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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5 18:07
추신수, 김광현이라는 투타 베테랑이 메이저리그를 경험하고 온 것, SSG가 백화점을 가진 유통업계라 고객서비스에 민감한 것 두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게 아닐까 하네요.
22/05/15 18:09
이대호,성민규 두 베테랑이 메이저리그를 경험하고 온 것, 롯데가 백화점을 가진 유통업계라 고객서비스에 둔감한걸까요 왜 그랬을까요 그동안 크크크크 웃자고 그냥 따라해본겁니다
22/05/15 18:29
전신 와이번스 시절부터 선수단에게 팬서비스 교육을 정기적으로 해왔었고 팬사랑 데이를 지정해서 운영해 왔었을 만큼 창단 시절부터 꾸준히 팬 친화적 성향을 추구해 왔던 팀입니다
22/05/15 19:05
심지어 야구에 도움되는 활동 이외엔 용납하지 않았을 것 같은 김성근 감독도 팬서비스만큼은 거절시 벌금규정까지 만들면서 강조했었다죠
22/05/15 18:24
오히려 자발적이지 않은게 나을수도.. 이정후도 몇달 전에 지적했지만
선수 개개인의 불친절함을 논외로 하고, 구단들이 서비스 설계에 너무 무신경했었죠 선수가 해주고 싶어도 일정이나 접촉 문제로 포기하는 경우가 있었다하니..
22/05/15 18:58
극단적인 사례를 제외하면 문제가 되는게 사적공간에서의 거절 / 주로 목요일경기 끝나고 퇴근 때 사인 안해주고 가는게 문제인데
이걸 선수 개인에게 모조리 떠넘기는것보다는 경기전 사인해주는걸로 딱 규정해놓는게 나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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