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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4 15:51
뭐 그런 가사를 박는거 자체가 오히려 집안덕 볼 생각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만- 실력이니 배경이니 언급할 가치를 못느낄 만큼 역겨운건 어쩔 수 없네요. 그래 니 애비 대통령 최측근이다.
23/01/14 16:18
최소한 현시점까지 이후에는 정치인에서 낙마시키는게
우리 아빠 살리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것 아닐까요? 더이상 시간이 지나면 아빠가 진짜 험한 꼴 볼것 같은데 ??
23/01/14 16:31
비프리나 아이언정도는 보여줘야 악마의재능이지
노엘은 고점에서 인디고들어가고 쭈욱 내려가다가 사고쳐서 이전 커리어가 너무 올려쳐지는..
23/01/14 16:37
드릴이라는 장르의 유명곡들 가사 들어보면 그 문장도 귀여운 수준이죠. 한국에서 드릴이란 장르가 애초에 모순적이란 뜻으로 저런 기사를 쓴게 아닐까 싶어요. 다음문장도 그렇고요.
23/01/14 17:03
[전두환 시대였다면 니가 나 건드리면 가지바로 지하실]
제 주관적으로 듣기엔 얜 그냥 랩을 못해요. 근데 어그로만 끄니깐 너무 싫음.
23/01/14 18:00
깔건 한트럭이지만...근원적으로 너도 알고 나도 아는 그대로 가사쓰면 이미 힙합씬 디스전이 아니게 되어서 못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노엘이 저런 가사 쓴거도 알아서 기어라는 얘기일지도 모르죠.
23/01/14 17:05
어차피 아버지는 아들 때문에
큰 꿈은 접고 단단한 지역구 기반으로 중앙에서 목소리 좀 큰 의원쯤에 만족하는거 같아서 무슨 깽판을 치든 아버지 커리어에 별 영향은 없다고 봅니다.
23/01/14 18:15
지금까지 해온 걸 다 보고도 현재 수준의 지지층은 있는데... 여기에 마약 정도 추가되도 아무 영향이 없을 거 같네요. 살인급 아니고서야...
23/01/15 19:37
서로 원윈이지 않을까 합니다
실력도 없지만 이슈 하나는 노엘이니깐 노엘입장에서도 조용히 묻혀서 썩어가지 않고 상대도 확실히 뉴스 나올만한 상대를 하니 이름 한번도 알리고...
23/01/14 18:33
랩으로 지고 판정으로 이김 vs 랩으로 이기고 판정으로 짐 정도로 봅니다. 노엘은 드릴장르 자체를 처음으로 함+원래 맞디스곡은 특성상 평소 실력보다 퀄리티가 떨어질수밖에 없음, 플리키뱅은 저게 칼갈고 나온거라는걸 생각하면 순수체급은 걍 노엘 승리라고 봐요. 근데 노엘은 놀랍게도 범죄를 빼고도 힙합씬에서조차 이미지가 안좋을 지경으로 삽질을 많이 하고 다녔고, 거기에 논란의 가사까지 더해지니 랩이고 뭐고 얜 진짜 뭐냐싶어져버린게 문제죠.
23/01/14 20:19
이건은 좀 뭐랄까 노엘 입장에서 얼탱이가 없긴 할거에요.
근데 아웃사이더-가오가이 디스전때처럼 뭐 힙합씬에서의 여론이랑 그냥 대중 여론은 정말 별개라 어찌될진 봐야겠네요.
23/01/14 22:40
https://www.youtube.com/watch?v=7NHf-vYDAwQ
그냥 직접 보시면 될듯;;; 플리키뱅은 파이널 무대같은거 보면 라이브라도 괜찮게 하지 노엘 라이브는 음;;;
23/01/15 05:20
유튜브 댓글을 보니 노엘의 재능, 실력에 대한 찬사 + 다시 복귀하라는 바람들로 도배가 돼있네요.
얜 악마의 재능이라는 프레이밍으로 오히려 보정이 된 케이스인가요? 아니면 그 정도로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는건가요? 전 어느 쪽이든 이해가 되질 않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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