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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8 20:07
먼저 올리셔서 삭제합니다.
이번 활동에서도 참여 안 하더니, 결국 탈퇴하는 방향으로 가는군요. 이래서 소속사가 갈라지면 사실상 활동이 어려워지죠. 애초에 아이돌 생활에 할만큼 했다 생각했으니 YG로 갔을거고..... 이번 활동 전에 욕 먹고나서 현타가 온건지 더 이상 활동하는건 무리가 있다고 판단한건지 탈퇴한 모양입니다. 이제 에이핑크는 5인 체제가 됐군요.
22/04/08 20:19
회사는 갈라졌어도 활동 의지가 있던 친구를 뭔가 여론+언론들이 두들겨패서 쫒아버린거 같은 느낌도 들어서....
다른 팀들도 소속사 갈라졌어도 활동 잘만하는데 왜...
22/04/08 20:30
오랜 팬이었는데 소속사 갈라진 것 까진 그렇다쳐도 앨범활동참여 안할 때 쎄했네요. 애매하게 발 걸치고 있는 것보다 깔끔하게 갈라서는 게 낫긴하죠.
22/04/08 20:34
손나은에게 에이핑크라는 타이틀보다 배우라는 타이틀이 더 도움이 되는 시기라고
회사 혹은 본인이 생각했을 수도 있고, 병행이 어렵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고 그래 보이네요. 노골적으로 회사에서 스케줄 빼주기 싫어하는 듯한 모습도 보였고... 이래저래 아쉽긴 합니다.
22/04/08 20:36
병행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한 번 겪어보고 나서
생각보다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느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아쉬운 점은 있지만 아티스트가 비난받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22/04/08 20:36
10주년 활동 때 너무 손나은에게 몰아가는 듯한 기사만 뜬다 싶었는데 결국 이렇게 되네요.
남은 사람도 떠난 사람도 모두 행복한 연예계 생활하기를 바랍니다.
22/04/08 21:21
손나은은 같이 활동하고싶었었는데 앨범이 미뤄지면서 드라마랑 겹치게되면서 힘들게된것아니었었나요? 아님 제가 잘못알은건가
소속사가 달라 같이 활동이 쉽진않았겠지만 지난활동같이못한걸 너무 손나은잘못으로 몰아가기엔..
22/04/08 21:37
어느 순간부터는 자연스럽게 예상되던 일이라 담담하면서도, 그래도 마지막으로 다 같이 인사하는 자리 한 번은 가지고 하지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여섯명 모두의 앞날에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래봅니다.
22/04/08 21:48
누군가 떠난다면 손나은이 첫번째일 것은 팬들은 대부분 예상했던 바이긴 했죠. 이번 활동에서 처음 알려졌던 것과 달리 갑자기 활동에서 빠진다는 뉴스가 나왔을때-그런데 전혀 몰랐는데 당시에 공격적인 기사가 제법 나왔었나보네요?- 소속사가 달라진걸 이렇게까지 바로 티를 내나 싶긴 했었는데..
멤버들 모두 할만큼 충분히 했다고 생각해서 섭섭하거나 그런건 없네요 충분히 훌륭한 이별이기도 하구요 흐흐 그래도 얼굴 붉히며 헤어지는게 아니라서 뿌듯하고 웃으면서 보내줄수 있네요. 앞으로도 서로 잘됐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수고 많았다 낭니~~
22/04/08 21:58
여전히 이걸 은근 손나은 탓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애초에 소속사를 나간게 문제라 하면 할말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활동 할수 있는건 다했었고, 지난 앨범 활동 같이 못한건 다른 이유로 앨범 연기되고 스케줄 꼬여서 그런건데 그걸 배신자 취급하면서 더럽게 언플해서 정떨어지게 만들어놓고 그럴줄 알았다 이러는건 좀..
22/04/09 03:05
글쎄요 님이 궁예하신 부분들이 다 사실이라해도 그래봐야 빠진건 음방활동뿐이고 나머진 다 참여했잖아요. 음방활동 빠지고 이러는건 다른 아이돌도 흔히 있는 일이고 소속사가 갈라지지 않아도 생기는 일인데 그걸가지고 언플로 폭격해서 죽일년 만드는건 선넘은거 아닌가요? 한쪽이 선넘은 이상 책임은 저쪽한테 있죠
22/04/08 23:04
2pm이나 2am처럼 소속사가 달라도 그룹활동은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그런데 이게 어려운 문제긴 합니다. 특히나 멤버들의 이해관계도 이해관계고 미래도 미래고.. 이게 완벽히 맞아 떨어지기가 힘들어요. 데뷔초랑은 아예 상황이 다르니... 그래도 해체도 아니거니와 멤버들간의 갈등으로 인한 탈퇴도 아니고 계약기간 끝에 갈라진 터라 팬들도 아쉽지만 이해할 것 같습니다. 하... 남일같지가 않네요. 제 본진도 재계약을 곧 앞두고 있다보니.. ㅠㅠ
22/04/09 14:26
아마 나은이 입장에선 딜레마로 좋은 이별을 하고 싶었을거 같은데 사정상 활동이 밀렸고 활동불참으로 인한 일부 팬덤의 냉정한 반응이나 전 화사에게 느끼는 불쾌함 등에의해 크게 굴러간게 아닌거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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