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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1 10:26
살라가 오는게 좋았을텐데 걱정입니다.
혹여나 안그랬으면 하지만 살라없는 이집트에게 까지 졸전이 몇경기가 이어져버린다면 분위기가 정말 안좋을꺼거든요. 주전이 오든 안오든 일단 2,3골차 이상의 승리가 필요해 보이는 상황입니다.
22/06/11 11:49
(수정됨) 이번시즌 살라가 네이션스+월드컵 예선+ 도메스틱 컵 2개 + 리그 마지막까지 우승경쟁 + 챔결까지
그냥 문자 그대로 갈려나간 시즌이라 안온다고 보는게 정배였죠. 단순히 체력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준우승 3개에 월드컵 탈락까지 그냥 멘탈도 나갔을겁니다. 아마 부상 아니였어도 쉬고싶다고 안 왔을거같은데.. 진짜 EPL 득점왕 경쟁 흥행같은거 노리고 섭외했으면 걍 실수 그 자체죠. 생각해보니 살라는 월드컵이 낀 18, 22년 모두 잔인한 해를 보냈네요. 18년엔 챔결 부상이후 100%컨디션이 아닌 상태에서 월드컵 출장 강행 및 탈락. 22년엔 챔결 준우승에 월드컵 탈락.
22/06/11 12:36
애초에 가나와 스타일도 완전히 다른 아프리카 국가를 섭외한다고 한 것 자체가 살라 마케팅 아니었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참 아쉬움이 있네요. 살라라도 있었으면 흥행이 엄청났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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