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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7 02:20
잘 이해가 안가는데요. 말씀하신 대로라면 프로필 하나로 같이 보면 됩니다.
IP 를 체크한다는 걸로 보아서는 프로필과는 관계없지 않을까요?
23/01/27 03:03
프로필 하나로 동시 시청만 안되게 하면 그만 입니다. 현실적으로 시청 시간대를 나눠서 공유하는거 까지 막지는 않을 테구요. 각자 다른 프로필로 다른 장소에서 시청하는 것만 막아도 공유가 아주 어렵게 됩니다.
23/01/27 03:17
프로필 하나만 사용한다면 체크할 필요가 없구요. 이를테면 한 가족이 아이디 하나에 여러 프로필을 만들어서 거실과 각자의 방에서 동시에 서로 다른 컨텐츠를 보는건 허용하되 가족 중에 한 명(혹은 타인)이 그 아이디의 프로필을 사용해서 같은 시간대에 집안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시청하는걸 막는다는거죠.
23/01/27 03:31
그럼 모바일로 보는 사람은 어쩌냐는 첫 댓글이 유효하지 않나요?
말씀대로라면 저와 아내가 각자 출근하면서 모바일로 넷플릭스를 볼 수 없으니까요.
23/01/27 03:35
님 혼자서 집에서 티비로 보다가 출근하면서 태블릿으로 보고 회사에서 pc에서 보고- 이 모든건 같은 프로필로 보면 장소가 어디던 무슨 기기로 보던 상관 없다는 거구요. 각자 다른 장소로 출근 하면서 동시에 따로 보는건 막겠다는 얘기죠.
23/01/27 04:07
Zelazny 님// "한 가구 내에 함께 살지 않는 사람은 본인 계정을 사용하여 넷플릭스를 시청해야 합니다. 회원의 계정이 회원의 가구 구성원이 아닌 사람의 디바이스에서 로그인되거나 계속 사용되는 경우, 넷플릭스는 해당 디바이스가 넷플릭스 시청에 이용되기 전에 회원에게 이를 인증하도록 요청하거나 회원의 넷플릭스 이용 가구로 변경하도록 요청할 수 있습니다."
공유제한에 대한 넷플릭스의 공지입니다. 가구 내 구성원의 디바이스에서는 시청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와 아내가 다른 직장으로 출근한다 해서, 한 가구 내에 함께 살지 않는다고 할 순 없겠죠? 말씀하신 대로라면 공지의 멘트를 바꿔야 할 겁니다. 제 생각엔 느슨한 체크를 할 것 같네요. 동시시청을 무조건 막는다거나 하는 게 아니라, 주 시청 IP와 오랫동안 가까워지지 않는 디바이스에 대해 인증을 반복해서 요구하는 방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23/01/27 12:02
스토리북 님// 동의합니다.
정책이야 하기 나름이니까요 아마도 빡세게하면 디바이스 기기 개수에 제한을 둔다거나 느슨하게 하면 이메일 인증을 요구한다거나 하는 방식으로 갈거 같아요
23/01/27 01:53
다른 아이피면 모바일이나 와이파이로 이곳저곳에서 돌아다니면서 보는 사람은 어떻게 될까요.
이것도 뭐 다른 서비스들처럼 한달에 기기 등록 몇 번 제한 걸까요. 지금 부모님, 동생하고 그야말로 가족 공유이긴 한데 다 다른 곳에 살아서 귀찮아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23/01/27 09:29
1인 광고요금제 생각보다 볼만하더군요. 광고도 잦지 않고. 트위치 다시보기처럼 재미없는부분 쓱쓱 넘기면 바로 광고뜨고 또뜨고 이런거 예상했는데, 그런건 아니더라고요.
가입자 늘면 광고도 늘겠지만. 그거야 뭐 그때가서의 얘기고요 크크크
23/01/27 10:06
원래 규정이 "동일 가구" 2인만 허용입니다.
여태 다들 규정 위반으로 지인 공유해서 사용해왔던거구요, 여전히 동일 가구 2인은 추가 요금 없습니다.
23/01/27 10:11
한국 사람들이야 넷플에 한국 오리지널 콘이 많아서 볼거 많다지만
그냥 이것저것 다 보고 한드 딱히 더 우대해서 보지 않는 입장에서는 그냥 요금만 더럽게 비싼 계륵같은 OTT가 넷플입니다. 제가 구독중인게 넷플, 왓챠, 프라임비디오, 라프텔, 디즈니플러스, 웨이브, 애플TV 이정도인데 이중에서 웨이브야 HBO드라마 보려고 (+어머니용) 가입한거라 좀 덜 들어가지만 제일 가성비 떨어지는게 넷플이네요 저는. 보니까 다른건 구독료가 비싸도 월 1만원 근처에서 떨어지는데 넷플은 17000원이더라구요. FHD기준이긴합니다만... (그렇다고 거실TV 큰거 사놓고 FHD안하자니 또 섭섭하더라구요 크크) 2만근처로 가면 사실 좀 부담스러워서 매달 결제는 안하지 싶습니다.
23/01/27 11:06
그러고 보니 넷플이 다른 거에 비해 비싸긴 하네요.
그 밑에 2인 요금은 화질이 더 떨어지죠 아마? 그래서 화질 때문에 제일 비싼 4인 요금제를 봐야 하는.
23/01/27 11:18
어.. FHD(1080P)만 보시려면 13000원 스탠다드면 됩니다
17000원 프리미엄은 UHD(4K)+HDR 지원이라..
23/01/27 10:27
계정 공유사이트 나오기 전에는 그냥 몇 달에 한번씩 결제해서 보고 싶었던 거 몰아보는 식으로 했었는데 다시 그렇게 해야 겠네요
23/01/27 11:12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요금제 구조가 글러먹었어요.
1. 화질 제한 때문에 프리미엄이 강제 2. 어차피 자리 남으니 자연스럽게 공유 3. 화질제한 없는 1인 요금제 있으면 쓸껀데 이용자 확보하려고 억지로 4인 유지하게 하려고 절대 안 냄 4. 근데 가족 외 4인은 또 부정함(?) 5. 연간 할인도 없고 4인 유지가 안 되는 순간부터 스트레스 자체인 요금 구조 하하.. 그냥 대놓고 몇 달에 한 번 몰아보는게 이득인 요금제라고 본인들이 종용하는 중이죠. 좀 있으면 컨텐츠 공개 기간도 정해서 구독 취소도 애매하게 만들거라 생각듭니다.
23/01/27 12:39
(수정됨) 대체라기보다는 본인이 보고 싶은것이 있는 ott를 선택해야죠
중국집을 파스타집으로 대체해도 될까요? 같은 느낌인거라... 짜장면 먹고 싶으면 중국집 가고 파스타 먹고 싶으면 파스타집 가야죠 취향이 각자 달라서 제 3자가 추천하기도 좀 그렇구요 크크 개인적으로 왓챠는 오 이런 영화도 여긴 있네? 영화특화(대신 회사 경영 이슈있음) 티빙 웨이브는 한국 컨텐츠 특화 넷플은 넷플 오리지널을 보고 싶을때 디즈니도 디즈니 단독 보고 싶을때 이런 느낌입니다
23/01/27 12:49
네 그래서 왓챠 티빙 웨이브의 각 특징을 알고싶었습니다. 마지막에 적어주신것처럼 어떤분께는 뭘 추천 이라던가 각 ott의 장점이요. 넷플이나 디즈니는 확실한데 저 세개는 그냥 보면 다 똑같아보이더라구요. 말씀주셔서 감사합니다.
23/01/27 14:55
티빙은 cj계열이니 cj계열 방송국 라이브+vod볼 수 있고 웨이브는 지상파+hbo? 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왓챠는 영화 평점 사이트로 시작한 곳이니 작품성 있는 명작 영화가 많고요.
23/01/27 13:46
제 명의로 가입해서 저는 영화 가끔 한편 보고, 따로 사는 형제하고 공유해주고 있었는데 이거 실행되서 돈 더 내라하면 걍 끊을라고요.
어차피 오리지널 컨텐츠 드라마들 하나도 안보는데 왓챠가 볼만한 영화도 더 많고 해서 굳이 넷플 유지할 이유가 없어요. 나중에 꼭 보고싶은거 생기면 한달 끊어서 몰아보고 해지하는 식으로 해야지.
23/01/27 17:16
4인파티중에 한집아 빵꾸나서 이달까지만 하고 좀 쉬었다 할 계획이었는데, 이러면 넷플릭스는 어쩌다 흥행작 나오면 한닻 결재해서 찍먹하기만 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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