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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02 16:44:40
Name 묻고 더블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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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SSG 랜더스 김교람 은퇴



야구선수 신분으로 격투기 대회에 참가해 우승했던 김교람이
SSG로부터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은 후 결국 은퇴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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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츠야
22/12/02 16:48
수정 아이콘
나이도 어린데 굳이 은퇴까지 해야되나 싶긴 한데 본인이 격투기 선수를 하고 싶다면야.
숨기고 했던 거 보면, 본인은 전부터 계속 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주변에서 말렸던 것 같기도 하고.
22/12/02 17:22
수정 아이콘
대회 나가서 안와골절 당해왔으니 계약 해지 당한게 당연한 수순이네요.
개인의선택
22/12/02 19:23
수정 아이콘
뭘 믿고 계약할수가 없었을듯
22/12/02 19:17
수정 아이콘
야구 선수는 농구라던가, 심지어 통조림 캔 따는 것 금지가 계약 조건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손 보호에 신경 쓰는데 격투기라니...
거기에 몰래 나간거고 부상까지 입었다면 신뢰까지 해친거라 재계약 불가 통보 할 수 밖에 없어 보이네요.
뭐 참지 못 하고 대회 나갈 정도로 격투기에 뜻이 있고, 그 쪽으로 나갈거라면 잘 되길 바랍니다.
DownTeamisDown
22/12/02 22:20
수정 아이콘
레전설은 트레버 바우어가 드론고치다가 손가락이 베여버린 사건도 있었고...
의문의남자
22/12/02 23:31
수정 아이콘
전설적인선수 있는데 막 오토바이타다 수술하고 해도 팀이 막 챙겨주는선수도 있던데욥!
의문의남자
22/12/02 23:30
수정 아이콘
재계약불가면 다른팀 못가나욤? 임의탈퇴?
22/12/03 00:00
수정 아이콘
재계약 불가면 자유계약 선수로 풀립니다. 받아줄 팀이 있다면 타 팀과 계약하면 됩니다.
정확하게는 육성선수(연습생) 였기 때문에 그냥 육성선수 말소로 처리 될겁니다.
다만 이미 격투기 한다는거 알려졌고, 그것때문에 부상 당해서 수술한 것 까지 알려졌는데 받아줄 팀이 없겠죠.
더군다나 프로야구 선수는 타 스포츠와 겸업 금지가 걸려 있기 때문에 신뢰를 잃은거라 더 이상 프로야구 선수로는 활동하기 힘들겁니다.
의문의남자
22/12/03 00:12
수정 아이콘
참... 선수가 잘하는것과 하고싶은 종목이 다르면 이런일이 일어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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