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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4 16:53
항상 오프 시즌에 약속했던 것처럼 슛만 더 적극적으로 던졌어도 이런 대우까지 받을 일은 없었을텐데... 그 부분이 참 아쉽습니다...
22/11/24 18:12
농구선수가 슛이 없는데 농구를 잘한다고 할 수 있을까요.
수비나 핸들링이 되는건 알겠는데.. 가드가 레이업만 된다..? 아
22/11/24 19:32
외곽만 없을뿐이지 트랜지션상황에서 제일 위력적인 선수 중 하나죠.
포스트업 후 훅샷도 효율이 높구요. 지공상황에서는 pf에 가깝습니다
22/11/24 19:40
외곽슛이 없는거지 공격력이 없는게 아닙니다.
키도 7풋에 가깝기 때문에 매치업상대가 작으면 포스트업치면 못막습니다. 농구를 못하는 선수가 어떻게 올느바 써드에 드나요
22/11/24 19:49
그렇군요
농구 본지 얼마 안되서 써드에 들고 이런건 전혀 몰랐네요 크크; 핵어시몬스 작전에 자투 흘리면서 벤치에 박히는거만 봐서 끔찍하구나 했던 기억만 있었거든요.
22/11/24 23:21
앤드류 위긴스나 시몬스 보면 승부욕보다는 그냥 적당히 행복 농구하고 싶었는데 본의 아니게 주목을 받아온게 부담이 아니었을까 생각해요. 반대로 제임스 와이즈만 보면 적당히 시키는거 열심히 하면 되는 상황에서 쓸데없는 승부욕? 자존심? 때문에 망한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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