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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5 11:23
(수정됨) 제가 경기를 못봐서 경기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레알은 벤제마가 없어서 공격이 답답할텐데도 꾸역꾸역 골을 넣어서 승리하는군요. 특히나 발베르데가 필요할때마다 골을 넣어주니 팀에 숨통이 트입니다. 기왕이리된거 톱자리에 호드리구나 비닐신을 쓰지말고 발베르데를 쓰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발베르데가 피지컬도 좋고 연계도 괜찮고 생각보다 골결도 좋은거 같으니 한번쯤 써볼만 한거 같은데...
22/09/15 12:01
모드리치 제로톱꼴 나지 않을까요 크크 아무래도 최전방 중앙에서 플레이를 하는건 측면이나 미드필더 지역에서 하는 것과 다른 차원의 문제이긴 하죠.
22/09/15 12:10
그럴수도 있긴한데 일단 피지컬에서 모드리치랑 차이가 나니 한번쯤은 시도해 볼만한거 같긴한데...
레알은 마리아노를 무슨수를 써서라도 내보내고 다른 공격수를 잡았어야 하는데...
22/09/15 11:39
발베르데 슈팅이 지난시즌부터 점점 임팩트 있는 모습이 좀 자주 보였던 걸로 아는데
이번 시즌에 들어서서 안첼로티가 자신감있게 차라고 주문한 거 같습니다. 리그 경기에 이어서 둘 다 왼발로 넣었다는 것도 꽤 강점인 듯...
22/09/15 12:03
박스 내에서의 슈팅은 좀 어색하단 생각이 들곤 했는데 요즘은 개선이 된건가 싶네요. 이러면 진짜 우루과이 제라드 소리 들을법 할지도...
22/09/15 11:55
꾸역승을 하는 게 퍼거슨맨유 느낌도나고 결국 팀이 승리를 챙긴다는 게 좋은 느낌입니다.
올해는 대권 욕심은 안 부리고 리그정도 먹고 챔스4강 정도면 만족할 거 같아요. 챔스2연패는 너무 욕심.. 그리고 발베르데가 작년엔 제라드호소인 소리 들으며 스탯고 별로고 윙알바 뛰느라 경기력도 애매했는데 올해 확실하게 레벨이 올라온 느낌이네요.
22/09/15 12:38
펩이나 무리뉴도 얼추 가깝지 않을까 싶어 찾아보니, 제가 찾은 외국 기사에서는 2022년 5월 5일에 퍼거슨 105승, 안감독 99승에 펩이 93승, 무리뉴가 80승으로 나오네요. 집계 기준에 약간의 차이가 있지 싶습니다. 안감독님이 59년생, 펩이 71년생인 걸 감안한다면 갑작스럽게 은퇴하지 않는 이상 펩이 조만간 챔스 최고승 감독이 되겠네요.
https://www.sportingnews.com/uk/soccer/news/has-pep-guardiola-won-champions-league-trophies-man-city/oxzfjdog3bdg78cdowkmlv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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