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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0 09:51
방점은 집계 범위?가 늘어난거지 비율은 그대로였던걸로 알았는데 갑자기 너무 튄게 그냥 몰아주기 였군요 크크
근데 얘네들은 나도 아는 시청자 선호도 점수 0점 이유를 지들은 모르던데 크크
22/05/20 09:54
옛날엔 방송점수도 점수예측에서 계산하는 계산범위 내로 나오던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KBS 출연을 유인하기 위해 방송점수라는 특이한 산정방식이 나온 것 같은데 직관적으로 이해가 안가죠
22/05/20 09:56
FNC가 예전부터 방점 하나는 기가 막히게 뽑는 곳이었는데 방점 비중이 높아지니 체리블렛이 3위까지 갔었네요 ;; 스테이시랑 동발 아니거나 태연 음원 대박 아니었으면 무려 1위 후보였네 ;;
22/05/20 09:57
일단 방송점수를 방송국에서 활용하는거자체는 반대할 생각이 없는데
그런식으로 자기네들이 맘대로 써먹을꺼면 최소한 투명한 지표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요번 기회에 확실하게 밝혀졌으면 좋겠네요.
22/05/20 10:12
https://theqoo.net/2459514412
방점 검색하다가 찾은 글인데 KBS는 해명하는거마다 거짓말에 의미없는 얘기뿐이네요.
22/05/20 10:12
이번에 문제가 되니까 임영웅이 안나온 7개만 방송점수 대상이라고 했는데 다른 방점에 적용하면 맞지 않는 경우도 나온다고 하더군요
KBS 방송 출연을 유도하기 위한 방송점수라는 항목은 어짜피 방송 음악프로그램이니 그럴 수 있다고 보지만 적어도 그 기준은 명확해야죠.
22/05/20 10:32
보이그룹 업텐션 소속
프듀4(프듀x101)에 (같은 팀의 이진혁과 함께 참가해서) 최종 2위로 X1 데뷔했다가 (프로그램 주작 터져서)해체하고, 원 그룹인 업텐션으로 복귀하나 싶었는데, 솔로로 활동중입니다. 프듀4 최종 2위멤버라 그런지, 팬은 어느정도 있는 편입니다.
22/05/20 10:33
어차피 둘다 방점빼고는 압도적이었고
4948점 vs 5348점인데 태연이 더 최악은 아니죠. 오히려 임영웅에게 방점 10점대나 100점대로 부여했으면 다들 그냥 욕하고 넘어갔을껄요? 라디오는 몇곡 나와도 실제 방송 안나가면 점수 못버는구만 하면서요.
22/05/20 10:38
제가 최악이라고 본 관점은 1위를 차지한 가수가 "방점을 뺐을 때 어느 정도 지표였는지"입니다.
조금 다르게 해석하신 것 같네요.
22/05/20 10:56
사실 1위 못한 것에 논의가 집중되면 이상해지는 게, 뮤직뱅크는 2위였지만 인기가요는 4위였어요.
그래도 인기가요에 크게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 건 관련 지표를 어느 정도 명확하게 알 수 있기 때문이죠. 1위를 했다 못했다 그 자체보다는 투명하지 못한 방송점수라는 지표에 대한 논의가 집중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22/05/20 11:29
방점의 기준이 투명하지 않고 지들 멋대로라서 문제인거지 초동 100만장이든 음원이 1등이든
1위는 못할수 있습니다. 음원순위도 멜론기준으로 보면 일간순위는 르핌이 임영웅보다 더 쎕니다.
22/05/20 11:31
하지만 인지도는 부족해도 체리블렛 노래들은 달달하고 좋습니다. 아직 안 접해보신 분들은 한 번 들어보시길.. 러브 인 스페이스도 도입부는 확 끌어당기는 사운드
22/05/20 11:35
이번 앨범도 그렇고 저번 앨범도 한참 헤매다 간만에 그룹에게 딱 맞는 컨셉 잡은 양질의 앨범인데 아무런 화제성 없이 묻히는거 보니 앞으로 이 그룹 쉽진 않겠다 생각은 듭니다.....그나마 걸플로 반전을 노려봤던거 같지만
22/05/20 11:39
아.. 현 걸그룹 대전에서는 노래가 좋아도, 앨범이 좋아도 그것만으로 뜰 수가 없으니까요. 소속사의 파워로 결정나는 거 같습니다. 대형 기획사 금수저 물고 데뷔하던지..아니면 기적의 화제성 떡밥이라도 뻥 터지던지..
22/05/20 11:44
뭐.....FNC면 나름 주식시장에 상장까지 한 중견규모 기획사인데 AOA 이후 내놓는 아이돌들 상태 보면 영.....요즘 받아오는 곡 보면 FNC 특유의 뽕끼는 많이 빠졌지만 곡 이외의 기획를 보면 FNC는 흔히 말하는 덕몰이 장사를 못해요. 유입되는 팬덤을 잡아주는 역할을 못 하고 아직도 특정 멤버 한 둘에 의존하는 운영만 하는게 시대에 많이 뒤떨어졌죠
22/05/20 11:49
최근 성공한 대세 걸그룹들 보면.. 3대 대형 기획사, 아이즈원 인기 멤버들을 흡수한 걸그룹들, 퀸덤같은 경연 프로에서 수혜를 받은 화제의 걸그룹들만이 있는 거 같아요. 체리블렛은 여기 어디에도 포함되지 않았으니.. 어쩔 수 없지 않나 하고 생각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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