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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9 00:48
티저 때문에 글 썼는데 어제오늘 언니네이발관 관련 글이 계속 더 올라와서 진짜 반갑네요 크크크
작년 GMF 때 혼자 추는 춤 부분이 진짜 재미있고 의미도 있고 좋았어요. 각자 소망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관객 두 분이 로또 1등이 넘쳐나는 세상-남편이 박보검이었으면 좋겠다 한 다음에 이석원씨가 누가 누구의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특혜받지 않는 세상 죄 없는 개 고양이들 괴롭히는 사람들 없는 세상 아이들이 사고를 당하면 구해줄 수 있는 어른들이 있는 세상 이라고 말했는데, 이래저래 의미도 깊고 진짜 좋았습니다. 이석원씨가 광화문 세월호 유가족 천막 갔다와서 쓴 글? 일기?가 떠오르더라구요. GMF 끝나고 며칠 뒤에 박-최 게이트가 터져서 더욱 더 의미가... 그리고 전재정, 이능룡씨에게 계속 짜증부릴 때? 갈굼 시전할 때 너무 웃겼습니다. 정말 좋았어요.
17/04/29 00:51
2집에서 좋아하는 곡인데.. 라이브편곡도 필은 비슷하네요.. 근데 티저는 아직 하나만 뜬거 맞죠? 완전 잊고 살다가 이렇게 뜨니 두근두근...
17/04/29 10:44
청승고백도 그렇고 2집 기타 멜로디 너무 꿀이에요 ㅠㅠ 후속작들에서 이정도는 없었는데 저는 역시 이석원보다는 정대욱의 팬인가봅니다 둘이 합작좀!
17/04/29 12:12
네 저는 익숙하던거만 크게 들려서...크크크크 근데 이능룡도 진짜 장난아닌거같아요 '설마그럴리가없어' 너무 좋아서 정말 깜놀함! 솔로활동도 기대해보고싶네요 이발관은 원체 기약이 없으므로 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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