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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3 15:49
저도 조그만 지사 운영하는 입장이지만, 여럿이 작정하고 더럽게 하려면 방법은 많죠.
그래서 신뢰가 중요한데, 우리 사회는 아직도 신뢰의 가치를 별로 인정하지 않는 듯도 합니다.
22/12/23 15:53
이렇게 되면 이선희도 책임에서 벗어날수 없을듯...처음에는 그냥 모를수도 있겠다 싶었는데....만약 일 더커지면 이승기는 진짜 환멸감 느낄듯.
22/12/23 15:59
제가 이선희씨 입장이라면
(증거가 없다면)몰랐다. 하고 금치산자 포지션 가져가든가 (증거가 있다면) 그냥 대국민사과 하고 야인으로 살 듯
22/12/23 16:10
저는 아직 판단을 못 내리겠는데요.
횡령에 이선희씨의 영향력이 있었다면 1%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넣고 있지 중간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건 좀 이상해서요. 그냥 F씨가 대표랑 개인적인 친분이 있었을 가능성도 고려해 봐야겠네요.
22/12/23 16:20
가수 엄마가 딸을 등쳐먹기도 하는 세상인데 F씨와 이선희가 어떤 사이일지는 모르는 일이긴 합니다. 다만 뭐가 어떻게 되었던 최대한 좋게 생각해서 정말 아무 것도 몰랐고 관계도 없다고 쳐도 F씨와 대표가 알게된 매개는 이선희일 가능성이 높고 그것만으로도 제자 앞에서 고개 들긴 힘들지 않나 싶네요.
22/12/23 16:24
이선희씨가 대표를 이승기씨에 소개해 준 책임은 사건이 어떻게 흘러가든 항상 있겠죠.
현재 이슈는 이선희씨도 어떤 형식으로든 횡령에 가담했느냐 아니냐인 것 같네요.
22/12/23 18:54
뭐가 더 나올지 상상이 안되긴 하지만, 일단 본문만 봐서는 제목이 악의적이네요. 마치 이선희 가족이 주도적으로 해먹은 것 마냥.
22/12/23 16:19
주변에 돈 많은 사람 중 몇 번 본 케이스가 아닐까 싶어요.
주변에 기웃되면서 기분과 눈치 맞추는 사람들에게 이것저것 나눠주면서 왕 행세하는 느낌. 그래서 이선희도 자기 가족이 받고 있다는 걸 모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얼굴 보다가 직접적으로 친해진 케이스도 있을 수 있다고 봐서.
22/12/23 16:21
이선희씨 본인이 뭔가를 받거나 알고 있었던게 아니라면 무슨 관계인가요?
이선희씨를 통해 알게된 가족과 저 대표가 사적으로 친해져서 그런거라면 이선희씨는 아무 상관이 없죠.
22/12/23 16:24
이게 이선희씨 쪽으로 어그로가 끌리는게 신기 하네요.
뭐 대중들에게 욕 덜먹기 위한 방법으로 진흙탕 싸움이 최고긴 하죠. 동네 미친개처럼 여기 저기 다 물고 늘어져서 어그로 분산 시키면 대중들은 이넘이나 저넘이나 다 똑같다 하면서 지쳐서 진짜 욕 먹을 사람을 잊어 버리죠.
22/12/23 16:51
음원 정산료는 이승기만이였지만,
광고료 에이전트비는 윤여정, 이서진, 박민영씨까지 걸려있었다니... 크크크크 네임밸류가 화려한 분들인데, 정말 어떻게 겁을 상실하면 이렇게 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22/12/23 17:39
가스라이팅이라는게 그런거죠..
왕대접 해주면 내가 이회사에 돈을 벌어주고 있구나, 그런데 왜 나에게 돌아오는 돈은 이것밖에 안되지? 라고 생각할테니까요
22/12/23 17:46
적자가수 운운하고 수익이 별로 안된다 이렇게 계속 가스라이팅을 했을겁니다. 15년 넘게 당했으니 이승기측도 넘어갔다가 최근에 음원 정산 내역 이상하단걸 알고 파기 시작했던 거고...
22/12/23 17:47
액수는 이승기케이스보단 적지만 비슷한 케이스를 봤는데 처음에는 너무 고맙고 왕대접 해주고 그럽니다.
근데 사람 마음이 간사해서 시간이 흐를수록 뭔가 자기 자존감 채우기? 과정이 들어가면서 이상해지더라구요.
22/12/23 19:08
음원은...진짜 이승기가 조금 의심없이 지내왔다 쳤는데
이렇게 큰 그림 보고 츄 사건도 보니까 화려한 연예계 뒤쪽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꺼같네요... 너무너무 쉽게 잘살고 잘먹고 있네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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