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에서 동일하게 7승1무로 무패를 기록 중인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두 팀의 엘 클라시코가 펼쳐졌습니다.





첫 골의 주인공은 벤제마였습니다. 테어 슈테겐이 비니시우스의 슛을 막았지만
이어지는 벤제마의 슛까지 막아낼 수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전반 35분, 발베르데가 추가골을 넣으면서
레알 마드리드가 2:0으로 앞선 채 전반이 마무리됩니다





레반도프스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넘어졌지만 페널티킥은 선언되지 않았고





후반에 교체 투입된 페란 토레스가 골을 넣으며 2:1로 추격하는 바르셀로나







하지만 추가시간에 호드리구가 페널티킥 쐐기골을 넣으면서
경기는 결국 3:1, 레알 마드리드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리그 무패를 기록 중이었던 두 팀의 대결, 레알 마드리드가 3:1로 승리하며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아라우호를 비롯해 부상 결장자가 많았던 바르셀로나의 수비가 빈틈을 보였을 때
레알 마드리드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득점을 잘 만들어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주에 챔스 인테르전 무승부에 이어 엘 클라시코 패배까지... 좋지 않은 한 주였네요.
레반도프스키가 넘어진 장면에서 VAR조차 체크하지 않은 부분은 아쉬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