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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5 19:16
르세라핌 목표가 일본이라는건 뭐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말이라고 봅니다 르세라핌도 목표는 글로벌이고 그중 미국(빌보드)을 가장 중요하게 보겠죠. 멤버구성이 일본에서 인기 많았던 멤버라고 하는데 김채원김민주는 한국에서도 팬덤이 가장 큰 멤버들이었어요. 그냥 팬덤 큰 멤버를 데려간거지 일본에서 인기많은 멤버를 데려간게 아니죠. 일본에 안전빵으로 먹힐만한곡을 타이틀로 하지도 않았구요. 물론 일본을 중요하게 생각하긴 하겠지만 안그런 그룹이 있나요 남들 신경쓰는만큼 신경은 쓰겠죠
23/01/25 19:27
그게 가장 안전한 방법이고 많은 그룹이 지향하는 방법은 맞죠. 그런데 르세라핌이 다른 그룹에 비해서 특별히 더 일본을 지향하는지는 모르겠다는거에요.
23/01/25 19:29
그건 사쿠라를 영입했을때부터 이미 시작된거라....사쿠라야말로 일본시장을 빼고본다면 한국 그룹을 런칭하는 입장에선 물음표가득한 영입이거든요
23/01/25 19:37
한한령으로 중국 공연 불가능인데 고작 앨범판매 때문에 일본인 멤버를 가장 코어로 팀을 만들까요??그럴꺼였으면 그냥 왕이런 이나 이런 중화권 멤버를 추가 영입 했겠죠. 근데 마지막 조각으로 카즈하를 영입했고, 한국2 일본2 미국1의 팀구성이 됐는데 이게 일본을 생각하지 않았다면 나오지 못할 구성이죠. SM시절부터 일본은 안정적인 캐쉬카운데 그걸 생각해서 구성한거라 생각되네요.
23/01/25 19:47
구성이 그렇게 된건 김가람이 탈퇴해서 그런거죠. 그리고 사쿠라를 가장 코어로 팀만들었단건 금시초문이네요 르세라핌활동 지켜본 사람은 그렇게 생각안할텐데요 1집활동 하는거 보면 아예 김가람그룹으로 만들려고 했는데
23/01/25 19:55
김가람이 탈퇴 안했어도 일본인 멤버의 변화는 없죠. 다큐에서만 봐도 르세라핌 런칭할때 사쿠라가 젤 처음 영입됐죠. 팀의 방향성이 없었다면 왜 사쿠라를 젤 처음 영입했을까요? 활동에서 코어로 느껴지지 않는데. 그냥 영어되거나 중화권 영입하면 되지
23/01/25 20:01
하이브에는 사쿠라가 먼저 갔어도 르세라핌에 가장 먼저 합류한건 김채원이에요 김채원이 인터뷰로 밝힌 내용입니다. 그리고 왜 뽑긴요 그럼 홍은채 카즈하 허윤진 김가람은 왜 뽑았을까요? 다 일본보고 뽑은건가요?
23/01/25 20:10
아뇨 저도 능력보고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왜 저한테 미국보고 뽑았냐고 물어보세요 그건 님이 주장하신것과 비슷한류의 논리이고 제가 거기에 반박중인건데요
23/01/25 20:20
새벽하늘 님// 멤버들 능력이 좋으니깐 뽑은거고 사쿠라,김채원,카즈하에서 일본시장을 생각 안할수가 없죠. 이것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자꾸 논점을 바꾸시네요.
23/01/25 20:08
새벽하늘 님// BTS가 힙합베이스를 가져가고 그룹의 색깔을 결정하는 멤버가 RM이죠. 인기는 막내라인 못이기겠지만. 아이브는 장원영이 코어이자 가장 인기멤버죠.
23/01/25 20:16
새벽하늘 님// 걸크러쉬 컨셉이 다가 아닌데. 그럼 르세라핌에서 걸크러쉬가 어울리는 사람은 있나요? 한번씩 좌절을 겪어보거나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이 도전을 하는 모습을 대변하는게 르세라핌의 방향성이고 서사인데 사쿠라정도면 너무 잘어울리지 않나요? 나머지 멤버들도 그렇고. 일본얘기하다가 왜 여기까지 왔는진 모르겠지만 말이 안통하니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23/01/25 19:55
르세라핌은 기획사인 쏘스뮤직이 '여자친구' 운영하면서 배운 경험을 꽤나 잘써먹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트렌디한 음악과 빡센 퍼포먼스로 대중성을 확보하면서 동시에 이미 코어팬을 가지고 있는 사쿠라와 김채원을 영입해서 대중성과 코어팬을 모두 노리면서 일본시장도 기본 지분을 가지고 시작한다. 허윤진(미국) 카즈하(일본) 같이 서사가 있는 멤버를 넣어 세계관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 어필하면서 동시에 퍼포먼스도 강화한다. 요즘 아이돌들이 디씽 한둘 내면서 활동하는데 반해 첫번째 두번째 앨범을 통해 벌써 12곡을 확보했고 댄스곡은 수록곡 까지 전부 안무가 있어 시상식등을 통해 대규모 군무 퍼포먼스를 보여주어 기대감 증폭 이제 정규 앨범 하나 더 내면 콘서트 투어 돌기에 모자르지 않은 10+곡이 준비되고 고척콘 하던 아이즈원 코어가 있으니 (단체 유메데키스미도 해야지?) 아마 데뷔 1주년 부터 바로 한일 투어 돌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23/01/25 21:21
기획의 힘은 뉴진스라고 봐요.민희진이 잘 짠 프레임에 아이들과 곡을 맞춘거라고 볼수있죠
반면 르세라핌은 사쿠라, 김채원을 영입하면서 이둘을 중심으로 팀을 구성고 그때 그때 퍼즐 맞추듯 아이들을 모은 흔적이 보이고, 이에.카즈하가 대표적이죠. 여하튼 돌아가는 분의기늑 둘다 최종 목적지는 북미라고 봅니다. 두 팀 다 영어 인텨뷰에서 알아듣고 대응하는 게 영어에 신경쓴 흔적을 볼수있는데다, 빌보드 무슨 차트에 최초로 어쩌구 하는 게 무조건 헤드라인에 걸리는거 보면 미국에 엄청 공들이고 있죠
23/01/25 21:36
아무리 생각해도 에스파의 작년 행보는 이해하기 힘듭니다 .
넥레로 그렇게 히트쳐놓고도 걸스 한번 컴백에 그마저 음방활동 3~4번으로 23년 한해를 그냥 날려먹었어요 . 그것도 걸그룹 경쟁이 제일 치열했다는 4세대 전국시대 시기에말이죠 ...
23/01/25 23:58
르세라핌은 프로미스나인으로 시작해서 아이즈원으로 시도해본 '컨텐츠극대화 + 일본시장먹기' 라는 컨셉 그룹의 최종판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일본시장에서의 성공은 따논당상이라고 보고, 어서빨리 일본대박곡을 내서 투어를 돌아야 할탠데라는 생각만 드네요 그러면 일단 수익적인 성공은 탑을 찍을수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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