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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2 18:28
아.. 스튜어트가 잘못했네요
남들이 말릴 수 있게 흥분해서 덤빌게 아니라 조용히 악수하는 척이라도 하면서 일단 다가가서 흠씬 줘 패줬어야지..
21/11/22 18:37
알았다고 하면서 끝난 척 뒤로 빠졌다가 돌진하는걸보니 화나서 주체못하는게 아니라 죽여버리겠다라는 느낌이 물씬 나더라구요.
안말렸으면 시즌아웃 봤을지도...
21/11/22 22:38
복싱까지 했으면 그냥 단순히 아파서 그런거도 아니였겠네요. 저런거 아픈거 축에도 안들어갈테니. 그냥 고의성을 느끼고 화난게 아닌가싶네요
21/11/22 18:23
잘못했으면 일단 머리 박고보는게 상책이라는걸 모르는 것 같은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사실 모르는게 아니라 그렇게 하기가 싫은거겠지만
21/11/22 18:56
흔한 벤클 후 팀원 보호하는 차원의 인터뷰긴 한데 그만큼 이미지 실추도 감수해야겠죠. 르브론이 직접 사과하지 않는 한 팀원 입장에선 저렇게 나갈 수밖에 없을겁니다.
21/11/22 18:59
르브론이 중국어로 사과를 했는데 스튜어트가 자신을 조롱하는 줄 알고 오해가 생겼을 가능성을 없을까요? 리얼 월드에 살고 계시는 착한 유사 고트 르브론 형님이 설마 악의적인 가격 이후 사과도 없이 도망갔을리가요.
21/11/22 20:12
진짜 르브론이나 랄선수들은 하늘에있는 코비한테 안부끄러운가
손에꼽히는 명문팀 양아치만드는거진짜 한순간이네요 샤크오닐은 머라했으려나....
21/11/22 20:35
NBA는 이제 스타선수들이 너무갑이라서 진짜 너무 제멋대로들하고 살죠
그냥 뛰기싫으면 태업하고 잘못해도 내잘못아니라고 저러고있고 진짜 뭔가 리그수준은 올라가는데 개판이 되가는거같긴함
21/11/23 01:13
갑자기 몇년전 휴스턴에 있던 폴과 레이커스 론도사이에 싸움 일어난거 생각나네요
그때 바나나보트멤버인 폴 그리고 같은편인 론도 어느쪽 편도 안 들어주고 관망하던 르브론이였는데 오늘처럼 심한 더티플레이를 했는데도 팀원들이 저리 감싸주는게 참 신기하긴 합니다 lrmr로 대표하는 리그실세라서 저렇게 알아서 기는건지 인간적인 유대감이 깊어서 호위무사역할을 해주는건지
21/11/23 05:26
르브론이야 말할 것도 없는 쓰레기짓 한거고...
원래 자팀 감싸기 멘트 정도야 어쩔수 없는데 갈매기나 서브룩이나 그 이상을 보여줬죠. 갈매기는 마치 흥분하는 스튜어트가 잘못이라는 양 진짜 상식이하의 실드를 치고 있고 서브룩은 인터뷰도 노답이지만 코트에서의 개짓거리까지 합치면 진짜 정신병자 그 자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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