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축은 실제 골득실, 세로축은 기대 득점 모델(xG)을 사용한 기대득점 골득실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는 그냥 빅 3라고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네요. 여러 스탯들에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첼시는 다른 팀들과의 격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이건 잉글랜드 내에서의 이야기만이 아니라 유럽으로 가도 이 세팀과 엄대엄으로 놓을 수 있는 팀이 몇 없네요. 레바파 정도? 인테르도 좋은 전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한끗 모자라 보이고, 맨유는 저력은 있지만 불안정하며, 그 밑으로는 뭐...





참고로 맨시티는 초반보다도 폼이 점점 올라오고 있습니다.

반면 첼시는 몇몇 사람들이 예견하던대로 1차 고비가 찾아온 듯. 뭐 그렇다고 갑자기 고꾸라지지야 않겠지만 시티와 리버풀을 쫓아가려면 부진하던 자원들의 활약이 절실합니다.



나중에 따로 글 쓸까 하다가 그냥 함께 붙이는 다른 리그들 그래프입니다.



라 리가입니다. 바르셀로나는 의외로 xG 모델값은 괜찮은데 실제로 골 전환이 안되고 있네요. 최근 카바니, 오바메양 등 공격진 영입 루머가 많이 나오는 이유도 이것 때문인 듯 싶습니다.





세리에 A는 인테르가 치고 나가는 중.





PSG는 생각보다 압도적이지 못하고요.





분데스리가는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