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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17 08:39:41
Name 강가딘
Link #1 유튜브
Subject [스포츠] 내년 고교야구에 '로봇 심판' 도입 추진



아무래도 아이들 입시와 직결된거다 보니 판정의 공정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도입하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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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7 09:02
수정 아이콘
진짜 아마야구 특히 고교야구에 심판들 장난질 엄청나다고 하죠
(중계가 안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닉네임바꿔야지
22/12/17 09:04
수정 아이콘
역시 입시... 입시가 걸리니까 이런 게 빠르게 도입되네요. 심판들 많이 아쉽겠네요.
22/12/17 09:19
수정 아이콘
공정함이라는 스포츠의 대전제 아래에선 다 부차적인 얘기죠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는 말은 과거의 말이 되겠죠(현실적으로 어쩔수없으니 감수하자는 의견이 헛소리가 될 테니)
ridewitme
22/12/17 09:19
수정 아이콘
로봇심판이라는 말은 모호하고 기계판독이라는 말을 쓰기로 했는데
김하성MLB20홈런
22/12/17 09:20
수정 아이콘
그런데 고교야구는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서 존이 태평양이다라는게 정설이라서 스트존을 FM대로 보면 학생들 어깨 갈릴텐데요...
22/12/17 13:24
수정 아이콘
넓게 잡겠죠...

고교용스트/프로용스트 비율 (양궁으로 치면 텐/엑스텐 처럼) 같은것도 나중에 제공되는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흐흐
츠라빈스카야
22/12/17 15:08
수정 아이콘
모두에게 넓은 건 문제가 안되니 판정 범위만 통일하면 넓게 잡아도 상관없죠...
달밝을랑
22/12/18 03:57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존크기가 문제가 아니라 일관성이죠
22/12/17 09:31
수정 아이콘
근데 고교야구는 칼같이 스트존하면
볼이 너무 많이 나와서 진행이 안될텐데.. 그거는 어찌

야구는 투수가 못하면 게임이 안끝나는 종목이라서
22/12/17 09:32
수정 아이콘
아마 야구니까 아무래도 설정 존을 좀 넓게 주겠죠. 너무 칼같이는 못할테고.
동년배
22/12/17 10:55
수정 아이콘
저는 로봇심판이 너무 칼같이 봐서 존을 걸치는 변화구가 유리하기 때문에
오히려 어린 슨슈들이 성장기에 너무 변화구에 의존할까봐 걱정되기는 합니다.
22/12/17 11:22
수정 아이콘
반대로 타자 입장에선 꼰대 심판들의 장난질에 당하지 않는 선구안을 기를 수 있겠죠
겟타 엠페러
22/12/17 09:40
수정 아이콘
제발 프로야구에도 좀...
22/12/17 09:40
수정 아이콘
프로의 인생은 심판놀음
고딩의 인생은 로봇으로
닉네임을바꾸다
22/12/17 10:15
수정 아이콘
뭐 겸사겸사 테스트도 될테니...
22/12/17 11:03
수정 아이콘
좋은 결정이네요
qwerasdfzxcv
22/12/17 12:31
수정 아이콘
매일 경기 + 많은 사람이 보는 생중계라는 점에서 아직 프로 게임에는 기계 판독 전면 사용으로 인한 지연 시간 디메리트가 메리트보다 크다고 보지만 고교야구에는 딱 맞다고 봐서 좋아 보입니다
나이도프
22/12/17 13:08
수정 아이콘
로봇존 도입시에 기존에 통상적으로 받아들여지던 스트존과는 꽤 차이가 있을텐데 잘 적용되기를 바랍니다
탑클라우드
22/12/17 14:09
수정 아이콘
장단이 있겠지만,
한가지는 확실하죠. 어느 경기든 스트라이크 존은 일정하고, 외부 의지가 승부에 개입할 여지는 분명히 줄어들 겁니다.
스포츠에서는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멀면 벙커링
22/12/17 14:33
수정 아이콘
역시 입시 앞에선 그깟 심판 기득권이 돼 버리네요.
아영기사
22/12/17 19:29
수정 아이콘
그런데 프로야구에서 적용이 안되면 고교 선수들은 육망성 존을 만나고 멘붕이 올 수도 있겠군요
펠릭스
22/12/17 21:31
수정 아이콘
사스갓 대한민국. 입시와 관련되기만 하면 온갖 적폐들이 그냥 날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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