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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6 08:50
쏘우는 1,2편만 봤는데 개인적으로 2편의 트릭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1편은...음... 반전이 엄청나다는 이야기를 너무 듣고 봐서, 영화 시작 부분에서 '설마 겨우 그건 아니겠지' 라고 했던 게 맞아버려서;;; 크크
22/10/26 12:24
제가 그때 어느 커뮤인지는 기억 안나는데 스포 당하고 봐서 김샜던 기억이..
진짜 빡쳤던게 제가 이런류 영화를 좋아해서 스포당하고 봐도 엄청 재밌게 봐서 진짜 스포아니었음 얼마나 더 재밌었을가 하는 생각이..크크
22/10/26 08:52
군대서 후반기교육 중 주말에 영화보여준다고 강당에 모여라해서 갔는데 쏘우 틀어줘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무서운거 하나도 못보는데 ㅜ 그때 극복하고 4까지는 애정으로 봤는데 이게 아직도 나오다니 크크
22/10/26 09:20
3편인가 까지는 영화관에서 본 것 같은데 그 이후로는 미국에서만 개봉했나 그런가 보네요 10편이라니...
근데 장르도 그렇고 영화 주요 포인트도 그렇고 워낙 저예산이 가능하고 고정 팬이 있나보네요 샤크네이도 그런 느낌인가
22/10/26 09:44
놀랍게도 고어부분을 제외하면 시리즈대로 나름 반전이 있고, 꽤 괜찮습니다. 고어를 못 보시는 분들은 차라리 유투브로 스토리만 모아둔 것을 보세요.
1, 2편은 저도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22/10/26 09:54
워낙 초기작의 완성도가 커서 3~4편부터는 욕을 먹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볼만합니다
근데 편수가 너무 많아지니까 어디까지 봤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쏘우 3d였나 그거까진 봤었는데 그게 몇편인지도 모르겠고 크크...
22/10/26 10:17
제자인줄 알았는데 제자를 견제하기 위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그 사람을 견제하기 위한 사람 인줄 알았는데 제자였지는 진짜 제자는 따로있었고 그 사람을 견제하기 위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모르는 사람인데 알고 보니 존경하는 사람 이었는데 알고보니 제자.
쓰고나니 뭔소린가 싶은데 이게 쏘우
22/10/26 11:15
대부분의 시리즈가 제작비가 1000만 달러 정도에요. 미국 독립영화 중에 살짝 규모가 큰 정도가 그 정도 제작비 거든요. 근데 매출 1억 달러 가까이 계속 찍어대니;; 안 만들 이유가 없는 수준. 그래도 수익률이 점점 감소하고 있어서 슬슬 끝이 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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