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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8 21:03
올해초만 해도 이정후가 암만 잘해도 메이저는 어렵지 싶었는데… 요즘 하는거 보면 메쟈에서도 성공할것 같아요. 최소 최지만 수준은 해주지 않을까 싶은
22/06/29 11:31
저도 타츠야님 의견에 동의하는데, 김현수의 첫 해 타격 성적 수준에 준수한 수비를 한다면 충분히 롱런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메이저에 괴물들이 많아서 그렇지 수비 약한 선수도 많은지라.
22/06/29 17:15
김현수 선수가 그 때 기량으로 현재 메이저 있었으면 말씀하신데로 충분히 자리 잡았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김현수 선수가 OPS 최적화 선수라 선구안 좋고 공을 맞추는 재주가 충분히 좋아서 시프트에서도 밀어치기로 안타 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하거든요. 수비가 안 좋으면 1루로 전향하면 상위권에 들었을거라 봅니다.
22/06/29 01:15
이정후는 wrc+기준으로 매년 커리어 하이를 경신중이라..
메이저 전문기자로 유명한 김형준이 이번 시즌 전 이정후를 만났을때 이정후가 본인 입으로 올시즌 삼진을 줄이고 싶다라고 말했는데 그걸 들었을때 김형준 기자는 속으로 ????랬더랍니다.. 지난 시즌 삼진이 37개인데 뭘 어떻게 더 줄인다는거지라고.. 근데 진짜로 줄일 기세인게 더 무서운...(현재 28개 페이스..)
22/06/29 01:53
삼진률이 저렇게 낮은 이유는 뭐 복합적이겠지만, 유전자가 가장 큽니다.
남들보다 훨씬 스윙이 간결하고 공궤적도 훨씬 잘보고 심리전도 잘하니까 그런거죠. 보통 저런선수를 탈크보급이라고 하는데 메이저 가서도 잘하면 메이저에서도 탈메이저 되는거죠. 그럴만한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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