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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1 13:29
???
제목만 보고, 오타니가 외야 보다가 불끄러 잠깐 올라갔나? 하고 들어왔는데, 진짜 외야수인데, 투구를 왜 저렇게 하는거지.. 뭔가 제가 모르는 개꿀잼몰카같은게 있는 거 같은데.
22/05/11 13:51
허문회 감독은 그것 때문에 잘린 건 아닙니다.
잘릴만한데 저런 것도 한 것 뿐이죠. 개인적으로는 저런 상황에 야수 올리는건 (투구로 인한) 부상문제만 없으면 잘하는 거라고 봅니다.
22/05/11 13:50
한국 첫해 수베로도 저짓 많이 했죠.
야수를 투수 올려놓고 타자가 배팅하니까 짜증낸건 덤입니다. 본인 나라에서는 그렇게 안한다나 뭐라나...
22/05/11 14:17
엄청나게 자주는 아니지만 과거에도 종종 나왔고 현재는 야수의 투수 등판에도 요건이 있기 때문에
과거만큼은 아니지만 요건이 되면 나오는 편입니다. 빈도를 기록으로 설명하자면 포수인 러셀 마틴의 19년도 투구 성적이 4경기 4이닝 무실점 2피안타 2삼진 입니다.
22/05/11 14:48
안쓰던 근육을 쓰는 것이기 때문에 무리하면 부상이 올 수도 있고.. 애초에 야수 등판은 그냥 백기들고 항복선언이라 이벤트죠.
22/05/11 13:56
현재 MLB 최강팀 LA에인절스 오늘자 싱글벙글 행복야구
1. 작년 하반기 데뷔한 신인투수가 9이닝 [2K] 노히트 달성 2. 선발타자 전원 안타, 팀ops 팀홈런 MLB 전체 1위 3. 직전타석까지 4타수 무안타였던 우타 4번타자가 좌타로 들어와서 홈런 지구멸망의 서곡
22/05/11 15:04
큰 점수차 상황에서의 야수 등판은 말씀하신 두 가지 의미가 다 맞습니다. 우리가 졌으니까 투수도 아낄겸 볼거리도 제공하겠다는 의미죠.
반대로 연장전에서의 야수 등판은 어제 던진 투수와 내일 던질 투수 밖에 없어서 등판하는 경우가 많구요.
22/05/11 16:26
백기 던진거 보면 상대타자들도 신인급 아니면 최선까지는 안하는 정도로 상대하는데 우타가 좌타로 나와서 치는거면 뭐 할 수 없는 일이져.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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