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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8 16:14
테니스팬으로서 뭔가 단조로운 테니스계에 신선한 바람 같은 키리오스의 경기 스타일, 패션, 캐릭터 좋아하는데 저 템퍼 조절 안되는 모습은 비호감이긴 하죠..
22/09/08 16:15
반짝하다 저무는 줄 알았는데,올해는 이름값했죠.
호주오픈 복식우승,윔블던 준우승,500시리즈 우승 US8강. 메드베데프와 치치파스,즈베렙 모두에게 상대전적 우위입니다. 한번은 메이저 우승할듯요
22/09/08 17:20
키리오스가 멘탈마저 뛰어났다면 빅4의 시대는 애저녁에 저물었을 수도...
그나저나 오늘 알카라즈가 드디어 시너의 벽을 드라마틱하게 넘었고 4강에서 티아포와 만나는데, 예상보다 조금 늦긴 했지만 결국 올 해를 기점으로 알카라즈의 시대가 오지 않을까... 다시 한번 예상해 봅니다. (알카라즈 미안... 내가 예상하면 꼭 너는 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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