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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9 22:47
조당 5개국이고 1,2위만 상위라운드 진출입니다.
일단 일본 1강에 2위싸움을 호주 한국이 하는건데 오늘 호주가 이겼죠.....
23/03/09 21:45
뭐라고 해야지? 중국 위주로 보는데 언더독 입장에서 감정이입 됩니다. 아 뜨거워지는데? 요새 국대에서 느끼지 못한 뜨거움이야
23/03/09 22:17
개인적으로 중국 야구가 발전한건 동의하는데, 일본이 못해보이진 않습니다. 아직 경기 끝나진 않았는데 피안타가 3밖에 안돼요. 무엇보다 존이 타이트한데도 쓸데없는 볼넷도 1개입니다. 야구란 종목이 타자입장에서 처음보는 투수한테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투수가 잘해야되는 게임이에요. 지금약해보이는 일본 타선도 우리나라 투수들 상대로 똑같이 물타선일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투수들 특유의 볼넷 남발후 자멸하는 경기가 될 수 도 있습니다.
23/03/09 22:20
지금 중계 계속 보는중인데
투수진이 볼컨트롤이 초반 엄청 안되긴 했는데 전체적으로 밸런스는 오히려 한국보다 잘맞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일본은 공격력은 이름값 대비 살짝 실망스럽긴 한데 투수비롯 수비력은 명불허전이네요. b조최강이란말이 허언이 아닙니다.
23/03/09 22:26
중국이 아주 준비를 잘해왔다는 생각이 드는 경기입니다
1루 터널만 아니었으면 장담못했음 다만 한국 이길수있냐는... 보통 이렇게 힘쓴팀이 못이기면 다음경기 퍼지는게 국룰이라
23/03/09 22:30
개인적으로 공은 둥글다라는 말은 축구보다 야구에 더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일본 상대로 선전하는 모습이 중국의 진짜 전력인지 아니면 킹기의 갓름인지는 붙어 봐야 안다 봅니다.
23/03/09 23:48
바빕이라는 신을 모시는 제정일치의 스포츠죠 크크크
바빕신이 안긁어주면 우주방위대를 긁어모아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해악의 스포츠ㅠㅠ
23/03/10 02:57
2006년 이치로가 한국에 대해 가졌던 생각을 지금 한국이 가지고 있는것 걑습니다. 예전 강했던 순간을 기억하며 다른 니라들은 이미 급속도로 발전하고 따라잡고 있는데 아직 우리가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죠. 현재 세계 무대에서 실력차는 몇년전에 비해 더 빨리 좁혀지고 있습니다. 물론 객관적 전력은 높다고 생각하지만 한국은 마인드를 다잡는면에서 안일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23/03/10 07:45
전 반대로 현재 우리나라 야구는 골짜기 세대를 제대로 지나고 있어서 전력이 약하고 선수들도 그것을 느껴서 더더욱 위축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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