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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3 00:02
솔로 곡들도 굉장히 좋았고 SM의 아이돌 가수들 느낌의 틀을 세울 정도인데 참 아쉬운 게 H.O.T. 의 두 번의 활동을 멈추게 해버린 건 두 번 다 강타...
인형이란 노래에서 빵 터트려버리고 바로 솔로였나 솔로 데뷔 직후였나 하여간 이 노래부터도 임팩트는 어마어마했는데. 토토가 이후에 다시 콘서트도 어찌어찌 해내고 하려고 하니까 양다리 이슈 터져버려서 후...
22/05/23 00:08
아티스트면으로좋아하고 많이 아쉽습니다. 강타 솔로곡들 정말 잘만들고 좋은 노래 많다고 생각하고 노래를 참 희망적이고 예쁘게 만드는 능력이 있어요.
22/05/23 01:15
전반적으로 강타의 곡들이 다 괜찮은 편이죠. 강타의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는 빛을 비롯해서 솔로 시절 대표곡인 북극성, 이지훈 신혜성의 인형,
거기에 본인까지 합세한 S의 I Swear, NRG를 다시 히트 그룹으로 만들어 준 비 등등 생각보다 곡 고르는 감각도 있어서 그 해 여름 같이 투고 형식으로 왔던 곡을 본인 앨범에 실어서 히트 시키기도 했구요. 사생활 등 다른 문제가 없고 음악 활동에 대한 의지가 더 강했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 아티스트로 남을 수도 있었을거라 봅니다.
22/05/23 10:37
옛날 옛적 추억인데 모르는 노래가 많아서 낯설기도 흐흐..
98년에 강타 스무 살인데 다른 멤버들도 그렇고 저 때부터 자작곡을 만들었다니 생각보다 더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전에도 피지알에서 얘기했던 97년 H.O.T.의 세련된 명곡 '열등감'이 아닐까 생각하면서 들어왔는데 저건 유영진이 작사, 작곡, 편곡했다고.. 글, 댓글들 완전 추억들이네요 감사합니다.
22/05/23 11:37
이 시대 사람이라 곡들이 모두 반갑네요.
웨딩 크리스마스, 환희, 그래 그렇게, 솔로곡 중에 프로포즈, 신혜성&이지훈의 인형, 보아의 늘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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