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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9 17:18
https://www.youtube.com/watch?v=KolZUuD1pSI&t=329s
저작권도 수상한 상태라 스웨덴 퍼블리싱의 답에 따라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23/07/19 17:20
녹취 듣기 힘든분들 위해 녹취록 전문 첨부합니다.(펨코펌)
전홍준 대표 : 안대표, 나도 왜 안하겠어? 왜 안하겠어? 아이들 알려지는 거고 너 알려지는건데 근데 소송이 들어왔잖아. 법무법인에서 변호사들이 상의해서 하지 말라는데 내가 어떻게 해? 안성일 : (한숨) 저는 일단 미국쪽이랑 얘기하고 지금... 하는거 얘기하고 저는... 대표님 애들이랑 이따가 4명 통화하기로 했거든요? 전홍준 대표 : 어어 안성일 : 저는... 대표님을 위해서.. 전홍준 대표 : 하루라도 빨리 복귀하는게... 안성일 : 예 의사 전달하구요. 전홍준 대표 : 어 OK 안성일 : 저는 손 털겠습니다. 전홍준 대표 : ... 안성일 : 저는... 일단 이거부터 마무리 하겠습니다. 전홍준 대표 : 응.. 그러면은 하나하나 다(안성일 말끊음) 안성일 : 네. 곡만 받아서. 곡만 받아서 드릴게요. 저는 더 이상 관여 안하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전홍준 대표 : ... 응 그래요? OK 알았어요 안성일 진짜 나쁜인간이네요..교묘하게 함정 파놓고 몰아넣으려고 했는데 그나마 전대표가 끝까지 버티고 뮤비 안찍어서 천만다행입니다.
23/07/19 17:27
일련의 상황 중에서 제일 신기한건 이상황에서 멤버중에 누구 하나도 전대표한테 개인적으로 컨택하는 무브가 없다는거에요. 다같이 도게자하면 통수에 대한 공분을 돌릴길이 없으니 하나마나지만 그중에 하나만 먼저 빠져나와서 대표랑 연대하는 그림이 나오면 그 사람 하나는 실낱같은 구명 가능성이 있을것 같았거든요. 죄수의 딜레마에 걸린 게 너무 명백한 상황인데다 본인이 먼저 선수쳤을때 보이는 편익이 명백한데 한달가까이 지날때까지 아무도 무브가 없다는게 제일 묘하게 느껴집니다. 사실 지금은 그것도 늦은것 같지만...
23/07/19 17:30
한가지 확실한건, 어트랙트 대표가 피의 실드를 쳐도 대중은 피프티 멤버들을 용서 안할거란겁니다.
저도 저 멤버들을 다시 보고 싶진 않네요.
23/07/19 17:44
멤버들이 끝까지 묵묵부답인게 이중계약을 체결했을지도 모른다란 추측도 있더군요
만약 이중계약을 했다면 어떤 결말이 나오는지는 안봐도 뻔한
23/07/19 17:46
이 사태의 승자는 삼성이네......원래 돈 주고 쟤네한테 플립 광고 맡기려고 했는데 돈 한 푼 안 쓰고 광고시켜줌 ;
23/07/19 19:58
크크 검토한 적도 없다구 했어요 요런 리스크 때문에 연예인은 안쓴다구 삼리둥절함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7105823i
23/07/19 20:14
사실 광고모델의 성공기준이 삼성인 이유가 검증을 꽤나 다양한 루트로 정보를 조합해서 문제 없을거라는 보장을 가지고 시작하기 때문이죠..
천하의 삼성그룹...(제일기획에서 세팅하겠지만) 정보력이 개판 오분전임을 인증하기 때문에... 있었다고 한들 외부에는 없다고 하는게 맞을겁니다.
23/07/19 20:44
저는 삼성광고 소문이 찌라시라고 생각하는게
큐피드 노래가 해외에서 히트친거에 비해 국내는 많이 약했고, 더군다나 그룹의 존재감이나 인지도는 더욱 약해서, 그룹인기가 중요한 광고모델로 고려했을거 같진 않더군요.
23/07/19 21:03
저 역시도 딱히 고민을 했을까 의문은 듭니다만서도, 설사 맞다고 한들 일단 아니다라고 하는게 기본 셋업이라는 이야기죠 크크
사실 피프티피프티가 직접 출연을 하는 것보다는 cupid 노래를 쓰는것에 간접형태의 무언가는 고민을 해봤을거라고 생각은 해봅니다. 어차피 CF에 깔아넣는 음악은 인지도랑 상관없이도 적당한 광고의 방향과 맞는 것을 가져다 넣기도 하니까 오히려 노래만 가져다 넣고 굴리는 방법은 나쁘지 않았을 수 있다고 보구요.
23/07/19 17:54
한국 여론 신경안쓰고 욕을 먹든 말든 재판으로 계약 끊고 다른 소속사로 갈아탄 후 외국에서의 활동만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확고한거 같네요, 어차피 한국에서 돈 벌거 아니니까 여론따위 신경쓰지 않겠다는 거죠
23/07/19 17:55
멤버들 소송서류가 19일에 도착한 게 하늘이 전대표를 살린 거라고 하더라고요. 20일에 도착했으면 바비MV를 찍고있었다-> 아픈데도 활동을 강행 시키는 악덕 대표로 소송에서 유리한 위치를 잡을 수 있다고요.
23/07/19 18:03
애초에 노린거 라는게 더 설득력 있습니다. 특히나 위약금 관련해서도 그렇구요. 멤버는 아프다&소송 vs pd는 이거 중지시키면 떠나겠다. 가불기 건거라서. 소통을 멤버와 pd끼리만 하는데 서로 소속사에 요구하는게 다릅니다. 아울러 그 이유로 pd는 떠나고, 멤버들은 강행시키려 했다고 소송 근거로 쓰고. 이정도면 조직적인 사기라고 봐야하는거 아닌가요? 누가 누굴 용서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고 그냥 범죄행위 같은데요? 크크크 항상 석고대죄하면 아직도 늦지 않았다고 주장해 왔는데.. 그냥 2기 응원하렵니다.
23/07/19 17:59
녹취록 덕분에 곡을 사서 준다는 건 확실하네요. 돈 받은 영수증도 있고 곡 준다고 자기 입으로 이야기 했으니...형사를 떠나서 모든 게 소명되고 있으니, 곡 저작권에 대한 권리는 소속사로 넘어 오겠네요.
대부분은 배임과 횡령, 사문서 위조로 먼저 결과가 나오고 민사로 넘어 가는 게 맞을 듯 한데 그럴 필요도 없을 듯 싶네요. 삼성 갤럭시가 짱이네요. 이젠 피프티는 대중들 관심 밖인 듯 싶고...방송국과 조인해서 피프티 2 모집하면 아주 화제성 갑이겠네요.
23/07/20 09:19
관심이 있어서 클릭한 게 아니라 지겹다는 의견표출을 하기 위해 클릭해서 댓글을 남긴 거죠. 클릭을 안 하면 댓글을 쓸 수가 없으니...
물론 최근의 분위기상 대놓고 싸우자는 댓글일 건 뻔하지만서도
23/07/19 20:26
낚시글도 아니고 제목에 뻔히 무슨내용인지 적혀있는데 굳이 클릭을 하고 들어오는 수고로움을 감수하고 이런 댓글을 다는 이유가...?
23/07/20 01:47
덫을 파놓고 기다렸다는 것이 명백한데 진짜 사악하네요. 큐피드 프로듀싱 했다는 것 자체가 어마어마한 커리어인데 무슨 의도로 모두를 파멸의 길로 이끌었는지... 셰익스피어의 희곡 오델로에 등장하는 인물 이아고가 생각납니다. 순수한 악 그 자체. 멤버들과 가족들은 그냥 욕심 많고 멍청한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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