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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5 13:57
밀수는 pgr21평이 안좋고
더문은 어짜피 우여곡절 귀환 성공할거고... 뻔한 스토리일거라 비공식은 그냥 영화외적인 배우들땜에 패스 콘크리트만 살짝 기대?
23/07/25 14:16
저중에 하나정도 손익분기 예상(밀수) 나머지는 싹 망할거 같습니다...
근데 요새 한국영화는 뭔가 좀 뭔가해요... 소재가 막 달라져도 특유의 그 한국영화 느낌이... 이게 배우가 자꾸 같은 배우들만 써서 그런건지 뭔지.
23/07/25 14:37
손익분기점 기준으로..
밀수는 류승완감독이 기본 이상은 늘 뽑아내는 감독이라 괜찮을 것 같은데 2년 정도 묵혀뒀었다는 점에서 의구심이 들긴 합니다만 손익분기점은 넘을 것 같고 더문은 주,조연 배우들.. 감독, 내용까지 뻔한데 이게 또 먹히면 크게 먹히기는 한데..하지만 폭망에 한 표 보태겠습니다. 비공식작전은 감독이나 배우들의 역량으로 봐선 손익분기점 근처에서 마무리 되지 싶고 콘크리트...는 예고편 보니까 전혀 기대는 안되더군요.
23/07/25 15:10
밀수 콘크리트 이거 두개는 흥행할거같은.. 더문은 놀란감독 SF물에 눈이 맞춰져있는 관객이라 그걸 맞출수 있을지 모르겠고 비공식은 주연배우의 흥행폼이 무너진 상태라 쉽지 않아보이네요 손익분기도 너무 높구요
23/07/25 15:13
밀수 7천원
비공식작전 만원 제가 생각하는 영화표값의 적정선 더문과 콘크리트는 아직 못봐서 모르겠습니다 비공식은 성공할것 같았는데 손익분기점이 예상보다 너무 높아서 힘들것 같네요 7백만 들어올 영화는 아닌것 같던데
23/07/25 15:18
천만 돌파 가능성이 있는 영화는 밀수, 더 문, 노량: 죽음의 바다가 있다.[40]
나무위키는 천만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네요 크크크크 저 영화들이 범죄도시보단 소재면이나 다른면에서 크게 차이나지 않을 거 같은데 크흠...
23/07/25 15:51
요즘엔 로케말고는 그렇게 돈 쓰는거 없는거 아닌가 싶은 영화는 손익분기가 300만이고
배경이라던지 시놉시스라던지 돈좀 들었겠다 싶은건 6~700만이고 그렇네요 여기선 콘크리트가 그나마 어? 생각보단 제작비 적네 싶고.. 뭔가 뻥튀기가 아니면은 근본적으로 영화제작에 돈이 너무 드는거 아닌가싶기도 하네요
23/07/25 16:27
영화들 딱 보는 순간 드는 생각이
야 다들 요렇게 저렇게 재밌겠다! >>> 넷플 나오면 바로 봐야지!! 이렇게 흘러가네요 굳이 굳이 돈내고 영화관에서 봐야지 하는 생각드는건 탑건이나 아바타 같은 영화 구요
23/07/25 16:40
이번에 개봉한 빈틈없는 사이를 네이버로 찾아보니 총 관객 수가 2.1만명이네요...
손익분기점이 40만명밖에 안되는 저렴한 제작비였는데도 손익을 못넘기네...
23/07/25 17:54
한국 영화가 이제는 또 한번 벽을 깨야 하는 시점이 온 듯 합니다.
이제 왠만큼 때깔 좋고 그럭저럭 스토리 있고 눈물 좀 짜내면 되는 수준에서는 좋은 평 듣기 어렵고, 흥행도 쉽지 않은 시대가 온 듯 합니다. 화면, 사운드, 배우들의 연기 뿐만 아니라, 시나리오도 지금보다는 세련되고(다른 적절한 표현을 못찾겠네요) 영화 내 묘사되는 세계가 관객들에게 납득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소재, 새로운 시도들이 많은 것은 당연히 환영 받아야 할 일이고, 그간 훌륭한 영화들도 많아졌지만, 이제 7번방이나 신과함께 수준으로는 흥행할 수 없는 시대가 와버린 느낌이예요. 뭐, 매번 기생충 같은 작품이 나올 수야 없겠지만, 그 어렵다던 2022년에도 헤어질 결심이나 헌트 같은 작품이 있었으니... 코로나 시기는 그말싫... 아, 모가디슈 좋았네
23/07/25 23:27
영화관 몇년간 안다니다가 최근 미션임파서블, 엘리멘탈 봤는데, 미션임파서블은 그래도 돈값한다 싶었는데 폭망했다는 글 보고
와 이거 국산영화는 진짜 쉽지 않겠다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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