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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1 15:40
개과천선은 정말... 박민영 오피스룩 짤도 돌고 김명민 연기도 좋았고 최희라 작가도 전작 골든타임으로 팬들도 많이 만들어냈는데...
중반 이후에 이상해지더니 축구대표팅 경기 중계랑 선거 방송 등으로 쉬어가고 갑자기 조기종영... 그후로 조기종영 이유에 대한 소문만 무성하고 최희라 작가 문제 지적하는 이야기가 중론처럼 돌던데 너무 재밌게 보던 드라마라 용두사미로 마무리 된게 참 안타깝고 아까운 작품입니다.
22/10/21 16:42
초반엔 구성이 탄탄하진 않고 그냥 코믹하게 사건 해결하고 남궁민 연기 하는 재미로 봤는데
과거 서사 풀리는 시점부터 몰입도가 엄청 높아졌습니다. 5화 까진 그냥 가볍게 봤고 그 이후에 확 몰입이 되더라고요.
22/10/21 14:50
남궁민은 스토브리그도 가능성을 열어둔 상황일텐데, 천원짜리 변호사도 시즌제의 가능성을 열어두네요.
둘 다 재미있게 본 드라마라 매우 기쁜 소식들이네요
22/10/21 15:18
스토브리그 가능성은 닫혀 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천원짜리 변호사에서의 언급은 그냥 방소사 드립이었다고 생각하고요) - 스토브리그가 다시 드림즈를 배경으로 시즌2를 하면 뭔가 설정 붕괴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한편 스토브리그가 드림즈 외의 구단이나 야구외의 종목을 배경으로 시즌2를 하면 그것도 기존 시즌을 계승한다는 느낌이 별로 안 들 것 같습니다.
22/10/21 16:05
애초에 남궁민이 야구에 대한 지식이 없다는 설정이 핵심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배경지식이 없는 또 다른 종목으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저는 성격이 스포츠드라마라기 보다 오피스드라마에 더 가깝다고 봅니다.
22/10/21 16:09
네 그건 맞는데, 다만 남궁민 배우를 제외한 거의 모든 등장인물들이 바뀌어야 할텐데(선수단은 물론이고 주연이었던 박은빈 배우까지)
시즌1을 계승하는 느낌이 전혀 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22/10/21 16:47
박은빈은 대체가 안될 정도인데 마침 해당종목의 전문성이 필요한 포지션이 아니어서 불가능은 아닐듯 합니다.(운영팀 직원도 그렇고 그런 역할이 꽤있습니다) 다른 조연들의 경우는 비중도 크지 않고 2023년에 바로 방송해도 이미 3-4년 이상 지난 시점이라 죽이든 살리든 선택 가능할 듯 합니다.
22/10/21 17:18
https://youtu.be/YcJTuu5bVuw
유투브에 2막이라고 올라온 예고편을 보면 적게 잡아도 3개 사건인데.. 이게 남은 차수 동안 결말이 가능 할지 걱정이라.. 시즌2 갈것 같습니다
22/10/21 19:23
나쁘지 않아보이네요.
최악은 16부작이었는데 인기끄니깐 20부작으로 늘린 스카이캐슬. 스카이캐슬 pd피셜은 1화 반응 전에 이미 20부작으로 늘리기로 결정했다는데. 1화 전에 어느 기사에도 없었어서 믿기 힘들고, 16부 이후 진행보면 더땡길려고 늘린게 합리적의심
22/10/22 11:34
시즌2가 확정이라면 좋은 소식인데. 그냥 2부를 줄이는거라면 용두사미 결말이..
사건 3개를 처리하고 남은 떡밥마저 푸는건 4회분량으로 불가능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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