감독 수행 [26] 달리와7545 21/11/22 7545 0
64485 [스포츠] [해축] 지단의 맨유 부임 가능성은 없다.jpg [12] 낭천6785 21/11/22 6785 0
64484 [스포츠] [KBO] 두산 국해성, 퓨처스리그 FA 신청... 1호 계약 탄생하나 [6] Davi4ever5942 21/11/22 5942 0
64483 [스포츠] [NBA] 르브론의 더티한 파울에 대한 인터뷰들 [32] Old Moon7736 21/11/22 7736 0
64482 [스포츠] 오늘밤 11시에 네이버 나우에 손흥민이 나옵니다 [1] 강가딘6635 21/11/22 6635 0
64480 [스포츠] 빅리그팀 스카우터들이 대거 모인 <이스탄불 더비> 에서 쇼케이스 제대로 한 김민재 [7] 아롱이다롱이6512 21/11/22 6512 0
64479 [스포츠] MVP 오타니, 고교 은사 충격증언 [46] insane11062 21/11/22 11062 0
64478 [스포츠] "포체티노, 맨유와 5년 계약 체결 눈 앞" 게리 네빌 [24] 강가딘8819 21/11/22 8819 0
64477 [스포츠] 르브론 한테 맞은 스튜어트 5바늘 꿰멧네요.txt [8] insane6415 21/11/22 6415 0
64476 [스포츠] [기사] IBK기업은행 항명사건, 그 비극의 숨은 얘기 [23] 빼사스7661 21/11/22 7661 0
64475 [스포츠] [KBO] 퓨처스리그FA, FA 대상 선수가 발표되었네요. [37] 달리와5876 21/11/22 5876 0
64474 [스포츠] "아직 이릅니다" 오타니, 일본 정부 '국민영예상' 고사 [28] 어서오고8704 21/11/22 8704 0
64473 [스포츠] [KBO] 2021 시즌 필승조급 불펜투수 성적표 [30] 손금불산입5457 21/11/22 5457 0
64471 [스포츠] NBA 르브론 더티플레이로 퇴장.gif [92] 아지매10018 21/11/22 10018 0
64470 [스포츠] [해축] 유럽 리그 마지막 무패팀 침몰.gfy (데이터) [3] 손금불산입4587 21/11/22 4587 0
64469 [스포츠] [해축] 요즘 맨시티에서 잘하는 선수들.gfy [11] 손금불산입6612 21/11/22 6612 0
64468 [스포츠] [해축] 도대체 언제적 크카모냐.gfy [20] 손금불산입5744 21/11/22 5744 0
64464 [스포츠] [해축] 콘테, 토트넘 부임 후 리그 첫 승.gfy [4] Davi4ever6811 21/11/22 6811 0
64463 [스포츠] 2003-06년 퍼거슨의 맨유 리빌딩.TXT [11] 비타에듀6598 21/11/22 6598 0
64461 [스포츠] 솔샤르가 전술판에 적어내렸던 내용 [17] 바카스8560 21/11/21 8560 0
64456 [스포츠] [해축] [오피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솔샤르 감독 경질 [37] Davi4ever6583 21/11/21 6583 0
64454 [스포츠] [K리그] 아직 끝나지 않은 우승 경쟁 [19] 及時雨6586 21/11/21 658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