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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0 09:30
앗 제가 올리려고 했는데 타이밍을 놓쳤네요.
이 영상도 함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What is Love?'(트와이스) 커버 릴레이댄스 영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13NeUHEKCA 그리고 베이->배이입니다!
22/05/20 09:37
jyp도 yg 못지 않게 수납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트와이스는 여기저기 나오게 하고 미디어 매체에 노출시키는게 있었는데 잇지부터는 그런게 부족해 보입니다
22/05/20 09:54
수납보다는.. 트와이스까지는 좀 대중적이고, 있지 이후로는 곡들이 대중성을 좀 벗어난 느낌입니다. 유튜브 구독자 수나 조회수, 음반 판매량을 보면 분명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는 건 알 수 있는데, 이게 해외에서 잘 먹히는 대신 국내 음원에서는 좀 약한 느낌이네요. 그래도 있지는 타이틀곡까지는 대중적이었는데, 이번 엔믹스는 타이틀 곡들 부터 그런 느낌이 많이 강하구요. 있지나 엔믹스를 보고 있으면 대중성 보다는 팬덤 파워로 인기를 얻어 왔던 전형적인 남돌들의 성공 공식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트와이스 처럼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어왔던 전형적인 여돌들의 성공 방식은 현 세대에서는 에스파, 아이브 쪽이 보여주고 있는 느낌이네요.
22/05/20 11:20
노래가 별로 대중적 인기를 못 누려서 그런 거 같습니다. 국내에서 존재감이 희미해져가는 거 같아요. 있지와 엔믹스.
거기에다 경쟁 타 걸그룹들이 대박 히트곡들을 쏟아내고 있고.
22/05/20 13:05
에스파 넥스트 레벨, 아이브 일레븐, 아이들 톰보이 처럼 연간 차트 탑에 들 정도 아니어도, 있지 달라달라만 해도 대중적으로 굉장히 성공한 곡이라고 봅니다. JYP의 전략인 건지, 팬덤이나 해외 위조 공략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건지, 이후 곡들은 국내 대중들을 공략하는 게 좀 부족해 보여요. 특히 엔믹스는 신인 데뷔곡인데도 대중성은 고려하지 않을 듯한 느낌이라, 마치 동방신기 오정반합을 들었을 때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건 완전히 팬들만 확실하게 안고 가겠다는 곡이구나 라는..
22/05/20 13:20
3세대 대중픽 곡들과 비교하면 넥레가 끝이죠.
3세대가 2세대만큼 전 연령대 이름 알리기 힘든것처럼 시대 흐름인거 같습니다. 결국 자본에 흐름이 대중에서 팬덤으로 가는게 보여요.
22/05/20 13:24
뭐 사실 꼭 부정적으로 보는 건 아닌 게 대중적이지 않아서 그런 면이 좀 아쉽다는 거랑은 별개로, 유튜브 건 음반 판매량이 건 성적표를 보면 대중성을 좀 내려놓더라도 팬덤으로 캐리해서 승승장구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는 여자 아이돌이 그렇게 하기 힘들었던 거 같은데 이제는 그게 되는구나 싶습니다.
22/05/20 13:36
남자팬들은 아쉬운 부분이긴 하죠.
하지만 띵곡은 무한하지 않고 대중들은 갈대같고 코어 약한 걸그룹들이 년차 쌓일수록 힘든걸 보면 어쩔수 없어 보여요ㅜ ㅜ 커뮤마다 락세그룹 이미지던 트와가 반등한것도 팬덤에 힘이니까요.
22/05/20 10:31
저는 가창력보다 음색 좋은 친구들을 좋아합니다. 엔믹스는 설윤이 음색이 단연 돋보이고 배이와 지우도 좋네요. Hush, breath, why so lonely 다 인상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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