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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1 17:52
포항 살았었는데 은근 지역별로 맛차이 심하더라고요.
대구만 가도 맛없는데 천지.... 물론 맛있는데서 먹어도 입에 안 맞을수 있고요
23/07/21 17:53
오 그렇군요. 점바점 같은 식의 이야기는 웬만한 것들에는 다 통용되나 봅니다.
아직 맛있는 과메기를 못먹어본 것으로 해두어야 겠네요.
23/07/21 18:16
이게 진짜 빡세게 과메기를 만드는 곳은 내장을 제거 안하고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그냥 과메기는 엄청 좋아하는데 내장 있는 과메기는 근처에도 못갔습니다;
23/07/21 15:28
나름 홍어회를 좋아하고 삭힌 것도 곧 잘 먹는 편인데
(다만 밖에서 먹기는 비싸고, 집에서 먹다간 멸망;;) 광주 갔다가 저런 비쥬얼 집에서 홍어애탕 먹으러 갔었는데 크크 그 뒤로 홍어 먹는다는 얘기를 안 합니다. 좋아하시는 분 있을까봐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느낌은 음쓰 국물 끓여먹는 기분이었어요;;
23/07/21 15:55
목포 출신이고, 홍어 잘 먹습니다. 삭힌 것도, 홍어코도 잘 먹구요.
홍어애국도 먹긴 합니다. 있으면 먹긴 하는데, 찾아서 사먹진 않습니다. 어릴 때 집에서 엄마가 끓였던 냄새가 약간 트라우마처럼 남아있다고 해야할까. 그런 느낌이에요 애국은...
23/07/21 17:03
홍어도 과매기도 좋아합니다.
근데 한 4년전인가 나주쪽으로 여행갔다가 영산포 홍어거리에서 인생 최대로 삭힌 홍어를 먹고 나서는 제가 먼저 나서서 홍어먹자는 얘기를 안하고 있기는 합니다 크크 서울에서 먹던거랑 삭힘의 정도가 차원이 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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