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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4 19:15
루머 상 사우디에서 주려는 돈이 장난 아니던데...크크
어쨌든 범죄마라는 피할 수 없는 큰 사고를 친 선수이지만 레알 마드리드 팬으로서 호날두가 떠난 이후 팀의 중심이 되서 챔스 우승까지 안겨준 선수라 미워할 수 없네요. 갈라티코 2기에서 이렇게 오래 살아남아 발롱도르까지 받을 줄은 몰랐습니다. 남은 선수 생활은 돈 많이 벌면서 잘 보내라.. 사건 사고 치지 말고 좋은 일도 좀 하고.
23/06/04 19:42
오시멘이 이번 시즌 무척 잘하긴 했지만 앞으로도 그 폼을 유지할 수 있는지, 탑클래스 팀을 상대로도 보여줄 수 있는지는 의문이죠.
가능하다면 케인을 노릴 것 같습니다.
23/06/04 19:46
레알은 케인으로 2~3년정도 쓰고 홀란드로 넘어갈 생각인건가...
공격수도 공격수인데 이제 양쪽 풀백을 보강해야하는데... 이젠 건강한 카르바할은 더이상 없고 왼쪽은 더 답이 없는데...
23/06/04 19:53
오시맨이 갈것 같은게 케인은 1년 토트넘서 뛰더라도 프리미어리그에 남겠다는 의지가 커서요.
레알마드리드 안가도 1년만 참으면 연봉도 레알서 준다고 하는만큼 줄것 같은데 말이죠.
23/06/04 20:09
08-09 끝나고 레알이 날두, 카카 폭풍 영입할 때 들어온 역사 흐름인데 떠난다니 역사적인 순간이군요..
피케, 부스케츠, 알바 등 세월의 흐름이네요.
23/06/04 20:51
원활한 협상을 위해서라도 먼저 케인을 영입하고 후에 벤제마가 떠나는 형식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러면 레비가 갑이 될거 같은데요 모드리치 베일에 이어 또 이렇게 되니 페레즈도 지긋지긋하겠습니다
23/06/04 21:02
문제는 1년만 남은지라 케인이 1년 이악물고 버틸수도 있다는게 문제긴 합니다.
케인만 보면 레비도 갑이지만 케인도 갑일꺼라 차라리 오시맨을 노리는게 나을것 같긴 합니다. 일단 케인 선호해도 오시맨하고도 협상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23/06/05 10:00
케인이 fa도 감수하겠다는 입장이라 레비도 갑은 아니죠.
케인이 프리미어리그를 선호하기 때문에 리그경쟁팀에서 뛰는 케인을 안보고 싶으면 오히려 레알도 좋다고 케인을 설득해야되는 입장.
23/06/04 21:06
아이고 결국 가는군요
날두 나가고 나서 비교적 늦은 나이에 만개하는거 보고 놀라웠고 끝끝내 발롱 타는거 보고 대단함을 느꼈는데... 진짜 챔스 3연패 멤버도 이제 얼마 안남았군요
23/06/04 22:17
솔직히 제일 중요한 포지션에 시기도 딱이었고 벤제마 길게 봐줘야 1-2년이라 봐야할 나이였는데 너무 아쉽죠. 보란듯이 홀란드는 맨시티 첫해부터 대박냈고 나중에 데려오려면 지출이 더 커야할 거 같은데 말이죠ㅡㅡ;
23/06/04 21:26
벤제마가 가네요. 올 때만 해도 귀 안 사왔다고 조롱받던 시절부터 최근 발롱까지 진짜 제대로 본 몇 안 되는 선수 중 하난데 박수칠 때 이렇게 갈 줄은.. 고생했다 벤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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