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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7 11:25
이건 숙소비를 회사비용처리하는지, 아니면 멤버들 정산에서 비용으로 상계처리하는지도 고려해야 할 듯해요.
후자라면 걍 어차피 멤버들 빚이 되거든요.
23/07/07 11:31
그런점은 인정하지만, 뉴진스와 뭐가 더 좋니 단순히 비교할 껀은 아니라는거죠.
심지어 대형기획사는 왠만한 비용은 회사비용처리해서 빨리 정산하는것도 있어서 저런거 상계도 안할수도 있어요. 그런거 체크해야하죠.
23/07/07 11:26
투자비용 어차피 빚이 되서 멤버들이 다 갚아야 되니까(성공한 경우에..실패하면 매몰 비용)
서로 간 합의하에 아낄건 최대한 아끼는게 그냥 정답같군요.. 그리고 뉴진스는 그냥 나이가 어려서 투룸이 아닐까..
23/07/07 11:40
빌보드 찍먹해서 자기네들이 뉴진스급인줄 알았겠으나
정작 뉴진스는 광고 그렇게 뺑이치고 메가톤급 히트를 해서 정산을 받은거조차 대기업을 등에 업은 회사의 배려였죠 실제 영업이익 적자였다는데 뭐 회사경영이랑 뉴진스 관련 투자와 흑자 비율을 별개로 봐서 정산해줬겠지만 보통 중소기획사에서 그렇게 따로 보고 정산해줄 여유가 있을까요? 결국 이거도 대기업 하이브를 등에 업었기에 가능했던거죠 이런 세세한건 하나도 모르고 아 몰랑 우리 빌보드 차트인한 걸그룹이야 뉴진스랑 삐까뜰껄?? 걔네 빌보드 구경이나했음?? 그러니 정산해줘 이모양새인데 대중들이 편을 들어줄리가
23/07/07 12:19
(수정됨) 저 숙소 사진 기사 본 선후배 동료 아이돌들도 속으로 욕하겠네요.
소송 안걸었으면 그냥 숙소 괜찮데 하고 말겠지만요.
23/07/07 12:40
그런데, 대표가 맴버들을 대리고 가고 싶어 하는 게 분명해 보여서, 너무 맴버들을 까는 것도 소속사에겐 좋은 건 아닌 듯 하네요.
지금 외국 게시판 보면 여전히 피프티에 대한 기대 도 있고 이걸 또 소속사가 유지하고자 계속해서 공지하고 있고... 당장 영화 바비OST도 나름 이쁘 게 꾸며서 공지 했고 밑에 달린 댓글도 호의적이라... 회사가 작아서 인지 대표와 맴버가 전부인 회사라...쉽사리 뭐라 못하겠네요.
23/07/07 17:57
시위핑계대고 상점터는애들있는거처럼 이런일생기면 까느라 신나는사람들이 있긴하죠. 근데 피해당사자 생각하면 멤머보다는 그PD를 죽일놈만드는게 나을거같긴합니다.
근데 지금상황은 전부다 죽는 그림으로밖에 안보이네요
23/07/07 12:53
저는 세상사가 이쪽은 이쪽사정, 저쪽은 저쪽 사정대로 있는 경우가 많지 확실한 선악이 정해져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서 마무리도 안된 사건을 이렇게 막 가져와서 조리돌림 하는 것도 별롭니다.
23/07/07 12:55
국내팬덤이 작은지라 실드가 없어서 일방적으로 까이기만 해서 그렇지 제대로 붙을만했으면 댓글창 난리였을듯요. 전 멤버들보다 그 안대표라는 사람이 참교육당하는 소식이 더 궁금하네요.
23/07/07 13:05
소속사측 주장이 전부 사실이라면
그 안대표라는 사람은 정말 인간말종이죠. 10년 넘게 별 성과없던 자신을 전적으로 믿어주고 전권을 줘서 밀어줬는데 중간에 저작권 빼먹고 애들도 빼가려고 한, 사탄도 울고 갈 수준…
23/07/07 13:00
어떤 사안에 대해서 하이티어의 xxx를 데려다가 얘네도 그런데 로우티어인 너네가 왜? 하는 식의 의견을 지양하고 싶습니다
그냥 이 그룹의 잘못에 대해서만 논하는게 맞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23/07/07 13:45
비용운운하는거 보니까 그냥 반지하 단칸방에 쳐박아놓고 생활시키면 대표가 비용 최대한 아껴서 정산 빨리 해주려고 하나보네요. 이러시겠네.
23/07/07 14:09
참 철없는 어린 여자애들일텐데 무슨 큰 범죄를 저지른것도 아니고 어렸을때 잘못된 선택이나 실수들 하지 않나요. 이렇게 어른들이 다같이 나서서 욕할 일인가싶네요. 이런 말하는 제가 욕먹겠지만 말이죠.
23/07/07 14:18
근데 저 대표입장에서는 수십억에 많게는 수백억 걸린일인데 그럼 작은 일인가요?
전세사기로 빚더미에 오르는 사람들보다 어떤 측면에서는 더 괴로운 일일수도 있는데 뭐가 큰일이고 작은일인가요?
23/07/07 14:22
실수란 말 좀 아무곳에나 안 갖다붙였으면 합니다
실수는 본의와 다르게 조심성없는 행동에서 나온 잘못이고 이 경우 명백히 의도를 가지고 뒤통수를 친 거구요 아이돌 관련해서 뭐만 하면 나오는 어린애들이 어쩌고 .. 십대후반-이십대초반이 기본적인 인간사이의 신뢰와 도리를 저버리면 안된다는 것도 모를 나이인가요?
23/07/07 14:16
이렇게 잘해줘봐야 소용없구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결국 우리 정산에서 깔거 아니냐면 그냥 반지하에 다 몰아넣어도 정산 비용 아끼니 좋다라는 말도 할 수 있는거니까요 퀄리티를 높여서 지원하면 그게 다 돈이잖아요
23/07/07 17:22
통수까지는 아직 명백히 밝혀진게 없으니 중립기어 하겠습니다만
자본주의 시장경제 국가이니만큼 경제적 측면에선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비교도 안 될만큼 돈을 벌었을텐데..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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