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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3/01 14:33:38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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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theanalyst
Subject [스포츠] [해축] 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https://theanalyst.com/eu/2022/02/english-players-premier-league/

이번 21-22 시즌 지금까지의 통계를 살펴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잉글랜드 국적 선수가 소화한 플레잉타임은 전체 대비 34.1%라고 합니다.

유럽 축구가 글로벌화 되면서 프리미어리그의 자국민 선수 비율은 계속해서 낮아져 왔고 15-16 시즌 29.2%까지 하락해왔으나, 최근에는 다시 반등하여 20-21 시즌에는 06-07 시즌 이후 최고 비율인 37.0%까지 회복했다고 하네요.

이제는 프리미어리그의 홈 그로운 제도도 있고 잉글랜드 내부에서의 선수 육성 시스템도 꽤 발전된 것 같아서 이 정도의 비율을 계속해서 유지하지 않을까 합니다. 요 몇년 사이에 어리고 유망한 잉글랜드 선수들이 많이 늘기도 했죠. 21세 이하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이든 산초와 메이슨 그린우드나 맨체스터 시티의 필 포든, 아스날의 부카요 사카 등이 있고, 23세로 자르면 아놀드, 마운트, 라이스, 리스 제임스, 램스데일까지 추가됩니다.

리그 별로 따져보면 라 리가가 유일하게 자국 국적 50%를 넘긴 리그라고 하네요. 세리에 A가 의외로 자국 선수 비율이 꽤 낮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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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뿔이
22/03/01 16:40
수정 아이콘
뭔가 19세기 이후 열강짓거리를 얼마나 했나로 갈리는거 같기도 하고..
22/03/01 16:44
수정 아이콘
이거 말고 반대로 해외 리그에서 뛰고있는 영국인 선수 숫자도 비교해보고 싶네요
손금불산입
22/03/01 16:57
수정 아이콘
진짜 그건 몇 안될 것 같네요. 트랜스퍼마크트에서 잉글랜드 선수 시장 가치 70위까지 대강 보니까 벨링엄, 토모리, 타미 셋 밖에 없더군요.
루카쿠
22/03/01 17:46
수정 아이콘
세리에는 진짜 의외인게 현재 이탈리아 스타들 대부분 세리에A에서 뛰지 않나요? 당장 생각나는 이탈리아 국대 해외파라면 조르지뉴, 베라티, 돈나룸마 정도가 생각나는데 그 이상으로 외국인 선수 비중이 많은가 봅니다. 근데 홈그로운이 좀 함정이 있는게 18살에만 잉글랜드로 건너와서 세 시즌만 여기저기 임대다니면 홈그로운이 됩니다. 그렇게 유망한 선수들 키워만 낼 수 있다면 굳이 악을 쓰고 잘 크지도 않는 영국 유망주를 육성할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wish buRn
22/03/01 18:12
수정 아이콘
Epl 주전선수라면 어느나라든 국대라고 봐야될까요?
비빔밥
22/03/02 06:57
수정 아이콘
스페인은 이중국적 선수가 많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남미 선수들 웬만하면 스페인 이중국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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