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6/29 10:52:22
Name 엘리트코리아
Link #1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32867‌
Subject [연예] 더기버스, 맞고소 예고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주장은 허위사실"
꼬라지가 데뷔시켜준 소속사 배신했다고 욕먹고 이미지만 나빠지고 더기버스에게 버림당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신세될 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덴드로븀
23/06/29 10: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환장쇼가 펼쳐지겠네요. 거참...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1060383
[피프티 피프티 관련 피소에 더기버스 “개입설 사실무근, 법적 대응” - 전문] 2023.06.29.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 분쟁 관련 더기버스 입장>
[더기버스는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로부터 업무 용역을 요청 받아 2021년 6월 본격적으로 해당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걸그룹 ‘FIFTY FIFTY’의 성공적 데뷔와 이례적인 성과를 이루고,
[2023년 5월 31일자로 관련된 모든 기획, 제작, 운영 업무에 대해 어트랙트에 인계하고 업무를 종료]하였습니다.
현재는 어트랙트의 요청에 따라 워너레코즈와의 글로벌 프로모션 및 해외 홍보 부분에 대해서만 담당하고 있습니다.
...
해당 기사들의 추측성 내용과 관련하여, [당사는 어떠한 개입을 한 사실이 없을 뿐만 아니라 해당 기사 내용은 당사와 전혀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당사는 저작권 확보 등 모든 업무를 적법한 절차에 의해 진행하였고, [특히 Cupid 곡은 피프티 피프티의 프로젝트 전부터 당사가 보유하고 있던 곡이며, 이후 피프티 피프티의 곡으로 작업하게 되었습니다.]

[어트랙트가 언론을 통해 밝힌 고소 사유에 대해서는 사실과 전혀 다르며, 당사는 어트랙트와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 사이에서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은 채 중립적 입장을 고수해 왔습니다.]
키작은나무
23/06/29 10:57
수정 아이콘
더기버스가 우린 상관없다라고 발빼는건가요?;;
덴드로븀
23/06/29 10:59
수정 아이콘
발을 뺀다기보단 오히려 어트랙트가 이니시(...)를 걸었으니 참전한다 정도로 보는게 맞겠죠?

입장문엔 5월말에 다 넘겼다고 했는데 그 이후의 상황은 말한게 없으니까요.
23/06/29 11:22
수정 아이콘
[현재는 어트랙트의 요청에 따라 워너레코즈와의 글로벌 프로모션 및 해외 홍보 부분에 대해서만 담당하고 있습니다.]

더 기버스가 손을 뗀 게 아니네요. 멤버들은 항명을 하고 있고 더 기버스와 워너가 연결고리가 있는 것을 보면
어트랙트 쪽의 주장이 더 설득력이 있지 않나 싶어요.
김유라
23/06/29 10:54
수정 아이콘
애기들이라 법적공방의 무서움을 몰랐다... 라고 봐야겠죠?

진짜 팽당할 각인데요
코지마
23/06/29 12:09
수정 아이콘
애기들이라고 몰랐다 하기에 멤버들 공식 입장 글에 자기들이 엄청 숙고해서 내린결정이라고 써있더라구요

"4인의 멤버들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노력해왔습니다. 부모님들과 충분히 상의한 후에, 저희 법률대리인의 조력을 받아 문제제기에 이른 것입니다. "
김유라
23/06/29 13:14
수정 아이콘
가불기네요 허허허

가뜩이나 한국인들이 싫어하는 모든 조합을 풀로 때려버리고 만든 상황인데(나이 많은 소속사 대표 배신 + 부상으로 드러눕기 + 통수 + 언플)...

진짜 어떤 방식으로 되어도 활동하기는 글렀네요
시린비
23/06/29 10:54
수정 아이콘
벌써부터 네티즌들에겐 멤버들 유죄확정 땅땅 욕먹고있던데... 어지간한 숨겨진 사실이 없는한 정말 할복이 될런지..
담배상품권
23/06/29 10: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유죄확정보다는 '아니 얘네 스타된것도 아닌데 한창 활동해야할 때에 뜬금없이 왜...?' 이런느낌이 더 강하던데요.
심지어 자기들 입장문에 '자기들이 주체적으로 계약무효소송 하기로 했다'고 나와서 뭘 믿고 저러나 싶어요.
23/06/29 10:55
수정 아이콘
뭔가 프리고진 한 거 같네요?

그나저나 애기들은 전속계약효력정지 승소한다해도 어디로 가죠?
23/06/29 10:55
수정 아이콘
누가 헛바람 넣은건지...
키작은나무
23/06/29 10:56
수정 아이콘
변호사 입장문을 보니 멤버들 본인의 선택이라던데 .. 성인이지만 아직 어린나이인데 다들, 과연 이게 맞나 싶습니다
DeglacerLesSucs
23/06/29 10:57
수정 아이콘
대환장파티
Your Star
23/06/29 10:5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본인들은 피프티피프티랑 아무런 상관 없다고 소속사는 우리 언급 그만 해라 이거네요

그러면 뭐여?
박세웅
23/06/29 10:59
수정 아이콘
역시나 개싸움 시작 재기는 할 수 있을지..
얼리버드
23/06/29 11:04
수정 아이콘
어차피 팀은 박살 날거고 큐피드 곡은 우리거니까 그거만 먹어도 충분하다라고 읽었는데 맞게 읽은 건지 모르겠네요.
달밝을랑
23/06/29 11:25
수정 아이콘
그리고 투자도 받았으니 우리가 피브티같은 그룹을 새로 만들면 된다? 곡으로 뜬거고 그 곡은 우리의 안목으로 초이스 한거다
천사소비양
23/06/29 11:05
수정 아이콘
더기버스가 선 긋는거 보면 진짜 외주용역이지 모르게 투자하고 그런거는 없나보네요
아니 근데 피프티는 왜 나갈려고 하는지
소속이 명확한데
23/06/29 11:05
수정 아이콘
사실 기버스쪽 입장이 늦어서 어쩌면 진짜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갑자기 분쟁의 흑막이 된건 아닐까 싶은 생각도 좀 했는데 일단 오늘 입장문은 그렇다는 거네요
이게 맞다면 멤버들 법정대응으로 가게만든건 또다른 쪽이란 이야기고 단순한 2파전인줄 알았는데 진짜 엉망진창이군요
쿼터파운더치즈
23/06/29 11:09
수정 아이콘
조금 더 노 저어보고 다툼해보던가하지 타이밍이 많이 아쉽네요 연예인은 대중 호감도로 먹고 사는 직업인데..
23/06/29 11:10
수정 아이콘
제목이야 맞고소지만, 내용을 보면 모두가 예상하던 "그래 누가 가지나 함 떠보자" 이게 아니네요?
연예계 깊게 알진 못해서 그냥 눈가리고 아웅이나 말만 그런건지 진짜로 난 손절했음 or 진짜 상관없다고! 인지 잘 모르겠는데
DeglacerLesSucs
23/06/29 11:10
수정 아이콘
더기버스 보고 나가는거 아니면 피프티는 이겨도 무슨 의미가 있죠 히트곡 저작권은 딴데있는데다 이렇게 계약깨고 FA된들 누구랑 계약할수 있겠어요
메가톤맨
23/06/29 11:11
수정 아이콘
다른거 모르겠고 이 그룹은 이제 끝난듯..
Grateful Days~
23/06/29 11:14
수정 아이콘
다른거 모르겠고 이 그룹은 이제 끝난듯.. (2)

@ 대체 멤버들은 왜 참전을 한건지..
비뢰신
23/06/29 11:13
수정 아이콘
......................하 이겨도 남는게 있어야
로하스
23/06/29 11:14
수정 아이콘
더기버스 입장문 보면 '어트랙트가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로부터 계약해지 내용증명을 수령한 당일도
전홍준 대표의 요청에 따라 당사 안성일 대표와 어트랙트 측 변호인이 동석하여 회의를 진행하는 등
업무 종료 이후에도 어트랙트와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 사이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했습니다.'라고
되어 있는데 어이없네요. 이게 사실이면 피프티피프티 어트랙트 다 정신나갔네요.
김연아
23/06/29 11:15
수정 아이콘
이 팀은 팀 만드는 과정부터, 뜨는 과정, 망하는 과정까지 하나하나가 레전드네..........
디스커버리
23/06/29 11:18
수정 아이콘
흑막이 아니었어....? 그럼 도대체 이 친구들은 뭘 믿고 그런거죠
23/06/29 11:18
수정 아이콘
FIFTY IS SO DUMB
MISANTHROPY
23/06/29 16:14
수정 아이콘
널 믿은 내가 정말 STUPID
가사따라 갈거같네요
及時雨
23/06/29 11:19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더기-버스인 줄 알았는데 더-기버스였네요 크크크
23/06/29 11:19
수정 아이콘
더기버스쪽 법무법인이 화우인걸 봐선 음..
23/06/30 07:32
수정 아이콘
화우가 뭐 있나요?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23/06/29 11:20
수정 아이콘
우리는 지난 달에 권리 넘겼고, 그 이후에는 관계 없으니 어트렉션의 주장은 헛소리고 그에 대해 법적 대응 하겠다는 이야기인데...
진짜 관계없고 제3세력이 멤버들에게 접촉한걸 수도 있고, 직접적으로 접촉하긴 그러니까 제3세력 끼고 한 걸수도 있고, 단순하게 거짓말일수도 있을텐데
결론이 어떻게 날 지 모르겠네요. 어느 쪽 이어도 아티스트에게 좋은 것은 없어 보이는데...
handrake
23/06/29 11:20
수정 아이콘
중소의 기적이 다시 한번 나올뻔했으나, 자폭으로 마무리되는것 같네요.
23/06/29 11:21
수정 아이콘
엥.. 지금 고소가 여기저기로 걸린건가요..

1. 어트랙트에서 더기버스로 업무상배임 고소
2. 멤버들이 어트랙트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고소
3. 더기버스에서 어트랙트로 허위사실 고소

대충 이렇게 되는거같은데... 대체 멤버들은 왜 참전한건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
23/06/29 14:40
수정 아이콘
진행되는 타임라인과 무관하게 1, 3이 발생한 원인이 2에 있는 것 같네요.
가랑비
23/06/29 11:23
수정 아이콘
더기버스 입장에서는 너무나 당연한 대응이고, 어트랙트가 가지고 있는 배후설의 근거가 무엇인지가 중요해보이네요. 어트랙트가 너네가 얘들 꼬셨지? 라고 하는데 더기버스가 응 사실 내가 데려가려고 했어 얘들 가처분 소송도 내가 뒷배로 시킨거야 할 리는 없지 않습니까. 선 긋는 건 당연하다 봅니다. 그래서 어제 피프티 입장문에서 법무법인측이 "주체적"이라는 글귀를 쓴거겠죠. 사실 그게 먼저 선 그은거죠.

어트랙트 vs 피트티+더기버스 구도에서 어트랙트 vs 더기버스////피프티 vs 어트랙트 구도로 프레임 전환중이라 봅니다. 신곡 듣자마자 무한 재생했던 팬 입장에서 좀 아쉽긴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피프티가 원하는 그림으로 끝날 것 같지는 않네요.
Your Star
23/06/29 11:25
수정 아이콘
피프티 멤버들 단독으로 가면 이거는 아예 통수돌을 벗어날 수가 없을 거 같은데요
물론 명분이야 정산 문제인데
23/06/29 11:30
수정 아이콘
사실 데뷔7개월차 아이돌들이, 단순하게 해외인기만 믿고 더기버스나 소속사 양쪽 모두에게서 벗어나려고 한다는게 오히려 더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긴 하죠. 최소한의 안전장치나 비빌구석은 만들어야 가능한건데, 워너뮤직쪽이 한국 상황에 능통한것도 아닐거라 의심가는건 더기버스밖에 없는게 사실이고요.
23/06/29 11:52
수정 아이콘
워너뮤직코리아가 한국에서 가장 큰 음악사업 회사중에 하나라서 워너뮤직이 생태를 모를리가 없습니다
가랑비
23/06/29 11:31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단독으로 가야 오히려 통수돌 이미지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날 수 있다는 판단을 했다고 봅니다. 이제 막 성인이 됐지만, 적어도 대학생 나이정도는 된 멤버들이 누군가(배후)의 꼬드김을 받아서 차 팔아서 키워준 사장을 배신한 이미지보다야 정산문제와 활동문제에 대한 트러블로 소속사에 맞서려고 애쓰는 이미지가 낫다고 판단했다고 봅니다.
담배상품권
23/06/29 11:42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애쓴다 이미지는 전혀 없는것같은데요.
척척석사
23/06/29 12:23
수정 아이콘
"본인들이 그렇게 판단했다"
+ "전혀 그렇게 안 보이는데"
==========================
"잘못 판단했다"
담배상품권
23/06/29 14:05
수정 아이콘
현실이 워낙 환상같은 곳이라 진짜 더기버스 관련없이 멤버들끼리 배를 쨌을수도 있겠다...싶긴합니다.
척척석사
23/06/29 15:21
수정 아이콘
그럴 수도 있다 뿐이지 진짜 그랬을까? 멍청해 보이는데? 그래도 혹시? 이런느낌으로 크크
엘리트코리아
23/06/29 14:34
수정 아이콘
이런 상황이 온 이상 원소속사 복귀하지 않는한 통수돌 이미지 못 벗어나죠.
담배상품권
23/06/29 11:26
수정 아이콘
민사 끌고가기 시작하면 한없이 끌고갈 수 있는데, 그럼 그룹 도약은 끝장났다고 봐야죠.
땅과자유
23/06/29 11:28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되면 황금알을 낳을 수도 있는 거위의 배를 가른거네요.
가장 큰 손해는 소속사와 해당 가수들 아닐까요?

참 이렇게 성공할 수도 있구나 하는 신기함에 신신하게 생각하던 그룹이었는데 아쉽네요.
23/06/29 11:31
수정 아이콘
이번 사태는 황금알 거위 할복사태라고 하던데요.. 크크크크...
척척석사
23/06/29 11:33
수정 아이콘
크크 거위가 셀프로 할복한건 처음본다던데요
땅과자유
23/06/29 11:36
수정 아이콘
할복이란 말이 가장 적절하게 느껴지긴하네요.
톤업선크림
23/06/29 11:28
수정 아이콘
진짜 어이없네요 와...
오랜만에 취향저격한 그룹 나와서 좋아헀는데ㅠㅠ
척척석사
23/06/29 11:34
수정 아이콘
어제 다른 데서 본 글 중에 "스포티파이 같은 데는 음원수익 정산해주는데 4개월-6개월 정도 걸린다고 하고 그럼 이게 3월쯤 떴으니 아직 지출 메꿀만한 현금이 안들어왔을건데 뭔 벌써 정산타령임" 이라는 얘기도 있던데 그럴싸하더라구요

https://www.chosun.com/entertainments/music/2023/06/16/44KOI3XMP223DHTBKJ3IFC6PYE/
Life's Too Short
23/06/29 11:35
수정 아이콘
저는 이해가 안가는게
이렇게 더기버스가 대응을 할텐데 멤버들은 왜 여기보다 먼저 대응을 한걸까요
그것도 신인이 정산이라는 불리한 판을 깔고 말이죠
로하스
23/06/29 11:41
수정 아이콘
더기버스 입장문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더기버스는 이번 사태랑 전혀 상관이 없다고 주장하니
멤버들이 별도로 대응을 하는게 맞겠죠.
23/06/29 11:42
수정 아이콘
멤버들이 먼저 '주체적'이라는 단어를 쓴걸로 봐서 이미 입 다 맞춰놓은걸수도 있습니다.
담배상품권
23/06/29 14:03
수정 아이콘
그렇겠죠. 그정도도 안하고 승부를 걸진 않았을테니까요.
마바라
23/06/29 11:49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CdUR7st5S9M

인지웅이 올린 영상에서도
어트랙트 vs 피프티피프티+더기버스
구도였거든요

이게 맞는거 같은데
23/06/29 11:58
수정 아이콘
캐스팅, 트레이닝, 기획, 제작, 운영 등 일련의 과정들이 모두 엔터기획사의 핵심 업무인데, 이걸 통째로 외주로 주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한다는 것은 어려울 것 같네요.
머나먼조상
23/06/29 11:59
수정 아이콘
레딧에선 kpop 그룹 스피드런이라던데 적절한거 같습니다 크크
23/06/29 12:03
수정 아이콘
실제로 더기버스가 뒤에서 움직인거라 하더라도
그래 나 맞아요라고 해버리면 사실상 이중계약 템퍼링한게 되버려서 자기들한테 불리하게 작용할텐데
곧이곧대로 시인할리가 있나요
저건 상황 안좋아지니 발빼려는거보다는
애초에 맞든 아니든 이렇게 나오는게 당연한거였어요
오렌지 태양 아래
23/06/29 12:08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소속사 프로듀서 멤버 그 누구의 그릇보다 큰 성공이 들어온것 같습니다

다들 행동에 뭔가 나사 하나씩이 빠져있음...
이경규
23/06/29 12:11
수정 아이콘
진흙탕싸움 저만 관심없나봐요 피곤해라
23/06/29 12:27
수정 아이콘
이 글을 굳이 클릭해서 들어와서 굳이 댓글까지 달았는데 관심없는 사람 포지션은 차지하고 싶으신가 보군요
비오는풍경
23/06/29 12:57
수정 아이콘
무슨 인생을 살길래 이렇게 게시판마다 글마다 돌아다니면서 어그로만 끌고 다니는지 참 불쌍해요
23/06/29 13:26
수정 아이콘
불쌍
사바나
23/06/29 13:29
수정 아이콘
관심 없는 사람은 이 글을 안봤죠

순대국집 들어가서 한숟가락 뜨고 '순대국 안먹는 사람 저뿐인가봐요' 하는 스타일이시네요
23/06/29 14:17
수정 아이콘
이런 댓글 봐서 더 피곤...
엘리트코리아
23/06/29 14:18
수정 아이콘
꼭 어느 사이트를 가나 본인이 클릭해놓고 관심 없다 또는 안물안궁 댓글다는 답없는 사람들이 있음. 클릭을 마시던가요
피노시
23/06/29 14:22
수정 아이콘
님 같은 사람 저만 관심없나요 피곤해라
얼리버드
23/06/29 12:13
수정 아이콘
second chance를 기대했는데
crying in my room 하겠네요.
VictoryFood
23/06/29 12:21
수정 아이콘
에고 이게 무슨 일이래요
23/06/29 12:28
수정 아이콘
상황이 어떻든 일단은 이 반응이 맞죠.
기든 아니든 간에요.
여기서 인정하면 팀빼가는 쓰레기 기획사 되는건데요
우자매순대국
23/06/29 12:32
수정 아이콘
부인할수밖에 없죠
저쪽 플랜A는 5050 멤버들 빼가는거겠지만, 법적 문제때문에 당장은 그런 의도를 부인할수밖에 없을거고
혹시 멤버들을 빼오는것에 실패했을때의 플랜B는
5050 성공 실적을 바탕으로 투자자랑 멤버 다시 모아서 다른 그룹 런칭하는거겠죠
그경우에는 5050이 없어져주는쪽이 이득이겠군요
최강한화
23/06/29 12:46
수정 아이콘
예능 돌면서 얼굴 알리고 우리나라에서 붐업해야는데
몇 년 후에 근황올림픽, 슈가맨, 복면가왕 나오겠네요.

결과가 어찌나오든 실이 엄청난거 같습니다.
안철수
23/06/29 12:58
수정 아이콘
‘큐피드로 활동할 신인걸그룹 멤버 모집합니다. 그룹명 60:40’
타카이
23/06/29 13:01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신입 걸그룹 이대팔 입니다
겟타 엠페러
23/06/29 14:26
수정 아이콘
헤어스타일 강제되는겁니까 크크크
동굴곰
23/06/29 13:04
수정 아이콘
이렇게 성공할수도 있구나>이러게 망할수도 있구나
묘이 미나
23/06/29 13:23
수정 아이콘
이제 이세계 아이돌로 재데뷔각 잡아야할듯
10빠정
23/06/29 13:25
수정 아이콘
어짜피 아이돌연습생이야 차고넘치는데 왜그랬을까........
mooncake
23/06/29 13:47
수정 아이콘
메인보컬 목소리 넘 좋았는데 이렇게 망하네..
23/06/29 13:50
수정 아이콘
회사를 다닐때도 회사의 이름을 떼고 땡땡땡이라는 이름 하나(혹은 필명, 닉네임)만으로도 여기저기 사람들이 알 정도가 되어야 혼자 독립을 하든 뭘 한다고 하고

기자시절에는 매체이름 떼고 땡땡땡 기자 하나만으로도 업계인이 알고 있느냐를 보고 대부분은 그게 안되어 여전히 매체이름에 기대어 살고 있는데

슈가맨을 하려면 적어도 어떤 곡의 누구라는 네이밍은 되어야 하는데, 큐피드를 불렀던 피프티피프티 까지는 어떻게 사람들이 기억할 수 있다 쳐도, 피프티피프티의 멤버 누구입니다는 과연 대중의 머리속에 얼마나 남을 지 모르겠네요.

그룹명과 노래 둘을 뺐을때 멤버 4명에게 과연 뭐가 남는다고. 적어도 대표곡 빼고 그룹명을 빼고 가도 아 누구 하고 기억에 남을 정도로는 뭔가가 됐어야 하는데 성급해도 너무 성급했습니다. 비스트시절 그룹명과 노래를 전부 빼도 살아남은 하이라이트 정도 기억나네요.
litlwing
23/06/29 14:10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내 딸이 빌보드에 올라간 "월드스타"가 되었는데 아직 내 호주머니에 한푼도 안들어오는 상황에 극대노하신 어느 멤버 부모님의 좌충우돌은 아닐까... 하는 망상도 드네요.

앞뒤 상황과 업계 흐름을 잘 알만한 사람이 벌일만 하지가 않다보니...
척척석사
23/06/29 15:24
수정 아이콘
뉴진숙인가 걔네도 신문 보니 두 달만에 받았다던데 우리 애들은 왜 (극대노)
엘리트코리아
23/06/29 15:51
수정 아이콘
뉴진스가 진귀한거지 대기업 아이돌도 1년은 지나야 정산이 대부분이고 본인들은 중소인데
척척석사
23/06/29 16:15
수정 아이콘
아 몰라 몰랑 우리 애들은 그 빌?보드?인가 거기서도 떴으니까 더 빨리 되는거 아니냐구여 암튼 그럼
그말싫
23/06/29 14:44
수정 아이콘
그룹 자체가 뜬 것도 아니고 지금 인기의 99.9999999999999%는 그 노래 하나 그 자체인데 뭔 헛바람이 든 거지...
저 멤버들 단체로 지하철 타고 다녀도 장담컨데 99%는 못 알아볼텐데
거친풀
23/06/29 14:4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노래가 여전히 빌보드에서 차트 인 중이고 보컬과 노래가 좋아서 이 둘을 가진다면 그룹은 계속되지 않을까 싶네요.
서구권에선 이런 분쟁에 그리 큰 관심도 없을테고, 더군다나 법정분쟁은 한국에서 벌어지는 일인데다 휴식 기간이 1여녀 정도되도 그 쪽에선 흔한 일이니...
그리고 아이돌이라고 보기엔 보컬 그룹에 더 가까운데....전세계 시장에서 지금의 음악 취향만 잘 맞추면 향후 대박은 아니어도 왠간한 중견 기업 성과가 나지 않을까 싶네요.
때문에 법정 다툼이 아주 치열 할 듯 하네요.
갠적으론 마무리 되고 새로 나온 음악만 좋으면 들을 듯 하네요.
23/06/29 15:10
수정 아이콘
일단 소속사로부터 전속계약해지가 가능할때 이야기죠.
서구권에서 이런 분쟁에 관심 없을거라는건 동의하는데, 일단 전속계약 해지가 가능해야됩니다.
그거 아니면 현재 팀명도 못쓰게될텐데, 피프티피프티라는 이름 없이 노래만으로 또 큐피드의 뒤를 잇는게 가능할지는 아무도 장담을 못하죠.
거기다 단시간에 법적분쟁 종료될 가능성도 낮고, 노래 취향이라는게 노린다고 대박터진다는 보장도 없고요..
거친풀
23/06/29 15: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팀명이 가지는 브랜드 가치가 어느 정도냐가 중요할 텐데...이 그룹명이 가지는 브랜드 가치는 큐피트란 곡보다도 못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러니 투자가 기획사가 아닌 프로듀서가 만든 회사로 쏠렸던 것도 이 때문이겠죠.
거기다 이미 노래는 공전의 히트를 쳤으니 후속 곡에 대한 기대도 그만큼 있겠죠. 그런데 앞선 이유로 그룹 명이 그만큼 브랜드 가치를 가지지 못하니 해외 유통망과 밀접한 프로듀서 쪽이 많으면 유리하겠죠.
그리고 이번 이달소에서도 보듯이 가처분신청만 나면 사실상 역외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송의 결과와 상관 없이 활동 휴식기도 생각보다 길진 않을 거라 봅니다.
프로듀서쪽이 일단 교보문고에서 100억을 투자 받았고 음원도 사실상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어서 이게 쩐의 전쟁으로 가고 있으니...소속사 보단 프로듀서쪽이 유리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명탐정코난
23/06/29 14:52
수정 아이콘
1집 망했을 때는 정산문제 없었나? 유명해지니 정산문제가 생기네요.
4명 멤버에 방3 화2 숙소에다가 수록곡까지 다 뮤비 내주는데 더이상 어떻게 잘해주나요
QuickSohee
23/06/29 15:20
수정 아이콘
펌프질을 얼마나 해댄거야 ...
얼굴찌푸리지말아요
23/06/29 17:59
수정 아이콘
어떤 커뮤 글처럼 거위가 할복을 한 꼴이네요
호감가지고 좋게 보는 그룹이었는데 신인들이 무슨 깡으로 감당도 못 할 일을 저지른건지
서리풀
23/06/29 18:03
수정 아이콘
국내팬덤으로 돈버는 그릅이 아니라서 과감하네요.
인의 여부를 떠나 세계적으로 잘되는 그룹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 성공모델이 나오는게 우리에게도 좋아보입니다.
23/06/29 20:48
수정 아이콘
여러 성공모델이 나오는게 좋아 보인다구요? 여러 성공모델이 바람직한 방법이거나 적어도 물의를 일으키지 않는 방법이라면 동의하지만, 키워준 소속사 등에 신인들이 칼을 꼽꼬서 성공하는 것은 결코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만. 그런게 좋아보이는 사람은 신뢰, 신의 따위를 모르는 사람들이죠.
엘리트코리아
23/06/29 21:11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그래놓고 신뢰 깬건 원소속사라는 언플이나 하고 있고
모나크모나크
23/06/30 09:32
수정 아이콘
엥.. 우리가 누군가요??
o o (175.223)
23/06/29 22:03
수정 아이콘
도당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난거야;
23/06/29 23:17
수정 아이콘
그냥 정산이 아니라 정산의 불투명성 문제라고 입장문에 나와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 정산을 요구한 것이 아니라 현재의 내역 - 신인이므로 현재 얼마나 “빚“을 지고 있는가에 관한 회계 상의 정보를 요구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전대표가 그 요구에 성실하게 응하지 않았기에 소송을 제기했다는 상황일 가능성도 있지요. 그리고 그것만으로도 전속계약해지 사유에 해당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판례도 있다고 합니다.
진짜 정산을 요구했다는 건 누가 봐도 진짜 상식적으로 이해하기가 어려운 일입니다. 따라서 내역 요구였을 경우가 훨씬 더 현실적인 가정 아닐까요? 만약 그렇다면 왜 그 시점에 요구를 했을까라는 의문이 뒤따르게 됩니다. 제 생각에는 음악적 기둥인 기버스가 정말 뜻하지 않게 해고되면서 멤버들의 미래에 대한 불안이 커졌기 때문일 경우도 하나의 가능성입니다. 또 다른 것은 정확한 내역을 제공하지 않으면서 멤버들 입장에서 또는 상식 선에서 받아 들이기 힘든 어떤 금액을 전대표가 말을 했을 경우도 생각할 수 있겠지요.
이런 식으로 현 상황을 정황을 기준 삼아 계속 추측해볼 수도 있겠지만, 그보다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지금은 최소한 중립 기어를 박을 시점이라는 겁니다. 지금은 아예 온천지에서 난도질을 당하다시피 하고 있는데, 결국은 판결이 말해줄 것이므로 조금만 기다렸다가 결론 내리시는 것이 어떨까요?
(참고로 피프티피프티 음악의 열렬한 팬으로서 저는 상황을 매우 희망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엘리트코리아
23/06/29 23: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정산이고 정산 불투명성이고 뭐고 간에 데뷔 7년차도 아니고 1년도 안된 상황에서 전속계약 해지 소송 이거 하나만으로도 희망회로는 박살난거임.

소송 이겨도 빼돌리기 논란까지 있던 그룹이라 다른 기획사가 데려갈려고 해도 니네가 빼돌리기 논란 진짜 주인공이지라고 의심받을게 뻔한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105 [연예] 오렌지캬라멜(Orange Caramel) 최고의 곡은? [39] 손금불산입6148 23/07/01 6148 0
77104 [연예] DSP와 비츠 엔터테인먼트 합작 신인 걸그룹 팀명 영포지로 확정 [7] 엘리트코리아6987 23/07/01 6987 0
77102 [연예] 뉴진스 ETA 팬미팅 선공개 [36] 리니어13154 23/07/01 13154 0
77101 [연예] 범죄도시3 천만관객 돌파후 마동석 인스타글 [54] 아롱이다롱이12492 23/07/01 12492 0
77100 [연예] '제목 논란' 최예나, 결국 컨디션 난조…"'음중' 사후녹화 취소"[전문 [21] 명탐정코난13919 23/07/01 13919 0
77095 [연예] 스압) 원조 초통령 '테크노 뽕짝의 신' 신바람 이박사 근황.jpg [31] 한화생명우승하자9927 23/07/01 9927 0
77091 [연예] [르세라핌] 상반기 결산 뮤직뱅크 이프푸 무대 + MC 스페셜 [1] Davi4ever5768 23/06/30 5768 0
77090 [연예] 청양고추에 진심인 아이돌 [2] Davi4ever9238 23/06/30 9238 0
77085 [연예] 쿨(cool) 노래 중 당신의 선택은? [52] 똥진국6059 23/06/30 6059 0
77084 [연예] 연습생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일본인 [8] Valorant6598 23/06/30 6598 0
77082 [연예] 다시 공개 전환된 최예나 'Hate Rodrigo' 뮤직비디오 (+위에화 입장) [8] Davi4ever8153 23/06/30 8153 0
77081 [연예] 걸그룹 아이브 puma(푸마) 아태 앰버서더 발탁 [8] 아롱이다롱이5882 23/06/30 5882 0
77080 [연예] 뉴진스 x 나이키 국가대표팀 유니폼 [10] 아롱이다롱이12626 23/06/30 12626 0
77079 [연예] 퍼플키스 수안 솔로데뷔 티저 [2] Tydolla$ign4699 23/06/30 4699 0
77078 [연예] 오늘 첫방송되는 하이브 걸그룹 서바이벌 무대 선공개 + 제작발표회 얘기 [7] 아롱이다롱이8358 23/06/30 8358 0
77069 [연예] 최예나 신곡 'Hate Rodrigo' M/V, 비공개 전환 [36] Davi4ever10375 23/06/30 10375 0
77068 [연예] [엔믹스] 싱글 3집 'A Midsummer NMIXX’s Dream' 하이라이트 메들리 [1] Davi4ever3849 23/06/30 3849 0
77066 [연예] 시크릿(Secret) 최고의 곡은? [34] 손금불산입6519 23/06/29 6519 0
77064 [연예] 조유리 연기 [20] 쿨럭10803 23/06/29 10803 0
77063 [연예] 하반기 방영예정 SBS 걸그룹 서바이벌 참가자 루머? [10] 아롱이다롱이7611 23/06/29 7611 0
77062 [연예] 이정재 <오징어 게임2>에 탑 캐스팅 영향력 행사 안 했다(전문) [38] 빼사스9977 23/06/29 9977 0
77061 [연예] [권은비] 워터밤 이후 언더워터 근황 [11] VictoryFood9850 23/06/29 9850 0
77058 [연예]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중인 해외 유명 여가수 [9] 우주전쟁11175 23/06/29 1117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