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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3 22:33
구구구)에이큐브, 구구)플랜에이, 구)플레이엠, 현)IST는 저것보다 쌉니다.
최진호 대표가 70% 저렇게 판 다음에 30% 들고 있었는데 저 70% 판 이후에 빅톤 런칭해서 대차게 말아먹고 나머지 지분은 30억인가 받고 정리 당하고 정리해고 당하셨거든요 크크
23/07/03 22:35
이번에 피프티피프티 200억 소식 들으면서 왜 아이돌그룹이 매년 수십팀씩 데뷔하는지 알았네요.
수십억 본전회수 못해도 일단 띄워놓으면 그 그룹을 사겠다는 사람들이 줄서는..
23/07/03 23:34
DSP 는 사실 소속 가수 가치 보다는 젝스키스, 핑클, 카라의 IP 가치죠.
WM 은 오마이걸, 온앤오프면 나름 나쁘지 않다고 보구요.
23/07/04 09:14
가수에 대한 권리는 계약기간이 끝나면 사라지지만 상표권이나 음원에 대한 권리는 계속 이어지죠.
그것만 따로 팔았는지 까지는 알 수 없지만요.
23/07/04 09:22
맞습니다.
다만 상표권은 기존 회사가 가지고 있더라도 사용권만 유무상으로 허용할 수는 있죠. 그래도 점점 그룹명에 대한 권리도 회사가 아닌 멤버에게 가는 쪽으로 바뀌려고 하는 거 같기는 하더라구요.
23/07/04 18:47
당시 DSP를 그 돈주고 왜사냐라고 했을때 젝키,핑클,카라 등의 가진 IP 만으로 뭐든 돌리면 뽑긴 할거 같다고 했었고 지금 카라로 일본에서 돈 뽑고 있죠.
23/07/04 02:43
이번 일을, 데뷔한지 얼마 안됐지만 성과가 있는 아이돌을, 위약금을 그냥 물어주고 빼올 수 있다는 선례가 남을 수도 있는 사건으로 보는 시각도 있더라고요. 중소기획사는 속수무책으로 당할수도 있다고...
23/07/04 10:57
기분나쁜 수준이 아니라 아예 기둥뿌리를 뽑아버릴 수도 있죠. 사실 저 200억도 원래 기획사에 다 주는게 아니고, 아마 멤버들 위약금 몇억 정도만 배상해준 다음에 다 데려올 수작을 부린 것 같아 보이는데..
23/07/04 06:47
해당 표준계약서가 피프티피프티 계약에도 적용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돌 계약불이행시 손해배상금이 최근 활동 몇개월 매출의 20배인가 그렇게 조항이 있는걸 보고 소름돋았습니다. 멤버중 하나가 아픈거야 사실이겠디만 나머지 멤버도 활동을 쉰게 손해배상금(=바이아웃)을 줄이기 위해서라면 매우 악질적인게 아닐까하고,, 그 시점부터 법무법인 바른 이 붙어있었던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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