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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6 16:11
그... 도마 안중근이라고.... 이미 망한 적이 있는 소재인데 ip라고 하기엔 너무 불안하네요.
저는 소재 + 감독 이름값 때문에 절대 안 볼 영화일 거 같긴 합니다.
22/10/26 16:16
영화 주연은 모르겠으나, 안중근 의사를 주인공으로 한 창작 뮤지컬 '영웅'의 주연입니다.
본 영화도 뮤지컬 '영웅'이 베이스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22/10/26 16:18
설명 감사드립니다. 뮤지컬에선 대단하신 분으로 아는데 거기서 이분이 주연으로 나온 안중근 뮤지컬이 베이스라면 캐스팅은 적절하네요.
22/10/26 16:35
감독 윤제균
각본 한아름(뮤지컬 영웅 각본가로 추정), 윤제균 [원작 한국 창작 뮤지컬 《영웅》] 19년 12월 촬영은 종료되었고 후반 작업도 끝났지만 코로나19 때문에 개봉을 계속 미루고 있었으나, 2022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윤제균 감독이 12월 21일 개봉 확정이라 밝혔다고 전해졌다. 윤제균 최근 연출 필모 2014 국제시장 1,425만명 2009 해운대 1,145만명 일단 뮤지컬이 원작인 뮤지컬 영화라 엄청 구리게 나오긴 힘들어보이긴 하고, 중장년층이 볼만한 영화가 잘 없기 때문에 진짜 이상하게 만든게 아닌이상 흥행은 충분히 할것 같긴 하네요
22/10/26 18:24
윤제문 감독 이면 이런내용이려나..
안중근 : 아 엄마~ 그만좀 뭐라해! 엄마 : 으이구 이녀석 진짜 그럴거면 나가 나가 이녀석아 동네의 사고뭉치가 시대의 사명을 받고 다시태어나다 엄마 : 우리아들 난 그래도 우리아들 믿는다 일제의 독재 피어오르는 총성 안중근 : 마 함 해보입시더 엄마 : 우리아들 제발 무사하게 해주세요ㅠ 이경영 : 총격 진행시켜
22/10/26 19:00
저는 흥행에 성공할 것 같아요. 윤제균 감독의 실패는 20년전 김민종 데리고 만들었던 낭만자객밖에 없죠. 국뽕이든 신파든 상업성 있는 영화 만드는데 아주 감각있는 감독이라고 봅니다.
22/10/26 20:33
흥행에 성공한다면 (어마어마한) 개봉 연기가 신의 한수 아닐까. 그 천재적인 흥행 감각이 발휘된 것이겠지요.
알라딘 더빙판을 자의반 타의반 수도 없이 보고 ost 도 사서 듣고 따라부르다보니 정성화님 (지니역) 께 반해버리긴 했는데 윤제균 감독님 영화를 극장에서 보는 일은 제게는 도저히 불가능한 영역이네요.
22/10/26 21:47
우리나라에서 존경받는 안중근의사에
친일파 정진석의 거짓같은 발언도 있었고 거기다 어머니 대면씬에서는 엄청난 신파가 있을 예정이니 생각보다 흥행할듯요
22/10/26 22:15
뮤지컬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홍보도 했고, 많이 알려져있는데 아니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으시네요.
정성화릉 주연으로 쓴다고 했을때 투자자들이 다 반대했다는데 뮤지컬 영웅 원작에 정성화 아닌 다른 배우의 안중근은 상상도 못한다고 감독이 밀어붙였다고 합니다.
22/10/27 09:23
필모를 보니 엄청난 흥행감독인데 댓글 평가가 야박하네요. 흥행되는 영화 만드는데는 천재적인 것 아닌가 싶은데... 해운대 국제시장 둘 다 안 봤지만 국뽕 신파만 넣는다고 천만 찍을 수가 없죠. 아주 잘 넣어야 되는거지...
22/10/27 11:11
저도 JK 영화들 안 좋아하긴 하는데 흥행 영화를 만드는 실력만큼은 인정입니다.
그래서 전 이번에도 흥행할 것 같습니다 크크 그는 흥행의 신입니다. 그리고 꼭 작품성 좋은 영화만 좋은 영화가 아니라 아무리 평론가 및 일부사람들이 작품성으로 까도 많은 사람들이 즐기며 재밌게 보는 영화 또한 좋은 영화라고 생각해서 JK는 좋은 영화감독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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