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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3 15:03
사람 고쳐쓰는 거 아니라는 옛말이 새삼…
이 양반은 나이먹어도 철이 안드네요. 쯧쯧쯧;; 생각보다 이혼성립이 훨씬 빨리 됐는데 일본 법률상 히로스에가 이혼요구를 할 수 없는 것으로 되어있는데 아마 캔들쥰에게 위자료 엄청 쥐어준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면 진짜 싹싹 빌어서 쥰도 이해해줬다는 경우밖에 성립이 안되는데 히로스에 성격상 그랬을 리는 없을 것 같구요.
23/07/23 17:41
본문에 저 4번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만 양쪽에 책임소재가 있으면 가능하긴 한데 현재 보도를 보면 캔들쥰 쪽 불륜의혹은 그냥 주간지발 의혹제기 그 이상은 아닌 듯 합니다. 결정적인 증거도 아직까진 딱히 없는 상황이고..
23/07/23 21:56
캔들 준 불륜은 이슈화된 기사가 아닌 듯 합니다.
그냥 주간지 하나가 제시한 의혹 정도네요. 불륜기사에 빼박증거 때문에 소속사와 본인이 공식사과까지 한 큰 사건이고 이혼도 료코측이 원했다 하니, Nacht님 말씀이 맞을 듯 하네요.
23/07/23 15:08
일본은 불륜이 많긴한데 그만큼 결혼을 빨리하는 문화가 있어서 좀 그런부분이 비례하지않나 생각이
일뽕티비 거르고 일본 연예인들 결혼 빨리하는건 진짜 좋아보이던데 한국 배우들은 40먹어도 할 기미가 안보이니 이게 사회적으로 순환되는 느낌이랄까요..
23/07/23 16:01
사랑뿐만 아니라 기쁨이나 분노 등 다양한 감정들이 호르몬에 의해 작용한다는데
저 정도면 뭔가 호르몬에 이상이 있어서 주체가 안 되는 거 같긴 하네요 저렇게 헤프게 사람 좋아하기도 쉽지 않을 꺼 같은데
23/07/23 21:42
캔들쥰 말씀이시라면 그렇게 음침한 양반은 아니고…
기본적으로는 예명 그대로 양초 제작과 그를 통한 예술행위를 하는 아티스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본인은 그렇게 불리는 걸 싫어하지만 이벤트 연출이나 공간연출, 라이브 스테이지 기획 등도 하구요. 딱히 음지에서 활동하는 건 아니고 약력 보면 일본 국내나 해외 음악가들의 스테이지 기획, 프라다나 루이비통 등 하이브랜드의 이벤트 연출도 맡은 적이 있습니다. 아마도 온몸에 문신을 한 모습이 좀 그런 인상을 줄 수도 있긴 하겠네요.
23/07/23 23:11
체인지라는 작품은 잘 모르겠지만, 바뀐다는 의미에서 영화 '비밀'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늙은 몸에서 젊은 딸로 몸이 바뀌니 한 평생 함께 해온 늙은 남편을 속이고 젊은 애에게 갈아타는 내용으로 이야기가 끝났었죠. 개인적으로 늙은 남편 버리고 딴 남자에게 시집가는 게 딸의 정체를 알고보면 '바람 핀 거 아닌가?' 라고 생각되기도 했었는데 현실에서 이런 기사가 터지니 묘하네요.
23/07/24 00:38
저도 영화관에서 봤는데 으잉 저거 배신 아니야? 했습니다. 같이 본 친구가 아버지가 아들 몸에 들어간 케이스면 애초에 바로 런했을거라 그래서 맞네.. 헐...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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