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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31 10:11
본방보면서 아직 예능 최적화가 안되어 있어서 어설프게 말하는 것보다 차단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다른 방송에서도 본 글에 그렇다는 걸 보니... 다른 차원(좋은 뜻)의 소녀인듯
23/01/31 10:48
호기롭게 지석진 OUT을 외쳐버리는 장원영.
나영석의 피로 OUT대신 "땡"을 외치는 안유진. 이서 피셜 토론할 때 자기도 발언 하고 싶어서 손 계속 들고 있었는데 아무도 못 보는걸 안유진이 이서가 할 말 있대요 하고 기회 잡아줬다고 하네요. 역시 리더. 근데 요새 공중파는 거의 본편 반을 그냥 유튜브에 올려버리는군요.
23/02/01 02:11
(수정됨) 근데 최보필 PD 때 까지만 해도 런닝맨이 멤버들돠 케미로 좀 재밌긴 했습니다. 아니면 tvN으로 이적해서 식스센스 만든 정철민 PD 시절에도 런닝맨이 진짜 재밌었죠 ㅠㅠ 근데 이제 멤버들도 나이먹고 이광수도 교통사고 난 이후로 재활이나 배우에 집중하느라 빠지면서 또 보조로 연출하던 형인 PD가 메인 PD로 오면서 편차가 크더군요 ㅜㅜ 그리고 뭔가 게임이 좀 많이 허술 합니다(?) 간 없는 토끼를 찾는데 넘 허술한 느낌이고 스파이가 발각되기 쉬운 구조? 안유진이 쉽게 발각될까봐 하하, 전소민이 합심해서 하하가 전소민을 유재석 팀으로 보내주고 전소민이 좀 스파이가 자기인척 한 느낌도 들었었네요. 힌트를 너무 1등한 유재석 팀한테 유추하기 쉽게 줬더군요. 간 없는 음식을 먹는 팀 안에 스파이가 있다는 건 스파이 찾기가 넘 쉽죠. 유재석이 좀 크게 얘기해서 김종국도 들어서 알게되기도 했구요. 김종국은 스파이 있는 게임이면 초장부터 찾으려고 다 떠보고 소금 뿌리는 스타일 이라 크크크... 그래서 하하나 이광수가 스파이 였을 때 김종국이 초장부터 저래 버려서 거의 일찍 발각된 적도 많았죠 크크크
참고로 아이브 멤버들 일본 NHK 홍백가합전 스케줄 이후로 안유진, 리즈, 이서 3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 받아서 5일 동안 격리기간 이었습니다. 혹시 모르시는 분들 계실까봐 언급해 봅니다. 그래서 코로나19 격리 해제되는 날 9일에 바로 런닝맨 녹화에 들어간 거구요. 나머지 멤버 3명 장원영, 가을, 레이는 바로 전날에 태국 방콕에서 골든디스크어워즈가 열려서 상 받으러 인천공항에서 비행기타고 태국 다녀왔습니다. 멤버 3명이 코로나 걸려서 무대는 못했지만 상은 받고 왔죠. 이렇다보니 다들 컨디션이 100%는 아니었을 겁니다. 그리고 너무 게스트 우대, 대우해 주느라 댄스 코너를 많이 넣었는데 걍 예전에 아이돌 나오면 커플 레이스 많이 하던데 팀 끼리 커플 꾸려서 레이스 하면 더 재밌었을듯요... 그래도 전 꽤 재밌게 보긴 했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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