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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5 16:22
레알 아자르는 끝까지 위치선정의 신이네요 크크
소리소문없이 기록 삭제되도 이상할거 없었는데 벤제마 아센시오랑 같이 나가서 행가레까지
23/06/05 16:45
너없어도 우리 구단에 오고싶어하는 선수는 많아라는 느낌의 클럽이라(실제로 맞말이기도 하고요)
겁나 쿨합니다. 나가고싶다는 선수 왠만하면 안붙잡죠
23/06/05 17:16
(수정됨) 벤제마는 정말이지 레알의 혼 그 자체죠
레알을 16강 마드리드로 막던 장본인에서 레알에 오고나서는 착실한 주조연으로 그리고 말년엔 누구보다도 주연으로 대활약하고 떠나네요 그나저나 크카모가 마지막까지 남을줄은...(1기 카는 갔지만) 제일 오래 버틸 사람이 마르셀루일줄 알았는데
23/06/05 17:40
마르셀루 엄청 노장인데 마르셀루보다 세 살이나 많으면서 지금도 잘한다는 모드리치 덜덜
한국나이 마흔인데 잘한다는 티아구 실바, 페페 생각도 나고요 대단합니다.
23/06/05 19:50
시우바는 이번이 마지막 월드컵이라서 사실 진짜 마지막일꺼 같고 페페나 날두는 사실 포국의 세대교체 실패라고 봐야...여전히 활약을 하니 뽑긴 하겠지만 기량 하락이 현저히 느껴지긴 하더라구요 이번 월드컵을 보면
23/06/05 19:21
아자르는 나가도 연봉 다주는거 아닌가욤?
그리고 레알축구 안본지 좀 됏는데 아센시오가 별로인가보군요. 레알의 미래라고 얼마를 줘도 안판다던게 엊그제 같은데
23/06/05 19:28
온갖 음해에도 불구하고 수십년이 지난 후 아자르선수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수많은 우승을 함께한 레전드임이 저 사진으로 증명 가능하겠군요
역시 라리가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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