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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2 19:56
(수정됨) 첫 14경기는 무승에 승점 7점이였는데.
올해는 14경기중 무려 29점을 땄네요... 하우 갓동님 감독 초기 행보가 클롭이랑 매우 흡사하던데 비슷한 레벨까지 성장할수 있을지 너무 궁금해집니다.
22/04/22 23:45
에디하우의 강점은 동기부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선수들이 브루스 밑에 있을때랑 정신무장부터 완전 다른 사람이 되어버려서 이적생들 대거 빠진 경기에서도 기존 멤버들이 분전하여 이긴 경기가 대부분인 상황인데.. 돈의 덕을 안 본건 아닌지만, 어쨌든 기존 폐급 취급받던 선수들이 하나둘씩 기둥이 되어가는 이 상황도 참 재밌습니다 윌록 조엘링턴 만키요 프레이저 셰어 같은 선수들이 브루스 휘하에서는 짐짝이나 마찬가지였는데 든든한 한 축이 되었고 여기에 도저히 답 안나온다고 생각되던 알미론과 크라프트까지 제 몫 하는 상황으로 매우 고무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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