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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7 14:38
타운스가 그 역전패 당하고 기자회견서 와인 쳐 마신다고 해서 절 빡치게 한 다음 4,5차전 날아다니는 거 보고 든 생각인데 그 와인 디로도 한 잔 줘라 타운스(...)
22/04/27 12:33
안 쪽을 계속 못 지키고 바깥쪽으로 따라가면서 무게중심 무너지고 놓쳤네요.
스크린도 안 걸렸고, 같이 안에 있었으니까 3초 때문에 밖으로 돈 건 아닌거 같고, 디나이 하려고 했거나 자 모란트가 3P라인 밖으로 돌아 받을거라 생각했는데 움직임에 당한걸까요? 어떤 플레이 때문에 밖으로 따라간건지 잘 모르겠네요.
22/04/27 18:36
스틸 할 생각이어도 안에서 막으면서 쳐내는 스틸을 시도하는 게 실패해도 진로를 막을 수 있고 최악이어도 파울로 끊을 수 있는데
뒤 쪽으로 돌아 들어가며 아웃 오브 바운드를 인터셉트 하려는 건 좀 무모한 수비 같네요. 아직 저 연차 선수라 그런 무모함이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 더 안전하게 가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동점까진 좋았는데...
22/04/27 21:07
베벌리가 코트에 있었다면 말씀대로 수비했을 것 같은데 본인도 본인 실수라고 인정한거 보면 순간 이기고 싶다 라는 생각에 지배 당한 것 같습니다.
22/04/27 12:35
홈 어드밴티지가 왜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된 게임이었습니다.
사무국 신나겠네요ㅠ 그와중에 모란트는 슈퍼스타가 뭔지 보여주네요. 들었다 놨다 아주...
22/04/27 12:36
4차전 5차전 홈콜 미쳤던데요. 6차전도 똑같이 하길 바랍니다. 물론 미네소타의 고질적 문제인 뒷심부족(4쿼만 가면 뇌 빼놓고 농구하는)이 컸지만, 7차전까지 밀어붙이고 싶은 사무국 욕구가 너무 선명해서 불쾌했어요.
22/04/27 14:32
사실 4차전 그 홈콜을 받고도 시리즈 전체로 봐도 미네소타가 유리한 콜 받은건 아닌데, 그래도 심판진이 심판 노릇이 아니라 부커질 하는 느낌은 역하긴 합니다 크크크크
22/04/27 14:29
콜은 어차피 돌고 도는 거고 정줄 잘 잡으면 1차전처럼 콜 불리해도 이기는거고 못 잡으면 지는거란다 이 놈들아-_-
생각보다 훨씬 잘해서 역전패가 더 아쉬워지고 있긴한데, 핀치도, 선수들도 경기 치를 때마다 경험치 쌓이는게 보여서 결과와 상관없이 기대 이상의 시리즈, 기대 이상의 시즌이라고 봅니다. 마지막 앤트맨 3점 만드는 필살기는 멋졌어요 감독 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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