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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9 19:14
츄 개인 손익만 따져본다면 이달소 깨지고 소속사 계약 효력정지 되어서 개인 활동할 수 있다면 그 쪽이 훨씬 낫긴 할거 같네요.
가수 안해도 예능은 섭외 끊이지 않을 캐릭터 같아서... 솔로 활동으로 초반에 곡 몇 개 내고 활동 좀 하다가 가수 활동 줄이고 방송 위주로만 활동해도 될거 같습니다.
22/03/29 19:24
https://theqoo.net/index.php?mid=square&filter_mode=best&document_srl=2399517646
https://img.theqoo.net/ACFLB 커뮤 반응들 보니 블록베리가 올 2월에 이달의 소녀 츄 상표출원해놨네요. 츄라는 활동명 못쓰게 막으려는거 같은데.... 뭔가 쎄하긴 한데..?
22/03/29 21:14
그냥 츄 로 활동하던가 아니면 본명으로 하면 되죠.
[이달소 츄]가 안되는 거지 개인 예명인 [츄]는 동의 없이 회사가 상표권 등록할 수 없습니다.
22/03/29 19:50
열두달동안 한명씩 대대적으로 홍보하면서 공개할때부터 뒷감당을 어찌 하려나 싶었는데, 예상대로 가는군요. 이달소가 어마어마하게 잘되지 않는 이상 정산 제대로 받긴 글렀구나 싶던데..
22/03/29 19:53
4대 기획사에서조차 상상도 못할 일을 벌이는 걸 보고 저도 제일 우선 생각나는게 "정산"이었죠.
심지어 데뷔전부터 100억 운운할땐 감당할수 있긴 한건가? 싶었었고... 아니나다를까...
22/03/29 20:07
이달의 소녀라고 해서 한 달의 한 번씩 공개한 것처럼 되어있는데 실제로는 열 두 달도 아니고 첫 멤버와 마지막 멤버 공개의 시점 차이가 1년 6개월이나 됩니다(희진 2016년 9월 / 올혜 2018년 3월) 그리고 정식 데뷔는 마지막 멤버가 공개되고 나서도 5개월이나 지난 2018년 8월이고요.....
진짜 이 팀의 운영 방식은 다른 의미로 연구대상 감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망하는 길만 골라서 할 수 있는지 거의 답 사이로 막가 수준. 멀쩡한 걸그룹도 2년이면 떴다가 지는게 이 판인데 첫 멤버가 공개되고 2년 뒤에 정식 데뷔, 그 사이에 멤버 별로 개별 싱글은 한 명도 빠짐없이 다 내주고 정작 정식 데뷔 후에는 돈이 없어서 안무팀 정산도 못 해주는, 진짜 신기한 운영방식이죠. 그 사이에 컨셉도 왔다리 갔다리 하고 진짜 동네 구멍가게도 이렇게는 안 할 듯.
22/03/29 21:05
자세히는 모르는데 도대체 뒷감당 어떻게 할려고 멤버소개하는데 해외로케까지 해가며 돈을 저렇게 펑펑쓰나 싶었는데 예상대로 뒷감당이 안되었나보군요. 일단 수십억 투자 들어왔으니 쓰고보자 이렇게 한건지...
22/03/30 12:55
맴버 구성만 봐선 참 잘뽑아놨는데, 어찌 이리 운영을 못할까요?
멤버좋고 곡 잘뽑는데 관리를 못해서 뒤끝이 안좋은 광수네와, 지네 식솔들은 방치하다시피 안챙기면서 외주받은 애들 프로듀싱은 기가막히게 해주는 성수네의 단점을 골고루 잘 섞어놓았네요.
22/03/29 22:13
멤버 한 명이 그룹 전체의 인지도를 넘어서는 경우가 예전에도 있었던 것 같은데...
서로 합리적인 선택을 해서 다들 잘 되기를 바랍니다.
22/03/29 22:25
다른건 그래도 사업을 못한다싶은건데, 투자받고 이행안해서 돈 토해내는거는 진짜 망하려고 작정을 했나 라고밖에 생각되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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