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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9 14:09
제가 40평생 살면서 가장 잘한일중 하나가 싸이 월드 스타 되기전때 학교 축제 온다해서 그전까지 가지않던 축제 갔던 일입니다.
진짜 다른 가수들은 많이 불러야 4곡 5곡 정도인데 제기억이라 9곡인가 10곡 부르고 가셨습니다. 진짜 자기 콘서트 하듯이 공연해주시는데 그때 너무 재밌게 본기억이 나네요 자리도 거의 앞자리라 지금 그정도 자리면 콘서트에서 몇십만원은 훌쭥넘을텐데...크크
22/05/19 14:10
love dive는 들을때마다 우우우~부분에서 바람의 검심 엔딩곡으로 쓰였던 heart of sword가 생각나네요
장원영은 정말 다른 차원 느낌의 미모고 싸이의 공연 에너지는 명불허전이군요
22/05/19 14:18
장원영은 MC같은걸로 서있는 것보다 무대에서 훨씬 예쁘네요. 일상생활 모습은 뭔가 모르게 인공적인 느낌이.. 성형이 아니라 뭐가 좀 어색해요.
22/05/19 14:45
음원 3위가 전날 축제에 오고, 다음날 음원 1,2위가 같은 날 축제에 온다는게 진짜 말도 안되는 섭외긴 하네요
음원 순위가 높으니까 아이돌팀인데도 주요 파트에서 떼창 나오네요
22/05/19 14:46
아니, 싸이는 무슨 대학 공연을 한시간을 하나요;;;;
예전에 싸이 + 김장훈 원타치(?) 이런 콘서트 12/31에 하는거 갔는데 4시간? 정도까지 보다가 힘들어서 중간에 집에 갔던 기억이........
22/05/19 16:18
그거 운영 쪽에서 입장할때 2시간 넘게 줄 선 사람들 출입할때 미성년자를 보냈어요. 근데 웃긴건 그러다라 항의가 심하니까 다시 입장 시켰죠. 그래서 제가 아는 고등학생 얘가 2시간 줄 섰다가 줄 망가지고 다시 1시간 반 줄서서 들어가 봤답니다. 그래도 행복하다고 크크크
22/05/19 18:01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이브의 무대..
그러나 사방에 터져나오던 여자들의 장원영 사랑해, 예쁘다, 끼야아아앜, 날가져 원영아.. 제 고막이 터질 뻔 했구요. (귀가 안좋아서 이어폰으로 노래도 못 들음) 정신없고 어지러워서 아이브의 무대를 보면서도 몰입을 잘 못했습니다. 크흑.. 그래도 "일레븐, 럽다이브 다 부르고 가는 거지? 혹시 한 곡만 부르고 가는 거 아니지? 응?" 이라고 조마조마했었는데, 럽다이브 로얄 테킷 일레븐. 4곡 풀로 부르고 갈 줄이야.. 감동이었습니다. 싸이 역시도 대학이랑 4곡 부르기로 계약했다는데 10곡 부르고 갔죠. 싸이는 진짜...뭐 모두가 방방 뛰며 즐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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