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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25 14:12:12
Name 시나브로
Link #1 유튜브
Subject [스포츠] ‘역대급 레전드들이 00년대 축구 뛰었으면 이랬을 것 같다.’ 싶은 선수 (수정됨)




유베('유배'가 아닙니다.) 생활 29세~37세. (사실 쓰고 나니까 그럼 한창일 때 라치오 시절에 왜 세계 못 흔들었냐 하는 생각도 드네요.)
(*추가 = 유로 1996 미친 활약으로 준우승했었다네요.)

세간에서 커리어, 트로피를 하도 중시하니 챔스 우승(경고 누적으로 결승전 결장, 팀도 승부차기 끝에 아깝게 준우승)하고 국대 경력 더 좋았으면(유로 준우승, 유로 4강, 체코 피파랭킹 2위 덜덜) 지금보다도 더 위대한 선수로 평가받았을 것 같습니다.








11분짜리 패스 영상은 여기에 (PAVEL NEDVED | THE ART OF PASSING |)


링크만 써도 영상이 올라가 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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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
22/12/25 14:28
수정 아이콘
정말 좋아하던 선수였죠 당시에도 월클이었지만
활동력과 양발 능력이 중시되는 지금 축구라면 훨씬 더 높이 평가받았을 선수 같습니다
시나브로
22/12/25 14:41
수정 아이콘
수비 가담, 수비 기여도도 엄청나다 하고 테크닉 좋고 그냥 무결점 초완벽 선수라 생각합니다.
22/12/25 15:10
수정 아이콘
유로2004 우승 했어야 하는데

당시 결승전 그리스의 노골적인 네드베드 내보내기 작전에 극대노했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네요..
시나브로
22/12/25 15:19
수정 아이콘
만약은 없지만 상기 챔스 결승, 유로2004 준결승, 결승 다 뛰어서 다 우승했을 수도 있고, 사실은 지금 평가받는 것보다 한 차원 높은 위대한 선수일지도요.
시나브로
22/12/25 17:45
수정 아이콘
한 차원이 아니라 한 단계
캐러거
22/12/25 15:48
수정 아이콘
04유로 준결승은 좀 너무하긴 했던 기억이 나네요
국수말은나라
22/12/25 15:22
수정 아이콘
지단 사비 다음 자리에서 제렘 커플과 피를로 피구 등의 도전을 받는 급은 되는듯 이 형님은 긱스급으로 다른 평가도 받는 두개의 심장이라서
옥동이
22/12/25 16:07
수정 아이콘
축구팬들은 네드베드 같은 많이 뛰는 유형의 선수를 대체적으로 좋아하죠
알빠노
22/12/25 16:35
수정 아이콘
박지성 상위호환
파벨네드베드
22/12/25 17:33
수정 아이콘
제 최애 선수군요
시나브로
22/12/25 17:43
수정 아이콘
닉네임에서 신용이 느껴집니다.
멍멍이개
22/12/25 22:16
수정 아이콘
제일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팔라디노
22/12/26 11:56
수정 아이콘
제 최애 선수..
유벤투스 팬 된 이유기도 하고,
내한 왔을 때 호날두 노쇼로 네드베드가 대신 왔었는데
덕분에 싸인 받고 같이 사진 찍어서 성불 했습니다.
시나브로
22/12/26 12:45
수정 아이콘
이야 같이 사진까지 찍으시고 대단하네요.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팔라디노
22/12/26 13:2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ㅠ
그래서 호날두 노쇼 별로 싫어하지 않습니다(?) 크크...
시나브로
22/12/26 17:0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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