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4/24 19:36
이대호도 풀시즌 3년차에서야 터졌는데 한동희도 우째 판박이 크크
지난 3여년간 한동희 욕 많이 했지만 드디어 터져줘서 너무나도 고맙네요. 그래.. 맨유가 못 해도 t1이랑 롯데가 잘 해줘서 넘나 행복한거 강백호도 얼른 복귀해서 젊은 타자들의 향연 빨리 보고 싶습니다.
22/04/24 19:39
롯데는 상대적 하위 순위 팀과 붙다가 드디어 다음주 ssg-lg 연전이네요.
담주도 반타작 이상하면 실력인 것으로 보고 올해 또 속아보겠습니다.
22/04/24 19:50
작년 하반기만 놓고 보면 사실 거의 터진 선수였죠
성적이 안좋아도 사람들이 매번 리틀이대호라는 수식어를 갖다 붙일때마다 괜히 더 부담갖지 않을까 내심 안스러웠는데 결국 닉네임에 걸맞는 활약을 보여주니 대견하고 멋지네요
22/04/24 21:12
헐. 작년까지만 해도 유망주인데 영~ 하면서 허구연이랑 인터뷰하는거 보면서 뭐 웨이트 열심히하고 이런 조언 받던거 생각나네요.
요즘 롯데 야구 볼만합니까..? 13년 이후로 접어서..
22/04/24 21:41
예 볼만합니다
리그탑급 외인 에이스 토종 에이스에 미친듯 터지는 한동희 장타에 건재한 이대호 초반의 불안을 딛고 서서히 적응하는 피터슨,, 로이스터시대 이후로 가장 기대됩니다 설레발일수 있지만
22/04/24 22:24
한창 기대만큼 성장 못한다고 욕 먹을 때도, 둘 곳이 1군 밖에 없긴 했습니다. 고졸 1년차에 2군을 완전 초토화 시켜서 거기 내려 보내면 2군 본즈 확인사살 밖에 안 되는지라...
올해는 뭐 장난 없네요. 국대 4번이 되길 기대합니다.
22/04/24 23:35
커리어 극초반부에는 타격도 타격인데 수비가 실책 40개 페이스로 망가져서 도무지 방법이 없었는데
1,2년 될까말까한 시간에 순식간에 수비가 일정수준으로는 올라와서 그후에 1군에 짱박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타격이야 2군 본즈 중에서도 궤를 달리하는 추세라서 언젠가는 터진다 였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