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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0 00:19
아 뮤비 돌고래 유괴단이 만들었네요. 개인적으로 불혼데 ㅠㅠ 퍼포먼스 버전 기다려 봅니다.
그나저나 양조위 나와서 깜놀은 제대로 했네요 크크
23/07/20 00:20
아니 또 돌고래유괴단인가... 사이드B 캐스팅 무엇?!!!
근데 B 마지막 부분쯤(이름 자막 나오고 나서) 소리가 오른쪽만 나오는 구간이 있는데 저만 그런가요?
23/07/20 00:34
두번째 영상은 'Cool With You' 한 곡만의 뮤직비디오가 아니고
'Cool With You' & 'Get Up' 뮤직비디오입니다.
23/07/20 00:44
전 이번에 나온 두곡 다 그냥저냥 하네요. 슈퍼샤이는 솔직히 기대이하고 이번곡은 나쁘지는 않은데 타이틀감은 아닌거 같고 남은 한곡에 기대를 걸어봅니다.
23/07/20 01:04
곡이 나쁘지 않는데 솔직히 걍 평범한.. 이지리스링~~ 느낌이긴 하죠. 개인적으로 어텐션 후반부땜에 좀 불호긴 해도 임팩트 있긴 했고 하입보이가 완전 폭발시킨 느낌인데 곡 자체는 하입보이에서 정점찍고 천천히 내려가는 느낌.. 인기야 데뷔때 워낙 초대박쳐서 그 인기로 곡 인기가 쭉 이어지는 느낌이지만요
23/07/20 01:38
타이틀곡은 Super Shy하고 오늘 공개된 Cool With You, ETA 이렇게 세 곡입니다. ASAP은 수록곡입니다.
23/07/20 00:47
뉴 진스도 그렇고 Get up도 그렇고 인트로와 인터루드로만 쓰기에는 너무 아까운 곡들인데... 어도어와 250은 더 긴 버전을 공개하라 ㅠㅜ
23/07/20 05:02
공감합니다.
다만, newjeans랑 cool with you 는 프랭크님 주축이고, 겟업 ETA ASAP은 250님 주축 뭐 굳이 따질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미칠꺼 같아요. 변태들 진짜..
23/07/20 00:47
진짜 정직한 딥하우스&UKG 스타일이네요
제가 환장하는 장르고 민희진 특기긴한데... 뉴진스가 해서 차트는 백퍼 흥할 걸 생각하니 다른 아이돌들이 이쪽 장르로 진짜 잘 뽑았는데도 묻혀버린 갓곡들이 떠오르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케이팝에서 자주 시도하는 장르인데 또 뉴진스가 불러서 힙하고 창의적일 예정
23/07/20 02:26
이 팀을 보면 굉장히 정석적인 트렌디함의 혼합체이자 완성체인 느낌이 들어요. 멤버들의 매력을 각종 소녀 서사에 기반한 자존/자기애+ pc 요소들과 섞어 나름의 세계관을 구축해놓고, 키치한 음악 스타일과, 업계 최고수준의 스타일링이 따라오니 흥행은 당연한데, 개인적으론 뭔가 설명하기 애매한 거리감 비슷한게 있어요. 솔직히 정말 잘 만들어진 제품을 보는 느낌인데 어차피 이 업계는 타겟에게 얼마나 신선하고 만족스런 환상과 세계관, 제품을 전달하느냐가 핵심일테니 사실 잘하고 있는 거죠
23/07/20 09:34
사견이지만 1-4세대 탑돌 중 음원이 이 정도로 흥한 그룹 중에서 멤버 개개인의 개성이 매우 옅은 그룹이죠(동세대 아 르 에 등과 비교해도 그렇습니다)
CF 홍보대사 엠버서더로만 공중에 등장하고 예능 출연 등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겠죠 신비 아련 몽환(반복적 최면적 느낌)이라는 음악적 특성에 배치되지 않도록 최대한 멤버 개개인의 개성이나 이미지를 드러나지 않게 하는 전략적 접근이 느껴집니다 우습게도 인어공주 ost를 부른 다니엘이 멤버 개인이 가장 강하게 부각된 사례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유독 제작자의 영향력이 아주 강하게 드러나는 미술품 같은 그룹입니다 마케팅기법, 곡의 구성 등 케이팝의 흥행공식을 뒤집는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케이팝 아이돌은 셀프 메이드가 아닌 공장에서 생산된다는 원초적인 부정적 선입견을 상기 강화시켜 주는 그룹이기도 합니다 거리감이 느껴지는 이유는 아이돌은 제품이 아니고 사람이며 아이돌 산업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장사기 때문이죠 저런 선입견을 희석시켜주는 장치들은 팬과의 적극적 소통, 인간적 면모의 노출, 셀프 프로듀싱 등인데 현재까지 뉴진스의 행보는 이와는 아주 거리가 멀죠 논란이 발생해도 자연스럽게 제작자의 입을 바라보게 하는 그룹입니다 이런 마케팅 기법이나 곡의 구성등도 최대한 대중의 시선을 끌어모으고 팬덤의 과몰입을 이끌어야하는 중소회사는 시도 하기도 어려운 방법인데 양조위 정호연 그리고 bts 멤버까지 동원해서 뮤비를 찍으면서 하이브의 도움 없이 성공했다고 자부하는 제작자의 모순적 태도도 거리감의 이유죠
23/07/20 09:03
이 장르를 주로 시도하는 아이돌 목록:
권은비 청하 ab6ix(남돌) 정병기가 제작한 그룹인 이달소, 오드아이써클 트리플에스 수록곡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흔히 몽환계열이라 불립니다) 당장 생각나는 곡으로는 소희(앨리스) - yoyo 비아이 - die for love Ab6ix - breathe, blind for love, 감아 트와이스 - rainbow 보아 - like it 권은비 - croquis 청하 - bother me 더보이즈 - salty 썸머케잌 - not in public Yello - bit and chew The deep - muah! 완전히 결이 같지는 않지만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몇곡 추천드렸습니다 그 외 장르의 경계선에 위치해 있는 노래로는 청하 - stay tonight 권은비 - glitch Zin - never know(mafia mix) 프로미스나인 - escape room 루나 - keep on doing 틴탑 - ah ah 아이린&슬기 - 놀이 아리아즈 - 까만 밤의 아리아 후에 생각나는 대로 또 추가해 드리겠습니다
23/07/20 09:03
이 장르를 주로 시도하는 아이돌 목록:
권은비 청하 ab6ix(남돌) 정병기가 제작한 그룹인 이달소, 오드아이써클 트리플에스 수록곡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흔히 몽환계열이라 불립니다) 당장 생각나는 곡으로는 소희(앨리스) - yoyo 비아이 - die for love Ab6ix - breathe, blind for love, 감아 트와이스 - rainbow 보아 - like it 권은비 - croquis 청하 - bother me 더보이즈 - salty 썸머케잌 - not in public Yello - bit and chew The deep - muah! 완전히 결이 같지는 않지만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몇곡 추천드렸습니다 그 외 장르의 경계선에 위치해 있는 노래로는 청하 - stay tonight 권은비 - glitch Zin - never know(mafia mix) 프로미스나인 - escape room 루나 - keep on doing 틴탑 - ah ah 아이린&슬기 - 놀이 아리아즈 - 까만 밤의 아리아 후에 생각나는 대로 또 추가해 드리겠습니다
23/07/20 01:19
양조위가 뉴진스 MV 에 출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중국 커뮤니티가 뒤집어졌다고 하네요
현재 중국 웨이보 트렌드 압도적 1위라는
23/07/20 01:40
회사 쪽에서 저런 뮤직비디오 스타일로 만드는 데에
어떤식으로든 이유가 있겠다 싶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도저히 못 보겠더라고요 그냥 노래와 관련된 범위로만 찍으면 안 되려나,, 싶기도 하고요 OMG도 무슨 정신병원 상황 나오길래 바로 꺼버렸다가 퍼포먼스 mv 나온 것만 봤던 게 기억나네요
23/07/20 01:41
큐피드가 자기 사랑을 찾으면 망한다.
잉? 피... 방탄의 블랙스완 때의 느낌이랄까? 뉴진스만의 색을 잡아 가는 듯 싶네요. 개인적으론 슈퍼 사인 보다 이 노래가 더 좋네요.
23/07/20 02:11
돌고래 유괴단은 유명인 카메오를 짧게 쓰는게 거의 트레이드 마크 같은 느낌이죠.
출연한다는 사실 만으로도 화제가 되니 효과는 톡톡히 보지만 컷은 몇 개 안찍어서 촬영시간이 그리 길지 않은 식으로 출연시킵니다. 짧은 촬영시간은 섭외 비용에도 영향이 있겠죠.
23/07/20 02:28
우선 두편다 4분이 그냥 휙 지나간걸 보면 정말 잘 만들어진 비디오가 맞긴 한것 같은데
노래가 잘들렸냐? 이건 또 애매 하네.. 스토리형식 뮤직 비디오..라도 노래가 잘들리는 작품들이 많았던것 같은데 너무 영상에 집중하게 되는데. 당장 얼굴 포커싱이 너무 자주라서 표정에 집중하게 되네요 뭐 여러번 보게 된다면 이야기가 다르긴 하겠는데 첫 감상은 뮤직비디오가 아니라 백뮤직이 된듯해서 조금 아쉽긴 하네요
23/07/20 03:07
1. 프랭크 변칙적인 비트
2. 김심야 라임 3. UK개러지에 딥하우스인데 탑라인은 절제된 슬픔? 4. 보컬이 이게 말이되나? 얘네들 20살 아래인데? 5. 이 이상한 조합을 이렇게 잘 버무려내다니...
23/07/20 03:52
영상이 별로네요. 못 찍었다는 건 절대 아닌데 곡이랑 맞냐 하면 ??
디토 때의 감성은 너무 좋았는데 OMG는 되게 별로라고 생각했고, 이번 곡은 OMG보단 나은데 디토보단 별로고, 영상이 에러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사이드B는 춤은 좀 넣으려고 했던 것 같은데 중후반에는 그마저도 실종. 제가 잘 볼 줄 몰라서 그런 거겠죠. 왜 굳이 이렇게 찍었을까란 생각만 드는 걸 보니... 둘 다 한 번씩은 봤지만 자주 찾아볼 영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23/07/20 07:35
보통 이런 가수가 주인공이 아닌 류의 뮤비(특히 아이돌의 경우)는 노래도 노래지만, 이름을 알리려는 목적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에 뉴진스 인지도가 부족할 리 없으니 해외 활동을 위한 포석이 아닌가 하네요
23/07/20 08:03
서구권 인지도를 노린 정호연, 중화권 인지도를 노린 양조위..
안그래도 실력이 좋은데 치트키까지 연속으로 쓰는 느낌이네요. 중소 기획사 사장님들은 약간 좌절할 것 같네요.
23/07/20 08:07
뭐가 좀 있어보이긴한데 걍 그러네요. 어디 누구 가수 앨범의 수록곡 느낌? 뉴진스도 힘들겠어요. 독특한 느낌으로 떠버리니 암튼 뭐 특이한 걸 하긴 해야겠고.. 전 omg까지가 딱 좋았네요. 특별했고 대중적이었던 것 같아요.
23/07/20 08:46
옛날 갬성이네요 스토리를 따라가는 뮤비…으으 창의력 대장들이신가 계속 다른 게 나오는 게 너무 신기하네요 나는 뉴진스의 시대에 살고 있다 흑흑 가스라이팅 당해서 뭐든 좋으니 큰일 ㅠㅠ
23/07/20 09:45
와... 진짜 뉴진스는 실망시키는노래가 없네요.. 처음 비트나올때부터 찢고 시작하네...
뮤비는 뭐 말할것도 없고.. 스며들필요도없이 이번노래는 좋네요 하 ㅠ
23/07/20 15:45
두번 놀랐습니다
1. 요즘 아이돌 뮤직비디오보다는 단편영화같아서 (오히려 먼~옛날 드라마타이즈 뮤비같기도) 2. 까메오 포스때문에. 갑자기 튀어나와도 고위직 천사/악마/신 이라고 해도 바로 납득됨
23/07/20 19:54
음... 곡의 멜로디가 약한거 같다는게 제 감상입니다. 하입보이, 어텐션 후 나온 곡이 다 그래요
영상미는 세련된 영화 느낌 나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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