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웨스트햄을 물리치며 분위기를 어느 정도 끌어올린 리버풀,
지난 라운드까지 최하위였던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 경기를 가졌습니다.
두 팀이 23년만에 맞대결이었다고 하네요.






전반을 0:0으로 마친 상황에서 고메즈의 실수 후 반칙으로 프리킥을 얻은 노팅엄 포레스트







그리고 이 프리킥에서 아워니이의 선제골이자 결승골이 나옵니다!





리버풀에 있었던 아워니이, 세레모니를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결국 이 골을 끝까지 지켜낸 노팅엄 포레스트가 리버풀을 상대로 의미있는 승리를 가져갑니다!
린가드가 정말 기뻐하네요 크크



의적풀 모드가 발동된 리버풀, 오늘은 안 좋은 의미의 의적풀이었습니다.
지난 주 우승후보였던 맨시티를 잡았지만, 오늘은 최하위 노팅엄 포레스트에게 패했네요.
조타, 디아스, 마팁, 코나테, 누녜스, 티아고 등 부상자가 워낙 많아
힘든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리버풀입니다. 물론 노팅엄 포레스트의 최근 경기력이 올라온 부분도 있고요.

리버풀도 좋은 찬스가 몇 번 있었지만 '모자쓴 헨더슨'에게 번번이 막히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