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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1 10:55
<연출>
전우성 : 울랄라 부부, 최강 배달꾼 김한솔 : 임진왜란 1592 <극본> 이정우 : 조선 총잡이, 최강 배달꾼, 태종 이방원(21~22) 등
23/07/21 10:57
티저니까 더 그렇겠지만 구도도 좋고 영상미도 잘 챙긴 듯한데,
근본적으로 동원된 인원 수가 적다 보니 대부분 풀샷 이하로 잡아준다는 게 불안 요소이긴 하네요. 수십 만의 격돌을 과연 어떻게 묘사하려는지... 익스트림롱샷 정도면 CG로라도 어떻게 하겠지만...
23/07/21 11:35
태조왕건 - 제국의 아침 - 무인시대 - 천추태후 - 고려거란전쟁 (방영순)까지 벌써 5번째 고려 드라마네요.
전작인 천추태후가 워낙에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살짝 불안하지만 개인적으로 전쟁과 정치 이야기였던 앞의 3편은 재밌게 본 터라 기대도 큽니다.
23/07/21 14:34
극이 어떻게 전개될지 감이 안 잡히네요
최수종이 젊었으면 현종 역 맡아서 파란만장한 일대기로 초중반 서사를 끌고나가다가 거란 떡밥 나오면서 강감찬(이덕화 서인석같은 원로배우) 등장하면 딱일 것 같은데 김동준 현종에 힘을 줄런지..
23/07/21 14:41
그나저나 강조의 정변과 현종탄생비화 어떻게 할거냐. 어떻게 얼레설레 퉁쳐서 넘어갈지 벌써부터 궁금하네.
솔직히 말하면 큰 기대는 안합니다. 최수종이 나온 시점에서 끝이다 싶고, 정도전같은 느낌있는 드라마를 기대하기보다는 국뽕컨트롤을 어떻게 하느냐가 관전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고려사를 조선사에서 스킨갈아끼우기 정도로 쓰는 한국사극의 특징도 어떻게 변화했을지도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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