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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4/26 13:51:42
Name Davi4ever
Link #1 네이버
Subject [스포츠] [해축] 펩 과르디올라 "제주스가 라이트백으로 뛰는 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수정됨)



국문 기사입니다.

과르디올라, 포트트릭 제주스에 “라이트백으로 뛰는 건 문제가 되지 않아”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44&aid=0000808512


곧 펼쳐지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스 4강 1차전 관련,
펩은 "제주스가 라이트백으로 뛰어야 한다면 그렇게 할 것이다. 그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는데요.

그냥 이 말만 보고 "또 챔스 토너먼트에서 펩의 명장병이!"라고 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4강 1차전을 앞두고 맨시티는 스쿼드에서 라이트백으로 뛸 수 있는 자원들이 마땅치 않습니다.
칸셀루는 경고누적 징계로 결장이 확정이고, 워커는 챔스 8강에서 부상, 스톤스는 브라이튼전 부상입니다.
물론 워커나 스톤스 둘 중 한 명이라도 경기에 뛸 수 있는 상태가 된다면 그 선수를 투입하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정말로 제주스가 오른쪽 윙백 역할을 맡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명목상 4백의 라이트백이고 실제 경기에서는 3백에 더 가까울 듯?)
그 자리에서 상대해야 하는 선수가 비니시우스라 스피드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해서...

과연 펩이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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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총새우
22/04/26 13:54
수정 아이콘
긴장해라 토미야스
R.Oswalt
22/04/26 14:45
수정 아이콘
기왕이면 리버풀에서 한두 번 해본 스털링이...
Old Moon
22/04/26 15:16
수정 아이콘
좋은 영입이 될 수 있겠군요.
22/04/26 15:22
수정 아이콘
뛴다면 3백에 우측 윙백~미드필더 정도로 보면 되겠죠
활동량이랑 스피드는 좋은데 수비력이 약하니까
비니시우스를 틀어막기보단 전진을 억제하고
다른선수가 수비를 돕는 식으로 진행하면 못 쓸 이유는 없다고봅니다. 다만 결과가 안좋으면 엄청나게 욕먹겠죠...
22/04/26 15:53
수정 아이콘
레알도 카세미루랑 알라바가 나올지 말지 쉽지 않은 상황인 걸로 아는데 어찌될지 흠...
22/04/26 15: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동안 감독이 해왔던 거 생각해보면 가브리엘 제수스 쓸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뭐 그 위치에 머무르며 수비만 하고 있지도 않을테고 상대 레프트 윙을 따라가주는 역할일테니 감독 말만 따라 큰 문제는 없을지도요.
누가 나올지는 당일 되어봐야 알겠죠. 라힘 스털링이나 올렉산드르 진첸코, 또는 중앙 미드필더 중 한 명을 쓸 수도 있는 감독이니...
이경규
22/04/26 18:36
수정 아이콘
진첸코 냅두고 굳이?
싸이코인가벼
22/04/26 18:52
수정 아이콘
누가 나올진 모르겠지만 쓸 선수가 없죠
진첸코가 오른쪽에서 뛸 수 있는진 모르겠지만 나오면 뒷공간 계속 털리는거 볼거라서 진첸코는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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